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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2025-07-08 0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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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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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막고자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적기 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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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공고
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의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 초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집 대수는 2대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람으로 단독,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며 동시에 2대 푸드 트레일러 운영·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푸드 트레일러 사업 신청자를 상대로 오는 8월 14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를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전망데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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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후 시설물 위험 요소 선제 차단…군민 안전 강화 나서
진천군, 노후 시설물 위험 요소 선제 차단…군민 안전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관내 소규모 시설물 27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종 시설물은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시설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약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수 용역을 추진했다.
실태조사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과 10년이 경과한 토목시설로 △공동주택 121개소 △공장 109개소 △종교시설 15개소 △숙박시설 10개소 △운동시설 8개소 △기타시설 10개소 등이다.
군은 지역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을 위해 안전 점검업체 전문가 2명,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양호 206개소, 주의 관찰 65개소, 제3종 시설물로 지정이 필요한 공장 건축물은 2개소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긴급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없었지만, 구조물 기둥 변형,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지정 검토가 요구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
또한 공동주택 현장 조사 시 비탈면 토사 유실 발생에 대비한 우수 침투 방지 조치, 배수로 확보 등을 제시했으며 공장 건축물 조사 시 함께 발견된 옹벽 균열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부대 시설물인 ‘옹벽’은 붕괴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 소관 부서 지정 기준을 도내 최초로 마련했으며 관내 옹벽 실태 집중 조사 추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조사를 이번에 군 안전 총괄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조사비용을 5억원가량 절감하는 효과도 올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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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더위 취약 계층에 선풍기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87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의 재해구호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진천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 계층 106세대에 여름용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 냉방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이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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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하반기 ‘일상이 되는 인문학’ 운영
진천군, 2024년 하반기 ‘일상이 되는 인문학’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새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일상이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1회씩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에서 12월까지 총 다섯 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88만원 세대’라는 책으로 이미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박권일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주제 도서는 ‘한국의 능력주의’라는 책이다.
9월에는 파리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이동섭 작가를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월에는 2022년까지 삼성전자에 재직하다가 현재 미술 칼럼리스트로서 노숙인, 자활참여자, 장애인 등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가 그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강태운 작가와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책으로 소통한다.
11월 강연은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의 만남이 ‘파란 하늘 빨간 지구’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공학과 사회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기계, 권력, 사회’의 저자 박승일 작가를 만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진천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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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진천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 행정 편익 제공,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 효율적인 행정사무 처리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대면 2가지 방식을 활용해 진행한다.
먼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보건복지부 시스템에서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특히 정부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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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고용률, 취업자 수 증가율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 이후 곧바로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로 경제발전을 지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강군으로서 지속 성장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기섭 군수는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인 경제발전을 견인할 모든 사업이 총 망라돼있는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GRDP를 증대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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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챗GPT 교육 운영
진천군, 전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챗GPT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총 5회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30여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의 시작은 지난 7월 8일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특강이었으며 챗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진행한 에듀 마이스터 김영진 대표는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공무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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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동에 정당한 권리를…진천군,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박차
여성, 아동에 정당한 권리를…진천군,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여성과 아동과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려오고 있다.
특히 △민·관·경 여성 안심 귀가 핫라인 운영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여성 안심 환경 시설물 설치 △젠더폭력 예방, 자기 계발 교육 등은 지역 여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금껏 운영해 온 사업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통·폐합했으며 지역사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특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성 친화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제3기를 발족했으며 군은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대학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기간 누적 수강인원은 무려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오피니언 리더반까지 추가해 커리큘럼을 다양화했다.
공직자 내부 환경부터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도 눈에 띈다.
지난해 5월부터 진천군 조직 내 37개 부서 주무 팀장, 부읍·면장을 양성평등 지킴이로 지정한 이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양성평등 지킴이는 각 부서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교육 △성희롱 예방 다짐 서명운동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인증을 받으며 지역 아동 권리 확립 기반을 마련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내실화 노력도 눈여겨봐야 한다.
군은 진천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전 중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동 권리 합동 캠페인을 운영해 군민 인식개선 변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권리 주체자인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옹호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 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등 아동 권리 기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아동 관련 예산 배분 적절성, 효과성을 분석해 아동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상위단계 인증을 받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아동 실태, 요구변화 상황을 파악해, 개선·발전된 4개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군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분야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실시할 군민 원탁 토론을 위한 의제를 도출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구성원인 아동, 여성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할 방침”이라며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피부에 와닿는 여성, 아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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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충북 도내 1위 차지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충북 도내 1위 차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종합 50위,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순위발표 공동세미나’에서 공개됐다.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는 인구, 경제와 고용, 교육, 건강과 의료, 안전 등 총 5개 영역 25개 지표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분야별, 종합 순위를 매겼다.
여기에서 진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종합 50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는 13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순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천군은 인구 분야와 경제 분야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인구성장률인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적 인구증가와 사회적 인구 증가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평가했다.
진천군은 전국 군 단위 중 2위, 충북 도내 1위로 평가됐다.
상위 100개 지방자치단체가 평균 2.94%를 기록한 것에 비해 진천군은 3배가 넘는 9.84%로 17년 연속 인구증가를 기록한 인구 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지표로 입증했다.
인구증가율뿐만 아니라 출산율 또한 충북 도내 1위, 평균연령 관련 지표는 충북 도내 2위로 평가되면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을 동시에 아우르는 젊은 도시, 청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당당히 드러냈다.
이어서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상위권 평가를 받았는데, 고용률과 상용직 비율은 충북 도내 1위로 평가돼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와 1인당 소득은 충북 도내 2위, 마지막으로 GRDP는 충북 도내 3위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고용률 상승-고용 안정화-GRDP 상승-1인당 소득증대-재정자립도 확충-고용환경 기반조성으로 이어지는 진천군의 경제 선순환구조 확립은 전국 지표에서 증명되고 있다.
군은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자립적 발전, 내생적 발전, 질적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은 ‘지역발전 3.0’을 발표한 만큼 본격적인 지역발전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각종 평가지표에서 최상위권의 성적표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도 결국은 과거의 정책일 뿐이기에 올해 7월 1일 자로 신설한 인구정책과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다변화된 정책개발을 통해 지방을 대표하는 인구 도시, 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