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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2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 제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사업계획서를 2개 컨소시엄이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출한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한국투자증권-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2곳이다.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지난 7월 16일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 이후, 9월 초 사업참가확약서 접수를 거쳐 본격적인 평가 단계에 들어섰다.청주시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건축, 재무·회계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평가위원 후보군으로 구성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당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평가에서는 개발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공공시설을 포함한 공공성 확보방안, 사업수행능력과 재무적 안정성, 안전관리확보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향후 민관공동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복대동 복합개발은 청주시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사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청주의 미래를 견인할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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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참가
김원선 예술감덕 경 상임지휘자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1일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 개최된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10.15.~10.25.)는 전국을 대표하는 10개의 국공립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색채와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청주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청주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청주의 고유한 음악 세계를 풀어낼 예정이다.이지영 작곡의 ‘청풍()’ 심영섭 작곡의 ‘숲에 유산()’ 이승곤 작곡의 ‘음유화풍’ 이경섭 작곡의 ‘엇놀이’ 등 청주의 문화와 역사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와 명소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으로 표현한다.협연으로는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과 정동민 대금 연주자가 함께해 다양한 매력을 더하게 된다.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맑고 푸른 청주의 자연과 정서를 닮은 풍성한 소리의 결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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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유기농복합단지 팝업 놀이터 18일→19일 변경 개최
청주시, 유기농복합단지 팝업 놀이터 18일→19일 변경 개최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팝업 놀이터 ‘오늘!여기!꿀잼’을 비 예보로 인해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6회차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복되는 구성을 보완하고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주 무대에서는 마술, 버블, 디제잉 공연,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운영한다.놀이존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바이킹, 회전비행기, 워터롤러, 에어바운스, 챌린지바운스 등이 설치되며 야구 축구 등 게임형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지난 5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은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이번에도 이어져, 개인 연을 지참한 가족은 현장에서 연날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놀이(투호- 공기놀이- 제기차기- 굴렁쇠)를 비롯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 만들기 체험, 청주시 드림스타트의 키링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캐릭터 포토존,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편의성을 더한다.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한편 팝업 놀이터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올해 남은 일정은 7회차 10월 25일(토) 무심천체육공원, 8회차 11월 1일(토) 문암생태공원 등이다.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비로 인해 하루 미뤄졌지만 더 쾌적한 날씨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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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리파코㈜와 현장대화 진행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리파코(주)와 현장대화 진행(왼쪽부터 신병대 부시장, 김기석 대표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청주’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리파코㈜(대표 김기석)를 찾아 김기석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대화는 리파코(주) 공장 앞 인도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뿌리로 인해 보도블럭이 융기하는 현상이 발생, 장애인 표준사업장 근로자들과 관내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신 부시장은 관련 부서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신 부시장은 김기석 대표와 함께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주로 아동용 생활안전용품을 생산하는데, 출산율과 밀접하다.요즘 저출생이 심각한데 청주시 출생아가 월평균 450명이라 매우 높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어, 회사로서는 매우 고마운 심정”이라고 감사를 전했다.신 부시장도 “앞으로도 청주시는 기업의 여러 불편 사항은, 물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리파코㈜는 가정용 주방용품, 플라스틱 생활용품, 잡화 등 기타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한부모 아동 후원, 미혼모 가정 후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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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엔 걷기 실천으로 건강‧환경 지키세요”
청주시 “10월엔 걷기 실천으로 건강‧환경 지키세요”(추석 칼로리 걸어서 비워요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걷기 실천 장려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석칼로리 걸어서 비워요’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총 15만보 걷기(1일 1만5천보 제한)와 함께 내가 먹은 명절 음식 사진 1장을 ‘워크온’에 게시하면 된다.응모자 중 8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상당보건소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워크온’ 상당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치매극복걷기 캠페인 – 건강한 걸음과 깨끗한 우리 마을’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행사 기간에 총 8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와 플로깅(쓰레기 줍기) 사진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해 250명에게 7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청원보건소는 청원구 구민 대상.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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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5일 서원구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숲속 식탁, 휴()레스토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충북광역센터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당산성 휴양림에서 진행됐다.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고사리 새우 로제 파스타와 곤드레나물 샌드위치, 오미자 딸기 에이드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 부담으로 지친 심신을 자연이 선물하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고 몸과 마음이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은 “치매 환자는 누구 한 명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사회 모두가 함께 돌봐야 한다”며 “치매 환자 가족도 행복을 추구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치매가족을 위해 서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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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청주시,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5일 청주시 제7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보건소는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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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부조리와의 싸움 : 까뮈, 사르트르’ 강연 개최
청주시립도서관, ‘부조리와의 싸움 까뮈, 사르트르’ 강연 개최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존주의 대표 작가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인문 강연 ‘부조리와의 싸움: 까뮈, 사르트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2(3층)에서 진행된다.강연은 조만수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맡아, 20세기 문학과 철학의 거장인 알베르 까뮈와 장 폴 사르트르의 작품세계를 탐구한다.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용한 까뮈와 거부한 사르트르의 상반된 태도를 중심으로 두 작가가 던지는 실존적 질문과 ‘부조리’에 대한 인간의 대응 방식을 함께 논의한다.참가자들은 작품과 철학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인간 존재와 자유, 윤리의 문제를 사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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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길 상인회, 지역상생 청년포럼 개최
청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회장 홍경표)는 15일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지역상생 청년포럼을 개최했다.지역상생 청년포럼은 최근 옛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청년들과 지역 상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의 청년 관련 사업 설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 상황 설명, 성안길 상가 건물주와 상인회 협약내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현재 내부 마감재 철거가 모두 완료됐으며 16일 개찰, 적격심사를 거쳐 21일 계약을 진행한 후 이달 중 본공사에 착수한다.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청년특화지역 공간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공간, 청소년자유공간, 시민 휴게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청년뿐 아니라 청주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홍경표 성안길 상인회장은 “청년특화지역 조성으로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상생해 침체돼 있는 성안길과 소나무길 원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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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2025 청주복지포럼 개최
청주복지재단, 2025 청주복지포럼 개최(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복지재단은 1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청주복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청주시 방과후 돌봄 관련 주요 현안 및 미래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청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돌봄기관 종사자,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강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모든 아동을 위한 돌봄권 보장과 지역 단위 교육돌봄 체계 협력 방안’ 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인구 위기에 따른 정책 전환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아동돌봄안전망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이어서 박정명 청주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청주시 방과후 돌봄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청주시 방과후 돌봄 관련 현황 분석 내용과 함께 청주시 아동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및 전담조직 구축, 네트워크 확충, 지역 내 협력사업 확대, 통합플랫폼 운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종합토론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맹준호 연구위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혜경 선임연구위원, 청주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팀장 오희진 장학사가 참여했다.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은 청주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양육자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의 장”이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방과후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