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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보건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소 직원 1명씩을 선별해 지역별 건강지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과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충주시는 지난 5년간 당뇨특화사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계분석을 통해 충주시의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아진다는 상관관계를 증명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심온슬 주무관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2023년에는 김소원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사례분석 외에도 건강한 노년기와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 및 당뇨환자 조기 발견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주시 건강지표와 보건사업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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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 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농정분야의 달라지는 주요 시책은 청년농업인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 등이다.
우선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충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5개팀을 선정해, 팀별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제철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시로컬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연 3회 관내 초등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농산물 수출 업체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선별비를 지원하며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돌봄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농정 관련 시책들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 활성화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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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귀농 10년차 조복현 씨를 소개했다.
조복현 씨는 오랜 꿈이던 농촌에 정착해 몸에 좋은 산나물 쌈 등 먹거리를 재배하면서 자연과 함께 사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10년 전 살미면에 귀농해 초보 농사꾼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마다 향기로운 꽃차도 덖고 발효주도 담그며 하고 싶었던 일들을 도전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조 씨는 충주시민강사로 등록해 전통 발효음식과 건강차 만들기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019년도에 ‘전통주 살리기’에 뜻있는 7명의 회원들과 ‘충주시가양주연구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조복현 씨는 “귀농을 꿈꾼다면 자연 그리고 이웃과 다함께 살겠다는 마음이면 충분하다”며 “기회가 닿으면 전통주 카페를 열어 우리나라의 다양한 술을 널리 알리고 전수도 하면서 전통주를 고급화, 세계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복현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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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1000여명 이용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월 1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서비스 대해 9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이며 각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및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다르다.
단,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2024년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소득기준이 폐지됐으며 실버라이프케어 서비스는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서비스 기간이 확대되는 변경 사항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시 2월 1일부터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만34세이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고 해당 연령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예정이며 선정 시 3개월 내 사전·사후 검사 각1 회를 포함해 총 10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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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91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는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기아트, 발효식품 만들기, 전통바느질로 만드는 우리옷을 비롯한 필라테스 운동강좌 등 신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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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 국가대표 발탁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 국가대표 발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상원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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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어도 개보수사업 2개소 보수 완료
충주시, 2023년 어도 개보수사업 2개소 보수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하천 보에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 이동을 방해해 제기능을 못하는 어도 2개소를 개보수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된 어도 개보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개소에 대해 1개소에 1억 2천 5백만원 총 13억 7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함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총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도를 통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농업용 보에 설치된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로 인해 단절된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원활하게 해 어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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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능암늪지에 경관조명 및 CCTV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금릉동 능암늪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조명과 CCTV 설치사업은 능암늪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조성해 능암늪지 방문객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경관조명은 산책로 1㎞ 구간에 볼라드등 36개 가로등 21개를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밝게 개선했고 CCTV는 4대를 신설해 시민들이 주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능암늪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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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로변 노후·난립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통일된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또는 정보가 중첩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 원칙을 세웠다.
또한,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및 통·폐합, 낡은 표지판 및 불법 입간판에 대해 철거 114건, 교체 748건, 통·폐합 92건 등 총 954건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정보 전달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들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협소한 인도와 도로변 등에 제각각 설치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주고 있었다.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신규 설치하는 표지판은 가급적 독립 지주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시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통합 설치하도록 도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통일된 도시경관을 위해 재질, 색상, 글씨체 등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행정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줄여 보행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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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업무 협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노현송 호암병원장이 참여해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응급상황 유관기관 긴밀한 협력 정보공유 및 신속 현장 대응 응급병상 운영 및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등의 상호지원과 협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충주경찰서·호암병원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충주경찰서는 응급입원 의뢰 및 현장 대응하며 정신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호암병원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운영 등 정신응급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민 모두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충주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현송 호암병원장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요청 시 공공병상 확보 등 충주시, 충주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