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마을건강복지계획, 공동모금회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방향 △민·관 협력체계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의년 광혜원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건강복지계획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헌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촘촘히 지원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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