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1만1천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122만포 공급
청주시, 1만1천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122만포 공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만1천276개 농가에 유기질비료 122만5천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것으로 청주시는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구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금액은 20kg 1포대당 비종에 따라 1천300원에서 1천600원까지며 총 지원금은 18억7천300만원이다.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 등 3종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등 2종을 공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했으며 2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유기질비료를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
청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7~21일 접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근무할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다.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4월 1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3월 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5
-
청주시, 저소득가정 임산부·아동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선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다.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1억1천800만원를 투입해, 지역 취약계층 약 1천400명에게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2월 중 최종 결정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ARS전화, 인터넷 신청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6일 재개관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마치고 6일 재개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더욱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서원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6일 재개관한다.
시는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두꺼비생태문화관을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복도와 다목적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 456㎡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나무, 낙엽송, 벚나무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해,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산, 우리 나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두꺼비생태문화관 새 단장 기념으로 특별 강연을 연다.
오는 8일에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성기수 감독과 이정숙 곤충 교육연구자가, 15일에는 오미경 동화작가가 수암골을 배경으로 쓴 ‘그림이 된 아이들’로 강연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설 점검과 도서정리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산 목재로 단장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더욱 아늑하고 지혜롭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
청주시,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착공… 6월말 준공
청주시,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착공… 6월말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는 지난 2022년 청주시 청원구 외평로 6 일원에 개관한 곳으로 지하 1층~지상1층, 연면적 761㎡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나, 장소가 협소하다는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6억5천만원과 시비 6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증축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지상1층에서 지상2층으로 371.25㎡ 규모를 증축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후 12월 말에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축된 공간은 전통타악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취미활동과 교육·건강 프로그램 등 문화생활을 하루 빨리 누릴 수 있도록 증축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
청주시, 청소년 꿈·희망·건강 지원에 올해 82억원 투입
청주시, 청소년 꿈·희망·건강 지원에 올해 82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으로 82억1천900만원 편성했다.
지난해 보다 29% 증액한 금액이다.
시는 이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을 위한 꿀잼공간 확충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참여활동 지원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 △가정·학교 밖 청소년, 함께 키우는 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청소년의 자기주도 활동과 다양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꿀잼공간인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유공간 확충에 나선다.
현재 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4개구별 1개소씩 총 4개소가 있다.
먼저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을 추진한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당구 금천동 호미골체육공원 일원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원을 투입한다.
또 하나의 활동공간인 청주시 제1호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오창읍 일원에 생활밀착형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북카페, 스터디룸,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다.
실시설계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월 24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청소년 활동진흥조례를 제정하면서 청소년의 달과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 연령 상한인 24를 더해 청소년의 날을 지정했다.
또한, 제1회 청소년 상 시상식도 계획하고 있다.
봉사, 효행, 나라사랑 등 총 8개 부문에서 3월에 후보자를 추천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5월에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광장은 8천200만원을 투입해 무대바닥 정비, 노후 편의시설 교체,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환경개선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처 및 활동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시는 청소년 정신적 외상 실태조사 및 지원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달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홍보포럼을 개최한 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청주시·서청주 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청소년집중 심리클리닉, 1대1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등에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과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19억6천400만원을 들인다.
청주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발견해 일정 기간 보호하는 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과장은 “올해 더욱 강화된 청소년 정책을 통해 고위기·은둔형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
청주시 눈썰매장, 안전사고 제로 꿀잼은 가득 대성공
청주시 눈썰매장, 안전사고 제로 꿀잼은 가득 대성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연말 개장한 눈썰매장에 약 2만9천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 조성돼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개방된 눈썰매장은 지난 2일까지 총 38일간 청주시민들의 겨울철 꿀잼 콘텐츠로 많은 사랑받았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하루 평균 1천200여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운영 기간에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눈썰매장 곳곳에 안전요원 배치했으며 응급차량도 상시 대기시켰다.
주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도 실시했다.
현장관리요원, 안전관리요원, 시설관리요원 등 30여명을 배치했고 자율방재단 등 900여명의 시민들도 동참해 안전사고 ‘제로’에 기여했다.
또한 시는 눈썰매장 환경 및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해, 이용객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 점도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는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 배를 채울 수 있던 매점도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눈썰매장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께 즐거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청주시민과 독서전문가들이 추천한 170여권의 도서 중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엄선한 아동·청소년·일반 각 부문별 5권씩, 총 15권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황지영의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이상미의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류영진의 ‘갓이 사라진 세상’ △진형민의 ‘왜왜왜 동아리’ △어윤정의 ‘빅뱅마켓’ 이다.
청소년부문은 △김수빈의 ‘고요한 우연’ △김선미의 ‘비스킷’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1-2’△백은별의 ‘시한부’ △심진규의 ‘조선꽃 찔레’ 이 대상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정유정의 ‘영원한 천국’ △김기태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지연의 ‘조금 망한 사랑’ △조승리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백수린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이 후보로 선정됐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일반 각 부문별로 각 1권씩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참여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및 충북대·청주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선호도조사 결과는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대표도서는 3월에 개최되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책읽는청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하나의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시는 올해 대표도서 선정 후 대표도서 선포식, 대표도서 작가 강연, 각종 독서연계 문화행사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2-03
-
청주시,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년층의 결혼자금 및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월부터 결혼비용 대출이자와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두 사업 모두 부부 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가정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 지원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혼인한 지 1년 이내 가정에 2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두 사업은 청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이자 한도 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한 뒤, 추후 원본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청년, 신혼부부, 소상공인 등 생애 주기를 고려해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3
-
청주시,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다음달 28일까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보상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군소음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 이후 보상대상이었으나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청주시 내 군 소음피해 보상지역은 청주비행장 영향권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사천동 △강서1동 △강서2동 중 일부, 성무비행장 영향권은 △남일면 △장암동 중 일부가 해당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5천원, 3종 월 3만원으로 지급된다.
전입시기에 따라 30% 또는 50% 감액될 수 있고 근무지 및 사업장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추가로 3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소음대책지역 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상금 접수가 끝나면 보상금 산정절차를 거쳐 5월 보상금 결정통지 후 8월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방문 접수처 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보상대상이 되는 주민들께서는 2월 내 빠짐없이 신청해 보상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