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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 참여자 모집
진천군,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는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역할극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의 문제를 행동으로 표현해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문제 탐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가족 심리극은 최근 JTBC ‘이혼 숙려 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심리극 전문가인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진행되며 총 16가족을 모집한다.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은 누구나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진천군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상담 등 센터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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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류 스포츠 도시 도약 준비 착착
진천군, 일류 스포츠 도시 도약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체계적인 준비로 일류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확대, 생활체육 환경 강화, 지역 기반 활용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 전략과 정책사업을 군정에 접목해 가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는 군의 판단과 투자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해 준 바 있다.
이렇듯 군은 체육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급속히 증가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한 진천군-우석대-진천군체육회 3자 간 상생발전업무협약이 대표적이다.
지역 스포츠 생태계와 연계한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정부 정책사업 추진 등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체육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있는 초평호를 활용해 다양한 수상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유청소년·생활체육·전문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지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주역인 실업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자랑하는 진천 유소년 축구클럽과 연계해 곧 중등부 축구클럽을 창단한다.
이는 유·청소년 체육인재 양성과 지역 축구발전은 물론 정착 인구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체육 인구의 체계적인 육성과 기량 향상의 핵심이 되는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충북혁신도시 내 31,490㎡ 부지에 약 188억원의 예산을 투입, 운동장, 테니스장 등을 건립하며 기조성된 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해 스포츠타운으로 만들어 진다.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170억원의 예산으로 전체면적 2,890㎡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을 짓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 준공한다.
문백 파크골프장 봉죽리 일원 19,959㎡에 29억원을 투자해 18홀 규모로 공사를 진행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진천 제2파크골프장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52,292㎡, 36홀 규모로 계획 중이다.
이는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노인인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함은 물론 국제, 전국 대회 개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의 체육시설 접근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일제정비, 국민체육진흥법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로 시설관리인계와 위탁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남현 군 체육진흥과장은 “군민의 행복은 곧 건강에서 시작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내 최신 체육시설에서 건강한 땀을 흘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올해 군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충북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지난해 도민체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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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면 지사협,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마을건강복지계획, 공동모금회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방향 △민·관 협력체계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의년 광혜원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건강복지계획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헌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촘촘히 지원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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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쌀 소비 흐름에 대응한 벼 생산으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2025년도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밥쌀 소비 감소 속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정 간편식 소비시장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가공용 벼 계약재배 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
지원품종은 즉석밥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황금노들 △동행이며 지원 단가는 조곡 40kg 포당 1,700원이다.
다만, 지원한도는 ha당 200포이며 농가당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
지원대상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가공용 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관내 농업인이다.
가공용 벼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호준 농업정책과장은 “진천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거진천쌀의 고품질화와 쌀 품종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계속해서 벼 재배농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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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 본격 운영
진천군, 2025년‘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훈련된 기억 지킴이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 △치매 愛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상반기 기억 지킴이 양성 교육은 13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25일 진천군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와 신고 의무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우경아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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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지적 재조사사업 첫 단추 꿰매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3일부터 2일간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함께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월면 미잠1지구를 시작으로 광혜원면 진천 실원4지구, 문백면 평산2지구, 평산3지구 총 4개 지구 해당 마을회관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과 주민들의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운영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 재조사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결정된 경계로 인해 발생한 면적증감은 군에서 감정평가사에게 의뢰 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로 결정된 감정평가금액으로 조정금을 지급·징수하게 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2025년 지적 재조사사업은 2026년에 마무리 짓는 2개년 사업으로 사업 필지는 1,908필지, 255만 763㎡이며 국비 3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식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적 재조사사업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국토교통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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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만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42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의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진천선수촌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진천군에서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과 국립 체육영재학교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은 오늘의 이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천군과의 차담회 후 선수격려와 종목별 지도자 간담회를 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는 지역”이라며 “진천선수촌의 인프라를 토대로 진천군이 스포츠 산업, 전문체육 인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 ”고 말했다.
한편 유 당선인은 지난 1월 14일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4.5%의 득표율로 이기흥 전 체육회장을 꺾고 대한체육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됐으며 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최종 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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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30%만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꾸준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겼다.
특히 진천군은 민원 만족도에서 ‘가’ 등급을 받아 주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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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자 모집
진천군,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조성 사업자가 진천군 역사테마공원 입구에 카페, 매점, 관리사무소의 기능을 갖춘 건축물을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운영관리를 맡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역사테마공원 관리사무소와 소매점이 카페를 품은 현대적인 복합문화휴게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전시 구성을 개편해 올 10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아늑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의 신청 자격은 시설을 신축하고 관리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제안서를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천종박물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시설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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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마세요
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논 밭두렁 소각 제로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 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건축물 화재 등으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70ha 면적의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 제로화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힘써주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