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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위해‘발품 행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발품 행정’에 나섰다.
임 부시장은 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경태 교부세과장과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 9건에 대한 68억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청주시가 세계기록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공사비 부족분 2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 일원의 재해 예방을 위한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을 위한 사업비 9억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청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사업 사천동 새터마을 도로개설공사 무궁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용평교 보강공사 청주 동부창고 37동 꿈꾸는 예술터 조성 등이 있다.
임 부시장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시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기에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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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34억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지난 9월에 59건 접수하고 54개 업체에 약 234억 2천만원을 선정해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1년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계획액 250억을 최종 선정된 54개 기업에 기업이 신청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중 공장등록을 안 한 업체와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 등은 당연제외 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이내에서 3년간 지원을 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융자추천 지원규모보다 초과 신청했지만 공장등록을 안 했거나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는 선정에서 당연 제외했다”며 “그런 업체들은 제외사유를 해소하고 재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내년 3월에 있을 1차에 신청해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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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프랑스대사도 매료시킨 공예비엔날레, 두 번째 초대국가의 날 성공리에 마쳐
주한 프랑스대사도 매료시킨 공예비엔날레, 두 번째 초대국가의 날 성공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주한 프랑스대사도 매료됐다.
6일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한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루도빅 기요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은 전시를 둘러보는 내내 감탄과 감동을 표시했다.
이날 11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도착한 필립 르포르 대사와 루도빅 기요 원장은 공간의 규모와 문화제조창이 가진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글 넥타이를 매고 올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필립 르포르 대사는 담배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쓰이다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제조창의 스토리에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정도로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진 청주가 개최하는 비엔날레에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초대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이곳에서 프랑스의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게 해준 청주시와 비엔날레 조직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전시 관람을 시작했다.
특히 초대국가관에서 선보이는 모국의 공예작가 35명의 159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세심히 둘러본 필립 르포르 대사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 작품의 형태와 기법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철학까지 엿보이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한 비엔날레 측의 탁월한 미적 감각에 매료됐다”며 “전통부터 현대까지 공예를 이어가는 점에 있어서 그 어떤 나라보다 강국인 한국에 모국의 현대공예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 같은 필립 르포르 대사의 말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유네스코 본부가 파리에 있고 청주에는 이제 곧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건립된다.
이미 청주와 프랑스는 ‘직지’로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직지’와 ‘공예비엔날레’를 토대로 더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가 양국의 우의가 더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주한 프랑스대사와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의 방문으로 기분 좋게 달뜬 이날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은 프랑스 와인을 통해 프렌치 공예를 엿보는 이수정 소믈리에 강연으로 이어졌다.
아쉽게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지만 프랑스 와인의 역사와 세계를 빛낸 프랑스 와인들, 음식과의 페어링, 영화 속 프랑스 와인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한 강연은 랜선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조직위는 “오는 13일 마지막 초대국가의 날이 진행된다”며 “셰프이자 요리 칼럼니스트인 박찬일과 함께하는 프랑스 요리 강연이 온라인으로 펼쳐지니, 프랑스 식문화 속 공예의 미학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17일까지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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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특별 예방접종센터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국인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주말과 야간을 활용해 ‘외국인 특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외국인 특별예방접종은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원구 예방접종센터 10월 12~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흥덕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운영한다.
접종 희망자는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고 불법체류자도 현장에서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이며 현장에서 등록 시간을 단축하고 싶거나 단체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국가별 외국인 공동체 네트워크와 외국인 고용사업장, 집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 백신 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온라인 예약 및 본인인증, 임시관리번호 발급 등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절차를 단순화하고 많은 외국인이 이번 기회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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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청원구 일대의 에너지 자립 및 맑은 도시를 위해 북이면, 내수읍과 오근장동을 중심으로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과 내덕동, 율량사천동에 태양광, 지열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주택, 상가, 기업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융합 및 구역복합 사업이다.
시는 국비 23.62억원과 지방비 24.91억원, 총사업비 48.53억원을 들여 총 339여 개소에 태양광 2245KW, 지열 718KW를 설치해 주민들과 기업, 상가에 에너지 자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없는 맑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도시, 탄소중립 도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를 위해 순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수요 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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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T 바이크’시범 운영
청주시,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T 바이크’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오는 6일부터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인 카카오 모빌리티는 시 동지역에 전기자전거 1000대를 배치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T 바이크는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PAS방식이며 시속 20km 이하로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T 앱 설치 후 가입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15분에 1500원이며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반납구역이 아닌 곳에 반납할 경우 수수료 2만원이 추가로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1000대를 시범 운영 후 문제점 등을 보완 협의하고 내년에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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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시청 직지실에서 옥화자연휴양림 내 조성되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가지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화 치유의 숲에서 오색 빛깔로 물드는 치유의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건양기술공사 건축사 사무소에서 중간자료를 발표했다.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지난 4월말 착수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편안한 치유의 숲 조성 지형 및 숲의 훼손을 최소화한 치유의 숲 조성 옥화만의 특화된 자연 치유의 숲 조성의 기본구상을 가지고 도출한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여러 전문가 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 조성사업으로 지역이 명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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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청주시의회에 정책 제안서 전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Good Motion)’은 지난 5일 청주시의회에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청주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청주시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30명으로 구성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보조사업자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아동권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아동권리 토론을 실시했으며 환경, 사이버폭력, 놀이와 여가, 아동보호,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아동 놀이터 설치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 확대 학생 지킴이 앱 설치 스쿨존 세이버 설치 등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김영근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과 더불어 아동이 제시한 의견이 사업에 많이 반영돼 아동참여권 보장이 실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 내용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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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월 1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공예를 품은 청주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10월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면서 청주에서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초장 본관 및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 시작되어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며 충남의 고유문화와 내포문화 명맥을 계승·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혼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한 지역순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개최지로는 밀양이 공모에 선정됐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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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다수 이용 음식점 등 지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와 더불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이 다수 이용 식당에 대한 핀셋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 시 감염경로 파악 등이 어려운 외국인의 코로나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4개 구청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주변 외국인 이용 함바식당 및 야간에 운영하는 식당, 주점 등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및 행정명령 준수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의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안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및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