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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단열·창호·바닥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냉방지원은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조기 신청 마감 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를 거쳐, 재단이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가구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신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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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제천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제천시보건소는 2023년‘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3년간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했다.
또한,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등 치료 전 분야에 걸쳐 100% 성과를 달성해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보이지 않게 꾸준히 노력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제천시민분들의 협조와 많은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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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부산 벡스코 2025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참가
제천시, 부산 벡스코 2025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해 전국 주요 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홍보 박람회이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 리플렛 배포, 한방천연물제품 및 기념품 증정,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특화 엑스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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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천시에 1만 6천평 규모 첨단물류센터 착공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국내 온라인 유통기업인 쿠팡은 19일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제3일반산업단지에서 충북 물류의 거점이 될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한 충청북도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제천첨단물류센터는 관련 인허가 및 설계 등을 마치고 금년 3월 착공해 빠르면 2027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충청북도 및 제천시 일대의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물류센터 운영인력 최대 50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판매상품 입고가 가능한 물류센터로써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물류인프라를 통한 전국 단위 판로 확보 및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등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제천첨단물류센터가 순조롭게 착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쿠팡의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물류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에 이어 삼정씨엔지, 샘표식품 등 MOU 기업의 실투자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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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중 4,107대에 대해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2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차량을 제외한 2012년 9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바라는 시민은 제천시 자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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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제천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382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9만원으로 자부담금 2만 9천 원을 제외한 26만 1천 원이 지원되며 사업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신청받고 있으며 4월 30일까지 한국LPG산업협회 또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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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 2025년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공모한 ‘2025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되어 청전대로 대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까지 진행되며 청전대로 제천우체국 ~ 선거관리위원회 구간과 대제중학교 통학로가 대상이다.
사업비는 총 87억원으로 제천시가 50%,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50%를 부담한다.
사업 진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가공전선·통신선을 땅속에 매립한 후 제천시의 도로 복구 공사가 진행된다.
특히 초록길 광장, 더 그랜드컨벤션센터 등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전대로는 제천시의 주요 도로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당한 수준의 도시 경관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통학로를 포함한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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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개원 박차
제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개원 박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시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98억원을 들여명지동 85-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이 시설은 연 면적 2,2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치매전담요양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을 포함해 총 110명이 입소 가능하다.
시설 위·수탁자는 3차 공고에 신청한 법인이 선정되어 시와 협의 중이며 6월 말경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설 개원으로 초고령 사회에 증가하는 치매노인 돌봄 및 노인 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치매전담 시설의 시설장과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전문가가 최고의 치매요양서비스 및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제천시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1층에는 물리치료실, 치매전담생활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하며 2~4층에는 치매전담실, 공동거실 등 노인요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요양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관리자 및 지도자들을 배치해 미술치료, 웃음치료, 음악교실, 요가 프로그램, 건강 체조 등 보건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설의 기자재 구입 및 수탁법인 지정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60명 이상의 종사자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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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제천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과 소규모 위생 취약 급식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가진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되며 기존의 단속 위주가 아닌 위생 개선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자율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자율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및 개인위생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등이다.
제천시는 현재 식중독 예방과 전반적인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이끌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과 위생 취약 급식시설 등 3,071개소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9월에는 김밥, 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의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해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제시 등 현장 시정 조치하에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계기로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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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탁구단, 시민대상 재능기부 활동 개최
제천시청 탁구단, 시민대상 재능기부 활동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청 탁구단이 주최하는 ‘제천시청과 함께하는 핑퐁데이트’ 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제천시 소속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지난 1월 제천 동호회원과 탁구 애호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탁구에 관심이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 동호인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청 탁구단 선수들이 동호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기술들을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지도하고 경기를 함께하며 배운기술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칠 계획이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단 감독은 “지난번 핑퐁데이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호응을 보내주셔서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고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