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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충주와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 추천
책 읽는 충주와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 추천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는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 선정과정에는 ‘사서 한책선정단’이 부문별로 5권을 선정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항상 책과 함께하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3권씩으로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표도서 2권이 선정된다.
대표도서 선정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이다.
참여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도서관으로 오는 1월 21일까지 대표도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충주시의 대표 독서운동”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독서운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커다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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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충주시, 2024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월 30일까지로 30명을 선발해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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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충주 사과, 미국 수출길 올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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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6천9백여 건에 5억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으로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충주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며 등록면허세 목표액 57억 중 9%를 차지하고 지난해보다 7% 정도 증가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ARS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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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포획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수렵면허 소지자 40명의 전문 수렵인을 포획단으로 구성해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대응방법, 총기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지난 11일 진행했다.
시는 포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에 필요한 보조 물품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3~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멧돼지 771마리, 고라니 4,654마리를 포획했고 주민 피해 신고 등에도 적극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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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대학 12기 입학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제1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개설학과는 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 4개학과로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89명을 모집했다.
농업인대학은 전공과목 70시간과 교양선택과목 12시간으로 구성해 농업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시간 교육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하고 이어서 더공감 교육연구소 대표 허지은 강사가 팀워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와 다르게 올해 교육은 교양과목을 선택해 각 품목별 농업인의 관심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충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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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과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석 275석과 장애인석 4석을 갖춘 호암예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공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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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교통분야 위원 17명이 참석해 용역 최종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 내용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노선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및 간소화, 시내순환노선 신설과 벽지마을 대중교통 제공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1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내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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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4년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615억원 확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원 늘어난 국도비 615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도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사업 설계비 5건 17억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원, BTL 유지관리 52억원으로 총 19건 699억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9건 276억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원 등이 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주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귀중한 예산을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와 함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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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를 했다.
특히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에서는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하고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를 해외로 진출하는 ‘목계나루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청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상품으로 미주 한인사회를 집중공략해 보다 많은 판매처와 수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단체는 지난해 네트워킹한 도시들과 프로듀서 그리고 축제 등과 연결해 충청 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문화도시 충주는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광역시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