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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이 뽑은 참여예산 1위는‘공유주차장 확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 공유주차장 확충이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시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한‘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5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 선정을 진행한 이번 총회는 69명의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의 사업 평가와 2765명의 청주시민들의 청주시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했다.
총회 결과 1순위 공유주차장 확충에 뒤이어 2순위는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3순위는 모충동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이 그 뒤를 따랐다.
시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총회를 통해 시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정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담긴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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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을 통한 아동급식지원 질적 향상 실현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을 통한 아동급식지원 질적 향상 실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일반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사용아동에 자칫 결식아동이라는 낙인감을 줄 수 있는 기존의 ‘꿈자람카드’의 디자인을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디자인으로 변경해 사용자의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급식지원의 질적 향상을 실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동급식카드 약 2000매를 우선 제작했으며 현재 코로나19 밀집도를 고려해 신규 급식지원 선정 아동 및 분실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아동에게 10월부터 우선 배부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전체 지원대상아동에게 배부된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추진은 사용 아동의 정서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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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적모임 금지 및 식당·음식점 영업제한 등에 따라 무심천 체육공원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용객들이 모여 음주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됐으며 2021년 10월 1일 오후 10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행위 시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심천 체육공원의 야간 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 소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나 감염병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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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야생화전시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1회 청주시야생화전시회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번째를 맞이하는 제1회 청주시야생화 전시회는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야생화의 풍성하고 향기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람 동시 인원을 최대 76명으로 제한하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 한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야생화가 우리 농업의 신소득 자원으로 자리 잡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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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춘파용 사료종자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도 춘파용 사료종자를 이번 10월 말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처는 농·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이며 신청기간은 농·축협은 10월 29일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0월 25일까지이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춘파용 목초종자 및 사료작물종자이다.
이번에 춘파용 사료종자를 신청한 축산농가는 내년도 사료작물 종자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종자구입비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사료작물은 가축의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작물로 생초·건초·사일리지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이용한다.
품질이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은 필수적이므로 이번 기간 내 신청해 적기 파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가축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며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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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투명한 회계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문화예술과 등 본청 일상경비 집행부서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지출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2차로 나눠 실시하며 상반기에 22개 부서 검사를 완료해 지적사항 75건, 시정 5건을 조치했다.
이번 일상경비 검사 범위는 2020년 4분기 ~ 2021년 3분기까지 12개월간의 일상경비 지출 내역에 대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검사반을 편성해 일상경비 운영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세부 점검 사항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예산집행 절차 준수 여부 세출과목 및 금액의 정확성 약식계약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2020년 5월 27일부터 도입된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전자결재 시행에 따라 지출 증빙서류가 전자적으로 적정하게 첨부되어 있는지 중점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일상경비의 집행이 회계원칙에 따라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운영되는지를 검사 후, 결과에 따른 적절한 시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경비 검사는 부서별 일상경비 출납원의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투명한 재정집행을 기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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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주시 열린어린이집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집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도 열린어린이집’신청을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현재 청주시 열린어린이집은 158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0개소를 신규로 추가 선정해 전체 어린이집 대비 열린어린이집의 비율을 30% 정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수료 등이다.
지자체 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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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해 집회 중단을 호소했다.
시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240여명이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불법집회를 열자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로 자칫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청주시 전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집회가 불가능함에도 화물연대는 23 ~ 24일에 이어 26일 ~ 29일 현재까지 300여명이 모여 불법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9월 30일 오후 3시~ 5시에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금속노조, 화섬노조 등이 참가하는‘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를 충북도청 등 지역 내 5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집회가능인원 준수여부, 참석자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여부 등의 현장 점검사항, 수칙 위반 시 조치를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 5개조를 편성, 투입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 공무원은 “전국에서 노조원들이 집결하는 만큼 시민들이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 및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집회인원 초과 등 방역지침 위반 시 경고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불법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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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29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 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8월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8월 교육기관 신고 건에 대한 조치결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8월 정기 회의에서는‘학대피해아동 집중케어팀’운영에 대해 논의했고 회의 후 경찰서별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APO-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이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해 업무 공유를 수시로 하고 있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년 대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했으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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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원 추가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청주사랑-론’ 3차분을 추가 지원한다.
‘청주사랑-론’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융자규모가 당초 200억원이었으나, 더 많은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에 융자규모를 100억원 추가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 업체와,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의 도·소매업 등 사업자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3년 이내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이고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을 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올해 융자규모 100억원 확대로 200여 개 이상의 업소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해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