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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요조사 및 사전신청
2022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요조사 및 사전신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202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품목별 연구회·작목반 회원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를 통해 수요조사가 진행된다.
일반 청주시민은 10월 12일부터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실용화 전문교육’에서 21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업동향, 질병 예방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한 교육 신청 시스템으로 더욱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기대한다”며 “위드 코로나 도입에 따라 디지털 활용 교육에 앞장서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맞춤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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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 감차보상사업 본격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2일부터 택시 감차보상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14대 감차에 나선다.
이는 과잉공급된 택시면허로 인한 택시 업계 경영난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복지증진 및 시민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기준 청주시 택시면허대수는 개인택시 2532대, 법인택시 1606대로 총 4138대다.
지난 2019년 제4차 택시총량 용역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내 택시는 승객수요 대비 695대가 초과 공급돼 있다.
이에 택시감차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왔으나 감차 보상금 등 문제 때문에 추진이 더뎠다.
청주시는 올해 5월 택시업계 대표, 노조대표, 전문가, 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까지 법인택시 총 120대를 줄이기로 합의했다.
감차위원회에서 결정한 택시 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 1대당 4천만원이다.
예산은 3천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보상차액은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의 부가세 경감액 인센티브에서 부담한다.
택시 자율감차보상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에는택시 운송사업면허를 양도·양수할 수 없고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양도·양수가 허용된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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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 논의를 위한 기획단 회의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개 분과별 위원장을 비롯한 주관부서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회의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8월 위촉식을 진행 후 분과별로 두 차례의 자체 회의를 진행하고 분과별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는 등 논의가 한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분과에서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으며 농축산분야에서는 ‘지역기반 중심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농림축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추후 논의를 통해 목표 및 세부적인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분과별위원회는 11월말까지 논의를 진행하며 12월에 기획단에서 최종보고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법적 근거까지 추가되어 기획단의 역할이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국가차원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지만, 한국은 이제 계획을 정립하고 있는 단계이기에 늦은 만큼 좀 더 치밀하고 전략적인 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이번 회의부터 참여하게 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이 회의를 통해 “청주시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탄소중립 계획이 세워져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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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7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일환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대회 부대행사는 개최하지 않았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 수여식만 훈격 별로 해당 장소에서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복지인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청주복지대상을 비롯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19명이 시장 및 시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청주복지대상은 1992년 사회복지사 활동을 시작으로 29년간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장애인재활복지 현장에서 인간중심의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등 헌신적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높게 평가된 장규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이 수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회복지인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소통해 다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더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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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일본 뇌염 모기 주의 당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가을철 일본 뇌염 모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잦은 비로 인해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모기 유충의 생육 조건이 형성되어 일본 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서늘한 날씨에 번식이 가장 활발하다.
따라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면 고열, 현기증,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로 진행되며 20~30%는 사망하거나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긴다.
일본 뇌염은 치료법이 없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가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옷이나 신발,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흥덕보건소 이진숙 소장은 “연령이 낮을수록 일본 뇌염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생후 12 ~ 24개월 사이에 일본 뇌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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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5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 우수작 12점 선정
청주시, 제15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 우수작 12점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고인쇄박물관과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올해 15회를 맞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행사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년도 접수된 단행본 작품 60편 중 출판도서로 선정된 작품은 57편이었고 2차 심사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5편, 장려상 6편으로 총 1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북아트는 13점 접수했고 최우수작 1편, 우수 1편, 장려 3편이 선정됐다.
작년과 다름없이 여전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비대면 수업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대체됐지만, 나름의 결실로 청주 시민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해 줬다.
올해 최우수작은 강성배의 시집 ‘내가 사랑을’이 선정됐다.
직관이 날카롭고 천진할 정도로 솔직함이 시를 빛내었고 글의 허세가 없으며 삶에 대한 통찰력과 사물을 그려내는 구체성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작은 오형선의 시집 ‘지우개 그림’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발상이 돋보였고 정창섭의 시집 ‘흔적, 돌아보니 금빛’은 시각적 이미지가 선명하고 묘사가 치밀해 현장감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박성남 수필집 ‘영변에서 청주까지’는 북에서 태어난 구순의 저자 체험을 소환해 작품화함으로써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최병희 그림동화집 ‘고마운 젓가락’은 젓가락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꿈속에서 체험을 통해 고유문화의 가치를 일깨워줬다.
마지막 우수작인 윤옥희의 소설집 ‘날고 싶은 우렁이’는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탄압으로 징용에 끌려간 주인공의 시대적, 역사적 비운의 아픔을 그려 감동을 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장려상으로는 시집 박민주의 ‘푸른 시간 속을 걸어간다’, 한진경의 ‘펭수랑 나랑’, 임경순의 ‘서향 햇볕이 드는 집’, 이온유의 ‘3분시인 온뚜기’, 산문집 박해순의 ‘나 지금 여기’, 일기집 김대갑의 ‘노오란버스와 할미 일루와’가 뽑혔다.
북아트 최우수작으로 박은영의 ‘상자 속 세계여행’은 희망적인 메시지와 조명을 활용한 입체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참신한 디자인으로 완성도가 높은 북아트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 우수상의 박경수‘드로잉 작품집’, 장려상의 남미희 ‘사는 법’, 박윤진 ‘이뭣고?’, 고은진 ‘동떨어진 시선’이 선택됐다.
청주시고인쇄박물관은 11월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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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존엄한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접수
청주시, 존엄한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2020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받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청주시 상당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 제도이다.
약칭으로는 ‘연명의료결정법’이라고 하며 의사를 표현하고 판단할 줄 아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받는 연명의료에 대해 미리 자신의 의사를 작성해 놓는 제도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게 되면, 추후 의료기관에서 의사 2인으로부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를 확인 후 연명의료에 대한 중단 등 결정이 가능하다.
단, 교통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응급상황이라면 응급의료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의료진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를 진행한다.
물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고 난 후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향서가 시작된 지 3년밖에 안된 제도여서 아직 모르는 민원인들이 많다”며 “갑작스럽게 닥칠지 모르는 임종과정을 대비하기 위해서 편안한 죽음,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 심사숙고하셔서 보건소에서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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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 1004박스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강서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난지원금 일부를 청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4박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강서교회 정헌교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라면, 참치, 사골곰탕, 통조림, 커피 등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4박스는 4개 구청을 통해 총 1004세대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교회는 흥덕구 강서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로 1300명의 교인이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밀알심장재단, 실로암안과 등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헌교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난지원금 일부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재난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강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 박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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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저수지로 가을밤 산책 어때요
청주 명암저수지로 가을밤 산책 어때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지이자 산책코스인 상당구 용담동 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소 어두웠던 명암저수지의 밤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동시에 야간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사업비 약 8억원을 들여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조명공사를 실시해 최근 준공했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볼라드조명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춰 야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전망데크에는 초승달 조명과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짝이는 반딧불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은 환상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어 청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그 외에 민들레조명 20개소, 달·토끼조명 18개소, 수목투사등 64개소, 나무조명 3개소, 미디어폴 2개소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조명들과 어우러진 명암저수지의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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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반기 청주사랑상품권 일제단속 후속조치 및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타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불법행위 사례 발생 및 행정안전부의 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추진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단속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절하거나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