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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 6천만원을 투입, 청주시 청년 5,50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적극적인 취업 준비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잦은 이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일대일 심리상담을 제공해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돕고 경력 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재직 청년의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온보딩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청주시 청년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활동도 하지 않은 우리 지역 ‘쉬었음' 청년들이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사회 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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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779억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6,301억원 중 60%인 9,77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병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월간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집행 실적을 평가해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페널티 등을 적용해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에 앞장서겠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상반기에는 8,804억원을 신속집행 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집행 대비 975억원을 증액해 목표액을 설정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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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가구, 이제 재활용센터에서 무료로 고쳐 쓰세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민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소형 가구 중 문짝이 떨어지거나 다리가 빠져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전동드릴, 에어타카 등 전문 수리 공구를 이용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열린작업실’도 운영한다.
열린작업실 운영시간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 운영시간과 같다.
시 관계자는 “고장 난 가구를 수리해 사용함으로써 물품의 사용기간을 늘리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의 수집·수리·교환·판매를 활성화해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각종 중고물품을 수거해 수리·세척 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매월 정기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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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휠체어 이용 장애인 위한 모노레일 운행 개시
청주동물원, 휠체어 이용 장애인 위한 모노레일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찾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모노레일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투입해 동물원 입구의 왼쪽 부근 얼룩말사에서 출발해 전망대까지 227m 구간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2023년 5월 구축 완료했다.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차량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운행코스는 △A코스, 1승강장부터 2승강장까지 △B코스, 3승강장부터 4승강장까지 2개 코스이며 상행길만 운영한다.
승차 가능 인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 최대 2명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신청은 전월 1일부터 탑승일 3일 전까지 할 수 있다.
단, 3월 예약은 2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시 관계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 환경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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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 지역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14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전지 부위 500kg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노가열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가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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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에는 31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확대해 520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9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1명의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고 있다.
작년 기준 청주시 전체 12세 이하 아동 수는 8만 9,719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 아동 수는 3,807명이다.
시는 현재 260세대 437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관리 인원 52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타 등 932개소에 아동통합사례관리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기관을 방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4개 분야 31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체·건강 분야’,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13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분야’,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등 6개 프로그램 △‘인지·언어 분야’, 자기보호증진 등 7개 프로그램 △‘부모·가족 분야’, 5개 프로그램이 있다.
△신체·건강 분야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일반의료비 지원, 건강관리 지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찾아가는 위생교육, 영양제 지원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병원과 연계해 면역 및 질환 관리가 요구되는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해충 방역 서비스와 정리수납 및 수납 교육을 제공해 가정 위생환경을 개선한다.
불규칙한 영양 습관,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지원이 부족한 아동에게 종합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정서·행동 분야로는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도자기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오감발달, 창의미술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전문 상담 및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과 가족 힐링을 위한 문화체험도 지원한다.
또, 18개월 이상, 4세 이하 영·유아의 가정에 방문해 발달단계별 1:1 오감놀이 수업을 지원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4~7세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가정을 방문해 1:1 미술 수업을 제공하는 창의미술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인지·언어 분야로 자기보호증진, 심리검사·심리치료, 독서지도, 진로교육, 기초학습지원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보호증진은 아동권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이 자기를 보호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독서지도는 영·유아 가정을 매주 1회 방문해 수준별 독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학습 지원은 수행기관을 지정·연계해 1:1 국어, 영어, 수학 위주 가정방문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어, 수학 과목 위주에서 올해는 영어 과목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모·가족 분야로는 원격 양육코칭, 가족사진 촬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 비대면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의 자녀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가족관계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가족사진 및 웨딩촬영을 하지 못한 가족에게 사진 촬영과 액자를 지원하는 가족사진 촬영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과 탈빈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위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청주시 드림스타트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관련기관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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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신속하게 해결할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신속하게 해결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요소를 채택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주시는 전국의 어느 도시보다 도시 성장·발전 속도가 빠른 곳”이라며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편 해소를 위한 작은 아이디어든 청주 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큰 아이디어든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신속집행이 특히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지방재정 60% 이상을 집행한다는 생각을 갖고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날씨가 굉장히 따뜻해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특히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며 “안전점검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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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청주시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9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 총 8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담당 간호사가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질환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 스피커 등을 배부받고 보건소로부터 혈압·혈당·신체활동·식생활관리·투약 관리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사업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자이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4억 5,300만원이 투입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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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전근린공원,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장전근린공원이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장전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공원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면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공고 중이며 오는 3월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공사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청주시가 조성한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는 시민 3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원 시설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산책로 400m 구간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한다.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화장실 1개소도 교체한다.
지난 7일에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시는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4월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9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올해 여름에는 4개 구별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속적인 꿀잼 청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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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접수
청주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연 10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1,499명이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다.
마사회 전산시스템에 회원가입 및 학생 등록을 한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 참여 학생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체험비 32만원 중 본인부담금 9만 6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체험비 전액이 지원된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900만원 규모로 관내 승마장 2개소와 협약을 맺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정서 함양과 신체 능력 발달에 좋으며 최근에는 MZ세대의 운동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다”며 “청주시도 매년 예산을 확대해 승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