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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기업, 설명적 맞이 떡국떡 기탁
㈜우리들기업, 설명적 맞이 떡국떡 기탁
[세종타임즈] ㈜우리들기업은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7,500kg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리들기업 이무석 대표, 곽일신 이사, LG공조시스템 이창손 대표, 우재분 용암1동 자원봉사대장,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 7,500kg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무석 ㈜우리들기업 대표는 “지속되는 한파예보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 떡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떡국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기업은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8,0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송편을 설과 추석명절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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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총력
청주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구입하고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주변 도로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에 전자기파를 투과해 전기적 물성이 다른 경계에서 반사돼 돌아온 전자기파를 수신해 지하매설물, 동공 등의 지하 구조를 확인하는 탐사기법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조사 구간을 주행하며 노면 하부에 숨은 공동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2022년에는 21개 구간 총연장 38.61㎞를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35개소 중 하수관 파손 6개소를 찾아 긴급 보수했다.
2023년에는 46개 구간 총연장 71.45㎞를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55개소 중 하수관 파손 13개소를 찾아냈다.
이중 7개소는 보수를 완료했으며 6개소는 올해 상반기 중 보수할 예정이다.
올해는 구도심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에는 굴착 공사 중 지하수 및 토사 유출관리 미흡, 설계 또는 시공 불량, 지하수위 변동관리 미흡 지하시설물 사용 중 지하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다짐 불량 주변 공사로 인한 지하시설물 파손 등이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지반탐사 계획을 수립해 지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필요 시 긴급공사를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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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난방비 선제적 특별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750세대에 2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한 것에서 지원 인원은 늘리고 금액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시민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난방비는 오는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충북공동모금회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원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면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10월부터 에너지바우처와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17,337세대에 24만 8천원 ~ 59만 7천원을 지원했고 등유바우처로 9가구에 64만 1천원, 연탄바우처를 285세대에 54만 6천원씩 지원한 바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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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 7267건 부과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 7,267건 30억 6,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해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지역별로 세액이 상이하다.
읍·면 지역은 27,000원 내지 4,500원으로 구분 부과되며 동 지역은 67,500원 내지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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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1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8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7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 단지를 우선 선정했으며 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옥외주차장 및 단지 내 도로 보수 옥상방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이다.
시는 1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 중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비의무 단지에 서류작성 및 입찰 대행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보조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보안등, 승강기 등의 공동 사용으로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지원해준다.
3개 단지에 총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주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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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참가기업 모집
청주시,‘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참가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시는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외 공공분야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업을 평가표에 따라 배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2월 19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해 17개사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참가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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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주의 청년들이 알아야 할 청년정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이며 사업비 67억여원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 내덕동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 부부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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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꿀잼 청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위해 노력할 것’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꿀잼 청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위해 노력할 것’ 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꿀잼 청주’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의 공약 중 특히 역점적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꿀잼 청주’”며 “이를 위해 작년, 재작년 여러 노력을 했지만 올해는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민자 유치도 해야 되겠지만, 사실 우리 일상에서 시민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예산이 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의견 수렴을 하겠지만 꿀잼 청주를 위한 범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한번 대대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사 현장에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도농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많은 기관·단체·기업도 함께 참여하는 방법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할 수 있는 방법 탄소 중립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등도 강구해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주시는 재정 자립도나 자주도를 보면 정부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도시”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2025년 예산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며 “최근 정부의 업무 계획이 발표되고 있고 정책 방향도 명확히 정립되고 있는데, 이를 보다 디테일하게 파악해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경제적으로 아직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을 초저금리로 지원해주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다시 점검해보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 시기에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들이다”며 “청년 정책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다 과감한 지원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 점검 등 필요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겨울철 한파, 제설, 화재 등 시민 안전에 대해서는 모든 부서가 보다 철저하게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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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통합의 기록’ 수집 공모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통합의 기록’ 수집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시 통합과 관련한 기록물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청주시 통합 관련물을 수집함으로써 청주시 통합 과정의 시대적 상황과 기억을 회상하고 청주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해 지식정보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통합 청주시 탄생 이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청주시 변천·생활사 관련 기록물과 청주시 통합 및 정책, 사업, 행사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청주시 관련 기록물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서·시청각물·간행물·지도·카드·사무용품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을 제출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기록물과 함께 1월 15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청주기록원으로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소유권 및 저작권이 신청자 본인에게 있는 기록물이어야 하며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청주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청주시장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청주시장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 청주시장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 참가상 20명에게 상금 각 2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동부창고 6동 등에서 열리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주민의 힘으로 이뤄낸 청주·청원 통합의 역사를 다시 되새겨보고 변화하는 청주시의 모습과 미래를 그려보고자 이번 수집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청주시민 여러분과 전국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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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 2,3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선정된 이용자가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제공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7개 사업이다.
서비스별 배정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330명 영유아 발달지원 21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170명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 220명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70명 시각장애인 안마 27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80명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17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85명 아동건강 관리 220명 가족관계 형성지원 25명 실버라이프 케어 195명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65명 과학실험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80명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55명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12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비스별 소득 기준을 참고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추가 필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부터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실버라이프 케어 서비스 지원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율 발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선정해 혜택을 줌으로써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