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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 준공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일 흥덕구 신봉동에 신축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준공했다.
이날 새 시설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김종강 주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복예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리아의 집은 1989년도에 지어진 기존건물 1개동이 철거된 자리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천998㎡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강당, 회의실, 생활관 등을 갖췄다.
장애인 고령화를 대비한 병실 등 특성화 공간은 물론 친환경 외부데크, 붙박이장, 마감재를 사용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사업비는 국비 등 45억원과 운영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자부담비 12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신축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종사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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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사회조사’ 가구 방문조사 9일부터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천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8개 분야다.
도 공통항목과 청주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총 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이주민 인식개선 방안, 고려인 주민 지원 분야,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 등의 조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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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선사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청주선사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 내에 총사업비 395억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지어진다.
선사 문화의 변화양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4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시설,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장고를 확보해, 분산 보관 중인 청주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청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월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유물조사 연구용역, 학술심포지엄, 유물수집운동,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설계 공모, 전시물 제작 및 설치 등 단계를 이행해 2029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께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할 청주선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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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현장점검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흥덕구 지역 주요 배수 시설 등을 찾아 가동 여부 및 호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2025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인 강내면 석화리에 위치한 석화2배수문을 방문했다.
시는 강내면 일대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분당 900톤을 펌프하는 게이트펌프 6대를 설치하고 수중펌프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이 시장은 토목·전기·기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펌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봤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물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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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연 60만원 지급’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한 세대 중복은 불가하고 농가당 연 60만원 지급된다.
지난해와 달리 지원요건이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충북 거주 및 3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1년 이상 충북 거주 및 1년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으로 변경돼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등 부적격자 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9월 중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혜택을 놓치는 분이 없도록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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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순항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미호강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때 불어난 미호강이 최종방류구로 역류하면서 부지 및 시설 전체가 침수돼 하수처리공정이 마비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6월 역류방지를 위한 임시조치로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수동으로 작동하는 비상용 문비를 최종방류구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2천200만원을 투입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
방류관로에 전동으로 작동시키는 수직 개폐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설계안정성 검토 후 착공해 현재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물환경을 보존하는 매우 중요한 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피해방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7~8월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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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정책 대응’ 청주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국 보호무역 강화 및 고율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출액 감소, 가격 경쟁력 약화,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위기에 직면한 대미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무역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청주시 소재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 중 관세 정책 실시 이후 대미 수출 물량 급감, 수출계약 취소 등의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은 △수출대금 회수 불능에 대비한 단기수출보험 △환율 급변에 따른 손실을 보장하는 환변동보험 △수출 거래 신용을 보완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상품 종류 및 기업 신용등급 등에 따라 다르다.
신청 절차 및 지원금액 등에 대한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일부 품목에 10%,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해서는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저하 및 경영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무역보험료 지원이 지역 수출기업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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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 으로 깨끗한 도시로 도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해 말 10년 만에 도심지역에 새로 설치한 자원순환정거장이 주택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의 낡고 비효율적인 시설을 철거하고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정거장으로 탈바꿈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설치 이후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올해 초 신규 설치요청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주시는 2024년 말부터 기존 ‘클린하우스’ 명칭을 ‘자원순환정거장’ 으로 변경했다.
기존 명칭이 ‘청소’ 와 ‘깨끗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명칭은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 강조한다.
명칭만 바꾼 것이 아니다.
내부 감시모니터, 고화질 CCTV, 음성안내 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을 도입하고 청주시 최초로 종량제봉투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 방지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청주시의 자원순환정거장 설치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이루어진 이후, 10년 넘게 신규 설치가 중단된 상태였다.
2024년까지도 기존 시설을 이전 설치하는 방안만 검토되었을 뿐, 새로운 설치는 추진되지 않았다.
그러다 2024년 10월 해당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지면서 이전설치 계획을 과감히 철회하고 신규 설치로 방향 전환이 결정됐다.
기존 시설은 부식, 협소한 공간, 불편한 구조 등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했고 관리자들의 운영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공간배치와 내부 구조를 전면 개선해 시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도심지역 최초로 스마트 자원순환정거장 도입청주시는 지난해 말 도심지역 5개소에 자원순환정거장을 신규 설치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수거함을 포함한 시설은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입증했으며 설치 이후 단 한 건의 민원도 접수되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 맞춤형 수거함 도입과 고해상도CCTV, 내부 감시모니터 등으로 관리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신규 설치 이후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기존에는 읍면지역 위주로 연간 10건 미만의 설치 요청이 있었지만, 2025년 초에는 40건 가량의 신규설치 요청이 접수되며 4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절반 가량이 동 지역에서 접수됐다는 점은 도심지역에서도 자원순환정거장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청주시는 2025년을 자원순환정거장 확대의 발판으로 삼고 총 26개소 운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11개소와 더불어 신규로 1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6개소로 운영 거점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시의회의 ‘청주시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새로 설치될 시설은 기존 시설 대비 약 50%의 비용 절감을 실현한 구조로 간결한 구조에 핵심 기능만을 최적 배치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청주시는 자원순환정거장을 보편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자원순환 거점’ 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주민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국어 안내형 자원순환정거장’ 도입도 준비 중이다.
이는 외국인 주민들도 보다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안내판 등을 도입한 새로운 유형의 시설이다.
일반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외국인의 언어장벽을 고려한 배려형 설계로 다문화 도시 청주의 특성을 반영한 선도 사례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한 환경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실에 맞는 효율적이고 적합한 시설을 만들 것”이라며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도 함께 다져가며 청주형 자원순환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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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계획수립 추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계획수립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산업·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 수립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해당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50억원 중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나, 착공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 노후화와 주차·휴식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재생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단 내 기반시설 재정비 대상을 조사하고 도로 확장과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에 대해 입주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5월 중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용역사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종 영향평가 용역도 추가적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이후 2026년 12월까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은 K-바이오스퀘어 및 철도클러스터 조성, 오스코 건립 등을 통해 첨단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곳”이라며 “그에 걸맞은 산업 및 정주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외에도 흥덕구 청주산업단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국비 공모 선정으로 노후 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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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융취약 소상공인 위한 대출이자 지원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8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담보력이 없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저소득 소상공인도 미소금융 소상공인 대출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기준은 이전과 같이 신용평점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로 유지된다.
또한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성실 상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생계자금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낮은 신용등급과 담보력이 없어 금융권 대출실행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미소금융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