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당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공모 최종 선정
상당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공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상당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도비 3억 6900여만원을 확보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현재 용암보건지소를 개보수 후 2022년 11월 개소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수요도 조사 결과에 따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운동 영양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장비구입비 1억 1800여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0년 구입 노후장비를 35종의 체력단련 기구 및 재활운동장비로 교체해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시 치료에 도움 줄 예정이다.
아울러 상당보건소는 지난 5월 용암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기능전환에 대한 주민 설문 수요조사를 실시해 찬성 72%, 반대 21.5%, 기타 6.5%의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또한, 8월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전문구조기술사, 건축사의 도움을 받아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기관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을 우선으로 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점차 지역 내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4
-
청주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청주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에 청원구 사천동 발산 소하천 일원의 발산지구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434억원으로 국비 217억원을 확보해 사천동 지역의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정비,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그동안 부처별로 따로 추진했던 정비사업을 지역단위로 통합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 등으로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발산천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사업비 약 21억원이 반영되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소하천 정비 6.6km, 무심천 합류부 정비 0.6km, 교량 재가설 7개소, 저류시설 1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및 우수관로 개량 3.0km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지역주민과 시·도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을 향상해 함께 웃는 청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
청주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약국에‘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청주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약국에‘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의 원활한 수거·처리를 위해 42개 행정복지센터까지 폐의약품 수거지를 확대·운영한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있으며 생활쓰레기에 섞여 토양에 묻히거나 변기나 하수구 등을 통해 버려질 경우 하천 및 토양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청주시는 기존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왔으나 이번에 폐의약품 수거지를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했으며 아울러 청주시 지역 내 약국에도 순차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9월 말까지 비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을 버릴 땐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개인정보가 기재된 약봉투,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폐의약품을 종류별로 구분해 배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청주시 약사회 및 의약품 도매상과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6.8t의 폐의약품을 수거·처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 수거지를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운영함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지의 접근성 향상 및 폐의약품 수거의 효율성 제고가 될 것이며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4
-
청주시, 2022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예비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4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받는다.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에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가축 사양관리 등의 ICT 장비를 적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벌 사육농가이다.
농가별 선정기준 득점순으로 순위가 정해지며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 축산농장,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장, 후계농업경영인 지정을 받은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축사 내·외부환경의 감지를 위한 정보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 장비 사양관리를 위한 사육단계별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사료빈관리기, 자동포유기 등의 제어 장비 생산, 경영, 출하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을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농가당 15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예비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축사 소재지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예비신청 후 전문 컨설팅 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본사업 신청을 통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청주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38호, 36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축사가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해 가축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및 질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ICT 융복합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비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
청주시, 철새도래지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 시행
청주시, 철새도래지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 부터 철새도래지 4곳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증가하고 유럽의 철새 이동권과 국내 철새 이동권이 시베리아에서 겹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등 4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해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9-23
-
청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접수 중이며 9월 22일 기준 지급대상자 92.8%가 신청을 완료했고 국민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76.7%, 청주페이 1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 2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의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요일에 관계없이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시는‘찾아가는 신청’제도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시설입소자 등에 대한 신청권 보장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원·시설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제도는 국민지원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아, 청주페이 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청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국민지원금 지급에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
청주시청,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행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장애인사격부 임봉숙 감독과 박진호, 이장호, 김연미가 참석했고 한범덕 청주시장이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은메달과 동메달,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박진호에게 1800만원을 지급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어 감사드리며 오랜 꿈을 이룬 선수들의 끈기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격려했다.
박진호 선수는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박진호·이장호·김연미가 출전해, 박진호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첫 메달을 따냈다.
2021-09-23
-
청주시 직원 200명, 추석연휴 자가격리자 생필품키트 전달
청주시 직원 200명, 추석연휴 자가격리자 생필품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697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청주시가 배송업체를 통해 자가격리자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이번 연휴기간은 배송업체의 휴무로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수 없게 되자 시는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5일 동안 자가격리자 697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상으로 포기하고 생업을 중단하는 등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부터 햇반, 라면, 생수 등 총 12종 3만 5천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지원물품을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자가격리자 지침을 잘 지켜주고 계신 자가격리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9-23
-
청주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예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청주시민 중 만 60세~64세에 해당되거나 만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의 학생이라면 2021년 10월 26일부터 2021년 12월 4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접종은 어르신 연령에 따라 사업기간이 다르므로 연령별 사업기간을 확실히 숙지해 해당되는 때에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접종 가능하고 만 70세~만 74세 어르신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만 65세~만 69세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만 65이상 대상자는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및 콜센터을 통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권장 시기를 고려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방문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23
-
청주시, 1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배출
청주시, 1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배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금년도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공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한 명씩 선정하는 상이다.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는 토종벌을 주 품목으로 지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면서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벌 보호 캠페인, 사육기술 강의, 각종 단체 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낭충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김대립 명인에게는 인증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