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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은 8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현경재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현경재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명절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해준 공무직 노조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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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장, 청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제5기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 퇴임자 2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병식 전임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5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정무신 협의회장님께서 6기 협의회를 잘 이끄셔서 우리 시 주민자치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조병식 전 협의회장님과 임원진, 퇴임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갖고 소통·화합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43개 읍면동 위원장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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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년도전 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다잡고’추진
청주시,‘청년도전 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다잡고’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3,7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9억 1,5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명은 ‘다잡고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이다.
프로그램은 △도전 △도전+중기 △도전+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5주간 진행한다.
도전+증기 프로그램은 기수별 15~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더해 채용박람회 등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과 같은 특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3개월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은 기수별 15~20명씩 총 60명이 대상이다.
도전+중기 프로그램과 사업 내용은 동일하며 5개월간 운영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최대 지원액은 도전 50만원, 도전+중기 170만원, 도전+장기 3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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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종 여성폭력 피해자의 일상회복 적극 나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3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스토킹·교제폭력이 폭행·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면서 시민불안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신종여성폭력 대처방안 마련과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스토킹치료회복프로그램,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종사자 인력 추가 예산을 확보해 피해자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스토킹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토킹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심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23년 12월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의 신고 접수와 이에 관한 상담, 피해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종여성폭력에 대비해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상담인력도 1인 추가모집 예정이다.
위 사업들은 통합상담소인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에서 사업수행을 맡아 추진 중이다.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심신 회복을 위한 정신 및 심리치료 등은 모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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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랑의 떡 나눔’행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새벽 구직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청주우암교회가 후원한 떡국용 떡 100개를 새벽 구직자 등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전 5시 30분경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이어 오전 6시에는 무료급식 식당으로 이동해 배식 지원을 하며 새벽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대상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은 2002년부터 청주시 지원으로 평일 새벽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구직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만 3,931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새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해 6,495명에게 일용직 일자리를 연계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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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족도시’향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구역지정 고시 기준 환지방식 3건, 수용·사용방식 5건 등 8건의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과 공사 추진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공공주도의 획일적 주거공급개발에서 벗어나, 민간부분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양하고 복합적 기능을 갖는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방식은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조성 후 토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과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 토지를 모두 매입한 후 조성하는 수용·사용방식으로 나뉜다.
최초 구역지정일로부터 16년간 진행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처분 공고 구역지정 해제 고시 등을 통해 지난해 1월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합 간의 내부갈등, 환지 및 보상과 관련된 복잡한 이해관계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공동주택이 입주했지만 토지등기가 정리되지 않아 입주민의 재산권행사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됐다.
시는 조합 및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 법률자문 등을 추진하고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보완조치를 통해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합과 시행자 간 갈등으로 2021년 9월부터 약 2년간 공사가 중단돼 입주민 등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시는 적극적으로 갈등을 중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시 입회하에 조합과 시공사 간 변경계약을 체결해 공사 재착공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올해 상반기 공용개시를 통해 지역 입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환지처분 공고 등을 추진, 올해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해소하게 됐다.
사업자와의 수차례 협의와 논의를 통해 도심 속 주민들의 고질민원 시설이었던 도축장·우시장을 개발구역에 포함시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도록 적극 유도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송절·신봉동 일원에는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와 연계한 4천 750세대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인허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유일한 공영 도시개발사업으로서 엔터, 문화, 관광 기능의 역할을 하는 밀레니엄타운 1공구는 지난 1월에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현재 토지 소유권 정리와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청주도심지 내 체류형 관광지가 없고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해당 지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와 서부2·홍골3·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등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소외됐던 읍·면 소재지에 연접한 개발 규제 완화를 담은 ‘2040 청주시 도시기본계획’이 2023년 8월 고시됨에 따라, 오송·내수·옥산 등에 접수된 도시개발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읍·면 소재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농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연접한 대규모단지에 대해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의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중립형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 혁신공간을 조성해 ‘100만 자족도시 살기좋은 청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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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한 나눔 사랑 실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와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먼저, 기탁을 통한 온기나눔 사랑이 이뤄졌다.
㈜우리들기업은 사랑나눔 떡국떡을 43개 읍면동에 전달했고 ㈜무궁화식품은 도라지청 200박스를 지원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4개 구청 및 각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각 기관·단체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온기나눔의 취지를 더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청주시이통장협의회도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설명회, 자원봉사대 간담회, 자원봉사 교육 진행 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지역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내 곁의 호우’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노력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기가 모여 더 좋은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라며 “시민 분들도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시 추진본부는 2월 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온기나눔 집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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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 추진
청주시,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무심천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식재한다.
총사업비는 1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향연을 눈앞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친수공간 조성의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확충·리모델링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예산, 주변 변동사항, 추진 시기 등 종합적 여건을 고려해 단기핵심사업, 중기추진사업, 장기비전사업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단기핵심사업은 무심천에 7건, 미호강에 2건 등 총 9건이 추진된다.
이중 무심천 꽃길조성과 산책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등 4건은 작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신설사업 등 5건은 2024년 1월초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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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안전한 설 명절 위해 안전 점검 철저히 할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안전한 설 명절 위해 안전 점검 철저히 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는 주요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을 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분들이 특히 많이 불편해 하는 청소·교통·응급진료체계 분야 비상근무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입 감소 등으로 우리 청주시의 재원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특히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라든지 시설 개선을 할 수 있는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해 더 많은 국비, 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값 등 각종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점검반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까 우리 지역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업체 우선구매’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주에 청주시 홍보대사로 조영구, 원슈타인 두 사람을 위촉했다”며 “두 사람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또 각종 축제나 행사 때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리 조직에 신규 임용자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며 “신규 임용 직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과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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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납세자 43만 1567명, 제증명 수수료 면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의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2월부터 6개월간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 동안 청주시가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 전원이다.
성실납세자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주시 관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총 28,320건이다.
이중 8,570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돼 약 680만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