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각장애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온돌전기매트 나눔
시각장애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온돌전기매트 나눔
[세종타임즈] 지난 12월 18일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는 SGI서울보증 충주지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각장애인협회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온돌전기매트 80개를 구입해 전기매트가 없거나 노후해 교체가 필요한 재가시각장애인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박정훈 SGI서울보증 충주지점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금자 지회장은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생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습 한파로 심한 기온변화에 어려움을 겪을 재가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온돌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재가시각장애인은 “오래된 전기매트가 고장이 나서 겨울이 걱정됐는데, 새 전기매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3-12-18
-
충주시,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최우수기관’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 1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총 7개 세부지표를 항목별로 점수화해 평가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타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결핵환자 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결핵 발생 고위험군을 조기검진하고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충주시는 국가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신환자 발굴사업을 벌여 왔고 결핵 예방 캠페인, 결핵환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등 포괄적으로 접근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주시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관리까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 한해 5대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관계기관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5대 산업 육성발전 관계기관 소속직원 5명에게 표창·감사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수소·이차전지분야는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윤진호 수석연구원을 선정하고 충청북도 에너지과 조상훈 수소전문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진호 수석연구원은 충주 최초의 민간연구소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유치와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수소규제자유특구 사업, 충주댐 그린수소 기반구축 사업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확보한 공로이다.
특히 충북도 에너지과 조상훈 수소전문관은 충북도 협력의 가교역할과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는 등 충주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했다.
다음, 바이오 분야는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 개최와 정밀의료 분야 기업지원, 인력양성, 핵심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올린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오강석 실장을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부품과 승강기 분야에서는 FITI 시험연구원 산업육성지원센터 신국선 센터장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디지털사업부 김주성 부장을 선정했다.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을 위한 센터 건립 등 국책사업의 빈틈없는 추진과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한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및 관내 기업체의 승강기 엑스포 참여 지원 등의 공로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미 확보한 공모사업과 내년도 반영을 앞두고 있는 국책사업을 합한 올 한해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10건, 831억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신산업 육성 전담부서인 신성장산업과를 신설한 이후 역대 최대의 성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2023-12-18
-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세종타임즈]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장영미 여권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으로 재직하며 관련 법규 등의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여권 관련 민원 해결사 역할은 물론 항상 밝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영미 팀장은 “팀원들과의 꾸준한 업무 연찬과 소통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송가현 주무관은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표창’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각종 민원 신청 시 민원인들에게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류 간소화를 이끌어내는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송 주무관은 이 시스템 안에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업데이트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성화에 힘썼다.
송가현 주무관은 “시민들이 디지털정부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행정정보 시스템 활용을 통한 민원 서류 감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직원 교육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시스템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8
-
충주시 상수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이알에이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3년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의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온성물질 등 미지시료를 분석한 결과 총 17개 항목에 대해‘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
충주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현안림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식의 기본이 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교현안림동 마을에는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 실습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민 20팀을 모집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고추장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고 사과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떡볶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현안림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고추장 사업으로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떠올리게 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2-15
-
충주시, 100명의 시민정원사 양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충주시 평생학습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15명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하고 충주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교육생 15명은 8월부터 12월까지 16주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실무능력 배양 교육 등 총 48시간을 이수했으며 마지막 2주 동안에는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연수동 동수공원 일원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상하반기 각 20명 모집에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서 올해 총 31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한 박미라 강사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끝까지 완주하신 교육생분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충주시를 정원도시로 바꿔 나갈 정원사분들의 역할에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김기홍 미래비전추진단장은 “작년 1기, 2기에 이어 올해 3기, 4기까지 100여명의 충주 시민정원사가 양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점차 늘어나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녹색봉사자로서 충주시의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더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24년 상반기에도 평생학습관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수료한 시민정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2-15
-
충주시,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2023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충북 14개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가치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화디자인안단테, 수피아세상 등 민간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기억나눔쉼터 운영, 숲속힐링체험, 지역문화단체와 함께하는 치매예방 체험활동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 떠나는 기억충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내 지역행사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포함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구현을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신축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내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놀이공간을 오는 2025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연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공간을 135.2㎡ 규모로 조성하고 2층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 운동, 놀이를 융합한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495.6㎡ 규모의 아동성장발달센터를 설치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민, 전문가와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해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15
-
충주시 소태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충주시 소태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한강변 수변구역사업완료를 통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소태면은 겨울철 물안개와 철새 서식지로 유명한 양촌리 일원 철새전망대 보수 및 주변 데크 확장 등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특히 소태면은 시민들의 편리한 조망을 돕고자 6개월 동안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관람 데크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뷰포인트 안내판 및 벤치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 노후된 전망대 도색 및 난간 설치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복탄리 일원 벚꽃길에는 야간조명 및 채널 간판을 설치해 새로운 벚꽃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태면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보리수, 가을에는 소태밤, 겨울에는 물안개와 철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멋과 흥을 선사하고 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은 물안개와 풍경이 아름다운 소태면 철새전망대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팔방미인 같은 소태면의 진면목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