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미래,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

제18회 생거진천어린이날 큰잔치 & 제3회 생생덕산 어린이날한마당 큰잔치 마련

강승일

2025-04-28 08:23:10




진천군의 미래,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생거진천어린이날 큰잔치’ 가 열린다.

진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뮤지컬 ‘콧물이 대소동’, 에어바운스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유소년 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가 개최된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덕산중 사물놀이, 합기도 시범, 댄스공연, 마술, 버블쇼, 놀이한마당 공연과 함께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레지아트, 슬라임, 모루인형 만들기 등 수많은 체험 부스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장에 수많은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아래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 군 가족친화과장은 “5월 3일 진천읍과 덕산읍 2곳에서 개최하는 진천군 어린이날 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아동친화도시답게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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