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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나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는 쌀 농업 보호와 식량 주권을 확보해, 식량 안보 강화와 농업인의 권익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약 176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인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 덕산읍협의회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덕산읍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종군 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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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협원예조공법인, 농식품부 생산유통통합조직 최종 선정
진천군농협원예조공법인, 농식품부 생산유통통합조직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25년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10월 생산유통통합조직 요건을 충족한 조직의 신청을 받아 운영계획서 심사와 협의·조정 등을 거쳐 결정됐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의 생산자과 유통조직을 통합해 생산과 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육성하는 산지유통조직이다.
품목별 총 취급액과 전속 취급률 요건을 충족하고 3년간의 운영계획을 승인받은 경우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개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사업에서 우선·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결과를 위해 군은 지난 2022년 진천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 이후 관내 6개 농협, 진천군 연합사업단과 유기적으로 의견을 공유했으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군은 이후 농업인 교육을 통한 품목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환경에 대응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순 군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생산유통통합조직 선정은 농업인, 농협, 행정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농업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이뤄낸 결과”며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생거진천 브랜드 명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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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물 가공 개발제품 지역업체에 기술이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전 이뤄졌다.
충북 진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지역업체 가공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소득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관내 5개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에서 개발해 이전하는 기술은 총 2가지다.
첫 번째는 진천 대표 특산품인 ‘생거진천 쌀’을 활용한 ‘샌드과자’다.
농다리라는 관광상품을 소재로 활용해 농다리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
두 번째는 생과로만 먹던 과일을 먹기 좋게 가공해 제품화한 ‘음료 베이스’다.
샌드과자는 본달, 미잠미과 2개소에 이전하며 음료베이스는 올니더스, 젤라몽젤라팜, 더미르카페 3개소에 이전한다.
기술이전을 받은 5개 업체는 지난 2024년 12월 기술이전 공고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협약 이후 제조기술과 상품화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협약식 참석 업체들은 “협약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광을 명품화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핵심 요소인데 이번 기술이전이 이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진천군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가공 기술 개발과 상품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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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익명의 기부자 핑크빛 나눔 전해
진천군, 익명의 기부자 핑크빛 나눔 전해
[세종타임즈]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핑크빛 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전달된 저금통 안에는 손때 묻은 동전과 지폐가 가득 담겨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저금통을 전달한 기부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자 용기를 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이경희 문백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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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양봉농가 어려움 해소 적극 나서
진천군, 지역 양봉농가 어려움 해소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올해 양봉농가의 안정적 경영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개 사업, 3억 8천600만원을 투입한다.
양봉산업은 양봉 산물을 생산해 농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식량 생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질병에 따른 꿀벌 개체 수 감소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연이은 벌꿀 흉작으로 수급 불안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질병으로 약화한 봉군을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가온 장비 지원, 여왕벌 격리장비 지원 등 2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내 지원 대상 양봉농가를 선정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유식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양봉산업 육성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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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 안내
진천군,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 안내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2월 20일까지 토양의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토양 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농지에 공급하며 △2026년 진천읍, 문백면 △2027년 덕산읍, 초평면, 백곡면 △2028년 이월면, 광혜원면에 차례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충호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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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네?
진천군이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이 숫자로 증명됐다.
지난 한 해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8억 1천800여만원을 달성하며 직전년도 3억 8천 600여만원 대비 1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 건수 역시 1,598건에서 5,750건으로 260%가 늘었고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기준 기부금은 2위 도시와 3억원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진천을 사랑하는 손길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주목할 부분은 30~50대 젊은 층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전체 기부자 5,750명 중 81%인 4,660명이 30~50대이며 이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적극적인 홍보가 주효했다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기부자들에 받은 정성을 더 효과적으로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고 올해 6개 기금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버스킹부터 교향악단 음악까지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해 군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수학자였던 보재 이상설 선생을 알리기 위해 이상설기념관 투어, 수학 보드게임, 수학 교구 제작 등의 체험형 수학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26인을 기억하기 위한 학술대회도 열 예정이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마련한다.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스타트 등과 연계, 원하는 교과목 또는 예체능 교육 지원하는 저소득층 학업, 특기, 적성 지원사업이 그 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고 낙상 위험이 큰 지역 어르신 자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도 지원한다.
해당 사업 운영에 약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 운영 중에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내부적으로 5년 동안 고향 사랑 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이 바꿔 놓은 지역 사회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부자의 마음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답례품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진천이 하면 왜 다른지’를 보여준 아주 기분 좋은 사례이고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진천군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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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한파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이어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건전한 유흥문화 조성과 업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44개의 업체가 등록돼 있다.
신종우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읍 소재 문화유치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42만 9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유치원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자선행사’를 개최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김인숙 원장은 “연말에 자선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나눔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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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 지원단 모집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 지원단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1388 청소년 지원단’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총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1388 청소년 지원단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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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2만 33건에 총 2억 4천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 105건, 600만원가량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부과 금액은 면허 종류에 따라 △5종, 4천 500원 △4종, 9천 원 △3종, 1만 2천 원 △2종, 1만 8천 원 △1종, 2만 7천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을 통해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박준희 세정과 주무관은 “주민분들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