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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초록마을 협약식 개최
청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초록마을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2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민·관 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시는 2022년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초록마을사업에는 전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초록숲마을이 된 개신3단지그린빌아파트와 영운동 생이골마을을 비롯해 40개 마을이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마을별로 마을순회 환경교육과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올해 초록마을 첫 번째 공동행사로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소등하는 ‘초록마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라며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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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접어든 청주사랑상품권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사랑상품권이 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누적발행액 8110억원), 카드등록수는 약 36만 8660개로 청주사랑상품권 사용가능 연령인 만14세 이상 인구의 약 50.1%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청주사랑상품권은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은 월 구매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매월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1년에 최대 500만원으로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발행 4년차에 접어든 청주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사랑상품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지역사회 맞춤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으로 청주페이 앱에서 기부처 확인 후 충전액과 잔액 등을 기부 및 그에 따른 기부내역 확인이 가능한 기부서비스 ‘기부미’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부미’ 서비스는 오는 4월 27일 오픈해 청주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충전금액이나 인센티브를 활용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개발해 청주페이 앱과 연동 한 후, 이를 통해 요일별 배출 품목, 올바른 배출방법의 홍보·안내 및 쓰레기 배출량의 확인 등을 통한 성과 보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보완할 계획으로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덜수 있는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과 향후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방법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를 위해는 청주시내 청주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매장들이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22년 6월 30일까지 가맹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청주페이 결제가 제한된다.
가맹등록은 청주페이 앱,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가맹등록 사이트으로 접속, 등록 가능하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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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주민 고충 해소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주시, 지역주민 고충 해소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 18명이 청주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해, 현장에서 당사자 중재로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민원,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누구든지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접수 가능하다.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한다.
박봉규 감사관은 “이번 청주시에서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민원이 해결되는 시민과 행정청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의 소리를 항상 경청해 시민들이 불합리한 행정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애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 11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총 21건을 접수·처리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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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청주시부시장, 특별교부세 확보 동분서주
오세동 청주시부시장, 특별교부세 확보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 부시장은 21일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해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우종 지방세정책관, 김경태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16개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136억 5천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 부시장은 석곡에서 죽림사거리를 잇는 서부로 확장공사가 빨리 착공되어 이곳 교통정체가 해소돼 청주∼세종간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을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청주시가 건의한 특별교부세는 총 16개 사업 136억 5천만원이다.
이중 현안사업은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진 정북동 생태역사공원 조성 사업비 19억 9천만원을 비롯해 율량지구 주차타워 조성 사업비 13억 2천만원, 낭성면 급수구역 확대 사업비 10억원 등 크고 작은 11개 사업 104억 5천만원이다.
또 재난사업은 준공 40여년이 지나 구조물 하부가 노후돼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미평1교 재가설공사비 8억 5천만원과 여름철 농경지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도면 수해상습지 배수펌프 설치비 6억 5천만원 등 5개 사업 32억원이다.
오 부시장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시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 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과 안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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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새마을의 날’기념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새마을회가 21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2021년도 새마을중앙회 전국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으며 최근 4년째 전국 최우수상과 최근 5년 연속 충북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용순 문고지부 회장 등 6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 표창과 새마을지도자 101명이 우수 유공 지도자로 선정되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 기반조성에 온 힘과 정열을 모아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우리 청주시새마을가족이 앞장서서 행동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를 함께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살림운동, 탄소중립운동 실천 생활화,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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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새로운 일상맞이 전면 개방
옥화자연휴양림, 새로운 일상맞이 전면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으로 캠핑장은 전면 개방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했으나,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된다.
개방 객실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객실 이용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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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청주시,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문화 형성으로 이륜자동차의 소음유발·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인터넷 등으로 신고·접수된 이륜차 관련 머플러 불법튜닝, 사용신고 미등록, 불법등화 장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2022년 1분기 민원 발생 수는 340건으로 최근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보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 증가로 인한 불법 이륜자동차 민원 발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불법 이륜자동차 대응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청원구 지역 내 민원 다발지역에서 청원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협조로 강력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불법등화 등 13건을 적발했으며 현장시정,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지속으로 배달 소비문화가 확대되어 불법 이륜자동차 증가도 더욱 심해져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청주시는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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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로변 띠녹지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심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심 내 도로변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직지대로 1.0㎞와 청원구 옥수삼거리 일대 0.3㎞구간의 인도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화살나무 등 3종 1만 1330주를 식재하는 내용으로 지난 18일 착공했으며 6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작은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인도변 경관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조성하는 녹지공간은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열과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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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을 느끼다’.청주시평생학습관, 'K-Food 요리 교실’개강
‘한국의 맛을 느끼다’.청주시평생학습관, 'K-Food 요리 교실’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일 봉명동 거주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는‘K-Food 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K-Food 요리 교실’은 20명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요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무로 만드는 ‘섞박지’를 시작으로 잡채, 오이소박이, 궁중 떡볶이 등 김치 종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10명씩 1기, 2기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이런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가족에게 한국 음식을 직접 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배울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은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 처음에 어색했는데 말은 안 통해도 함께 배우면서 도와주고 하다 보니 어색함이 없어졌다 그리고 할 줄 아는 요리지만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계기가 되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어색함 없이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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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청주시,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9일 밤 청주시, 청주흥덕경찰서 성매매피해자상담소 늘봄,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5명을 편성해 청주시 하복대 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53개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는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성매매 방지 홍보물 배포 및 계도 활동과 성매매 피해자 지원 안내 홍보활동을 했다.
또한 각종 사이버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나날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에 등록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청주시, 경찰, 성매매피해상담소,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