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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8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제8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천군청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8기 SNS 서포터즈를 통해 쇼츠와 릴스 등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군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발대식 이후 네이버 밴드 기반의 소통 채널을 통해 서포터즈들에게 정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임무를 알릴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는 팸 투어를 통해 진천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서포터즈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윤서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SNS 서포터즈들이 진천군의 소통 창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진천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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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진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건소 내 전문인력이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질환이 없는 사람으로 특히 건강 위험 요인이 많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군 보건소에 6개월 동안 총 3회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을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활동량계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로 사전 전화 접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소현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지역 내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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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 확대
진천군,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지역 환경 보호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친화형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한다.
멀칭은 작물 재배 시 잡초 방지, 토양 수분 보존 등 효과를 위해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는 것을 말하며 보통 작물 수확 후에는 비닐을 제거한다.
제거된 폐비닐은 오랜 기간 썩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제거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순 군비로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량을 확대해 운영한다.
생분해 멀칭필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 수거가 필요 없으며 환경 보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는 32ha 규모를 지원하며 지원 단가는 1,000㎡당 15만원,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 자격은 노지 밭작물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으로 관내 필지만 가능하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호준 군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많은 농업인의 호응을 얻어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해당 사업이 군의 ESG 군정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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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52주 차 기준 13∼18세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 19∼49세 순이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실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소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라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 주와 유사하기에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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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절세 성공하세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선납하면 세금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선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치면 1년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부 시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분할 부과되며 한번 연납 신청 후 납부 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다른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므로 별도로 신청·납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진천군 세정과 부과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각 은행 CD/ATM기 △위택스 △ARS 등을 활용하면 된다.
권나원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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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2025년 국가암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암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다.
이에 해당하는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이번 달 15일부터 관내 4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검진 주민홍보단 활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사업장, 학교,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검진 주민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아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진천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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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병해충 저감과 산불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이후 일반 농경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다만, 화상병 발생지나 탄저병·역병이 발생한 농지의 고춧대 등 병해 발생 위험이 많은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농업인이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2~3월, 하반기 처리는 11~12월에 시행할 계획이며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태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인 퇴비화를 촉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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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정부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록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 충남 계룡시, 광주 남구와 함께 단 4곳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재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해 총 5개 분야에서 1~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분야는 자살률이 27% 감소를 나타내며 전년도 대비 2등급이나 상승했다.
군은 △고독사 위험자 상시 모니터링 △청장년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3대 종교단체 연계 자살 예방 상담 △생명존중 문화예술공연 △번개탄 안전사용 캠페인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자살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 분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느 한 지표도 부진하지 않은 전국 최상의 안전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역의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별 안전도를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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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총 125건에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꾸린다.
이를 통해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손형민 개발행위팀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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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당뇨병 예방 ‘당당한 고백’ 사업 운영
진천군, 당뇨병 예방 ‘당당한 고백’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당당한 고백’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6%로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은 41.3%에 달한다.
이에 군은 당뇨병 전단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당뇨 전 단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팔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가 제공된다.
또한, 음식물 섭취나 운동 등의 활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 상담과 교육을 운영하고 자조 모임을 구성해 대상자들 간에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경아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변화에 조기 대응함으로써 당뇨병 발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