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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요금 100~200원 인상… 23일부터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 100~200원 인상… 23일부터
[세종타임즈]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2019년 9월 이후 약 5년만의 인상이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750원에서 850원으로 급행형은 950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공항에서 오송역을 거쳐 세종터미널로 운행되는 B3번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은, 구간별로 성인·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시 비하종점에서 세종시 집현종점으로 운행되는 B7번 광역버스의 요금 중 세종시내권은 요금 변동이 없다.
청주시내권은 인상된 청주시내버스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청주시-세종시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교통카드 할인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해 청주시 정기권 요금도 인상된다.
30일권 기준으로 성인은 5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은 4만원에서 4만6천원으로 오른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요금 인상안을 지난달 충북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달 초 시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계기로 청주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및 시설을 개선하고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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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 인구 88만명 돌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인구 88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85만4천1명과 외국인 2만6천821명을 합산한 10월 말 청주시 인구는 총 88만822명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5천65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천571명, 외국인 2천592명이 유입돼 총 5천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과 봉명1동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 및 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이다.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타 시군에서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총 2만4천541명이다.
그중 10월 한 달간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3천145명으로 오송읍과 오창읍에 가장 많았다.
오송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발전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 인구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총 17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주시는 2천776명이 증가하며 2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90만명 진입을 앞두고 정주여건 개선 등 대내·대외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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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도시 청주시,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 생긴다
산림휴양도시 청주시,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 생긴다
[세종타임즈] 최근 민간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하며 산림휴양도시로 도약을 선언한 청주시에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이 생긴다.
청주시는 상당산성과 선도산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일원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및 숲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맨발황톳길 1.5㎞, 무장애데크길 1㎞, 숲치유길 2㎞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5년 12월이다.
총사업비는 19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인근에 진행하는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되면 도심 내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선도산 일원에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을 전개한다.
기존 등산로 5.4㎞를 힐링숲길로 정비하고 역사탐방길 2.4㎞, 물소리길 1.8㎞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별도의 조망 시설이 없던 선도산 정상에는 하늘전망대도 설치한다.
시는 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같은 해 준공까지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낙가산, 것대산과 연계한 산림자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선도산 하모니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이 체결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국유림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점차 커지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욕구에 부응하고자 최근 민간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했으며 옥화자연휴양림 인프라 확충해 주력하고 있다”며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과 선도산 하모니숲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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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의무신고 내년 9월까지 유예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등록 생활숙박시설에 예고했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제재 조치를, 당초 내년 1월 시행에서 10월 시행으로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행강제금 처분 등을 유예했으나, 추가 홍보 추진과 함께 유예 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당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신고를 접수하면서 정부 지원책을 안내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과 후속조치에 대한 사항,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여건에 맞는 검토결과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는 2025년 9월까지 충청북도에서 숙박업 신고를 완화하는 조례를 발의한 경우에 한해,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을 하면 2027년 12월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할 계획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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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점령’ 공영주차장 시민품으로… 청주시 개선효과 톡톡
‘캠핑카 점령’ 공영주차장 시민품으로… 청주시 개선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장기주차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 요금부과 정책이 시행 초기임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48시간 이상 장기주차하는 차량에 1일 최대 8천원, 한 달 주차 시 24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두 곳에서 시행 중이다.
시행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요금부과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물을 차량에 게시하고 차량 소유주들에게 개별통보해 협조를 끌어냈다.
그 결과 제도 시행 열흘 만에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에서는 60여대의 캠핑카가 이동해 주차 공간이 넉넉해졌다.
북부권 환승센터 역시 주차할 곳 없던 이전에 비해 여유롭게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찬규 시 교통정책과장은 “주차장을 점령하던 차량들로 주차공간 부족과 사고위험 민원이 많았는데, 정비된 모습을 본 시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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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추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시는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천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협약 체결로 사업을 시작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2년 착공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사고 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마침으로써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와 시공사 ㈜삼양건설에 1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정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도일반산단 외에도 오창, 청주일반, 오송, 오창제2, 옥산산단에 총 1천7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 오창제3산단은 국비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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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청주, 청주시민이 함께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책읽는청주, 청주시민이 함께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
책읽는청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을 공유하고 하나의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추천분야는 △아동 △청소년 △일반 세 부문이다.
추천도서는 국내작가 도서 중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모바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2일까지다.
대표도서은 추천된 도서 중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만들어지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지혜와 감성을 나누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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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읍 묵방리 보도설치 완료
청주시, 내수읍 묵방리 보도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서 추진해 온 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묵방리 리도 212호선의 일부로 묵방1·2리 주민들이 인근 버스정류장과 농경지로 왕래하는 곳이다.
보행 수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도가 없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길이 920m, 폭 2m 규모로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해왔고 8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로 마을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및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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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 중 5~18세 유·청소년이다.
2025년 이용자로 선발된 유·청소년에게는 올해 지원금보다 5천원 오른 10만5천원이 매월 지원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5~69세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올해와 동일한 매월 11만원 범위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과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공단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과 복지부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운동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람도 지원 대상이 아니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받고 있더라도 내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오는 12월 중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람은 내년 1월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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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재난관리기금 261억원 편성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으로 261억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입금 및 도 보조금 증가로 2024년 당초 예산 보다 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예산은 전입금 78억원, 도 재난관리기금 보조금 15억원, 예치금 회수금 159억원 등 총 26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재난관리 단계별로 △예방단계 42억원 △대비단계 19억원 △대응단계 30억원 등 사업예산 총 91억원, 그리고 예치금 170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 보면 재해응급복구장비 임차료 27억원, 제설자재 구입비용 17억원, 하석지구·한계N2지구 급경사지 보수공사 25억원 등으로 총 16개 사업에 91억원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5일 개최한 재난관리기금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기금은 재해 발생 시 재난관리에 필요한 재정적 역할을 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청주시는 관련법령에 따라 기금을 철저히 운용관리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항상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91회 청주시의회 2차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