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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활센터‘어울림 운동 교실’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고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되기에 보호자 동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는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회 짐볼, 폼롤러, 에어쿠션 등 소도구를 이용해 단계별로 전신 훈련이나 신체 밸런스 향상 운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년4회 1기당 15명 운영 예정이며 단기간 끝날 수 없는 재활의 특성을 반영해 1기 참여자 중 상담 후 2기 참여도 가능하게 해 재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재활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보건소는 향후 장애 가족들을 위한 가족 힐링 심리 프로그램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원예, 음악 재활 프로그램 장애 아동대상 미술 심리, 음악 재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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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 ,‘으뜸두레’선정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 ,‘으뜸두레’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주최하는 ‘2024년 관광두레·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의 으뜸두레 공모는 관광두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광두레 가운데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운영비 1,000만원을 특별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7개 지역 312개 관광두레 중 10개의 사업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마치공작소는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광두레 박진영PD는 전국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양재형 대표는 “마치공작소의 참신한 기획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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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문화활동 공간,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시
자율적 문화활동 공간,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민과 생활문화 동호회의 문화공간인 서충주 생활문화센터를 1월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충주 생활문화센터는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요가, 무용 등 신체활동 공간인 마루연습실, 음악활동 공간인 연습실, 회의, 학습 등 주민자율공간인 동아리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12월, 요가, 통기타 등 10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4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범운영을 마쳤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활동한 참여자의 의견 수렴 및 지역민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화 프로그램, 동호회 활성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창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서충주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동호회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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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로워지는 문화도시로의 성장
충주시, 새로워지는 문화도시로의 성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를 위해 2021년 10월 충주문화관광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조직해 2023년 12월까지 1천여명의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원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누적 642회 4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원탁회의, 충주의 문화전문가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시내외권 문화 격차 해소,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및 마케팅 강화, 문화적, 경제적 효과 확대 등을 위한 기반 사업 15개, 앵커사업 3개 등 총 18개 사업군을 준비했다.
시는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해 시외권 문화콘텐츠 향유 거점 사업 ‘우리동네 문화꿀단지’ 시내권 취향 공유 소모임 지원 사업 ‘집 밖 문지방’ 전국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이주민지원 플랫폼 ‘환승 이주’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충주産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청년 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믿어줄게 밀어줄게’부터 기존 충주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박샘우물’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한다.
충주의 문화 관객을 개발하고자 고품격 공연, 전시 등을 유치해 선보이는 ‘충주살면 충주사람’ 그리고 다양한 문화생산자와 중간지원 조직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온천살롱’ 등을 통해 보다 탄탄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별별유원지’, 충주형 문화 리빙랩 ‘와유키키’ 등 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문화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2박 3일 체험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콘텐츠 투어리즘 ‘새충주 콘텐츠 자판기’ 등으로 새로운 문화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충주에 사는 유아동을 위한 통합예술교육의 매개자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나의 친구, 우륵’과 실버세대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조적 나이듦을 실현해 나가는 ‘인생이 예술, 김생’ 등 전세대에 걸친 예술교육으로 삶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충주시는 2월 이후 올해 진행하는 사업에 관한 내용을 온라인 이주민 지원 플랫폼 ‘환승이주’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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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속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1일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가스 사업보조금 지원으로 시민의 연료비를 절감하고자 ‘2024년 충주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구역’을 확정하고 친환경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충청북도 내 일반도시가스사업자 도시가스 공급 규정’에서 정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하되, 세대당 최고 250만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가구에는 전액을 지원하되, 최고 300만원까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구역이 확정된 구역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조사업 시행사인 참빛충북도시가스를 통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4년 산척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덕읍 터미널 일원에 대해 우선 도시가스 관로를 부설하고 2단계로 대소원면 당저1마을 일원, 단월동 신대마을 일원, 호암동 관주마을 일원은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는 대기오염을 줄일 뿐만 아니라 LPG나 등유보다 가격이 20~30% 정도 저렴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지속적 예산을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2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161개 통, 총 11,148세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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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4년 1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충주시에 거주 중인 등록된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이다.
보험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내용은 피보험자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 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등이다.
사고 당 보장 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총한도와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사고 당 피보험자에게 5만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피보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 ‘휠체어코리아닷컴’에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통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증진 및 이동권 보장,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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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적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세를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눠 부과하나 연납을 신청하면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내는 대신 법정 공제율을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연납 신청은 1월 31일까지 충주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후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충주시는 시민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기에서 본인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년도 연납 차량에 대해 차량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4.58% 공제된 세액으로 발송하고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연납신청제도는 절세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고 예산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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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전지훈련 유치 본격 시동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수안보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전국 태권도 종목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태권도종목 중·고·대학 20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안보에 머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충주시 태권도협회 이충희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9천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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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확대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법인택시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기존 법인택시기사 2년 이상 10년 미만에 해당하는 종사자의 경우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모든 법인택시기사의 경우 올해부터는 근무연수에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법인택시별 신청서를 받아 심사 및 확정을 통해 매월 말일까지 개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상자 확대 시행을 통해 택시기사의 이직률은 낮추고 택시 가동률을 높여 더욱 개선된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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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원 달성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원 달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정식 개장을 한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 동안 1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시는 지역 16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부터 포장, 진열까지 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했으며 농축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추진해 농가와 소비자간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충주시 탄금공원에 위치한 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도 입점해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지역경제 선순환과 환경보호 등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호응하고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로컬푸드직매장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상생하는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