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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중앙부처 방문…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시 동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제천 삼보 수소충전소 증설사업 등이다.
이어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을 건의했다.
끝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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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국제음악영화제·학교학부모연합회, 문화예술 참여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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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다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인기가수 김다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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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8월 1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제천 출신으로 최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공식 임명된 박경민 지휘자가 고향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면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민 지휘자는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유학의 길에 올라, 제58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를 비롯한 세계 유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는 신작 오페라 DiFaced를 세계 초연하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음악가의 성장 이야기, 진로 선택의 고민과 도전,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과 교육,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박경민 지휘자의 지역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순수한 마음이 만든 무대”며 “이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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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이렇게 조성되고 있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관련 대규모 채무 발생’ 소문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과 통합적 관리를 위해 설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약 1,854억 규모로 여유있는 상태이며 지자체의 재정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2024년 행안부 재정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정 여건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낮은 수익성과 운영 부담이 제기되며 사업중단을 검토했으나, 시는 이미 국·도비를 포함한 7개 핵심 사업 중 6개의 사업 예산이 확정된 상태였고 전체 부지 219필지 중 약 62%의 보상이 완료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중단이 아닌‘콘텐츠 보강’과‘수익성 개선’을 통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결정했다.
해당사업은 총 1,763억원 규모로 이 중 공사비는 860억원이다.
그 가운데 약 686억원은 국비 및 도비 공모를 통해 이미 확보된 재원으로 당초 민선 7기 계획이었던 2,188억원에서 대폭 축소·조정된 금액이다.
시는 나머지 사업비도 타당성 조사와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여러 중앙부처의 국·도비 단위 사업이 특구 내에 합쳐져서 추진되는 사업이며 현재는 각 사업별 기반 조성과 콘텐츠 보강 중심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을 단순한 생태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이 융합된 복합문화단지로 기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곤충생태관 등 유료 콘텐츠를 추가로 편입하고 까치산 모노레일과 의림지 비행장 부지 활용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의림지권 관광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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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김재호,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도마 동메달 쾌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체조 국가대표 김재호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알렸다.
지난 27일 새벽 독일 에센에서 열린 도마 결승에서 연기 순서 6번으로 경기에 나선 김재호 선수는 1차 시기에서는 난이도 5.2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14.10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난이도 4.8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3.866점을 받아, 두 차례 시기의 평균인 종합 점수 13.983점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같은 종목 금메달은 첸 질롱, 은메달은 루카 무라비토에게 돌아갔다.
김재호 선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큰 무대에 서서 동메달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제천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천 체육과 대한민국 체조의 명예를 한층 더 드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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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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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폭염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총력
제천시, 폭염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폭염 경보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협업 부서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폭염 저감시설현황,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 시 공공행사 운영 기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행사나 대회는 폭염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고 휴식 공간 확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 날,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트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외 경기의 경기 시간 조정 여부,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그늘막 설치 현황, 응급조치 체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8일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봉양읍 연박1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에어컨, 냉장고 등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무더위 쉼터인 만큼 폭염 대응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향후 무더위 쉼터 추가 확보,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확대,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폭염 대응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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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7월 29일 개원식 개최, 30일부터 본격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누구나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 29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산후조리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개원식에는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와 시의원,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5개월 이상 제천시 혹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시는 지난 18일 공개 추첨을 통해 9월까지 입소 예정인 임산부 32명에 대한 예약을 완료했으며 30일부터 입실을 시작한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기본적인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 외에도, 빠른 신체 회복과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산후요가 프로그램, 면역력 향상 및 혈액순환을 돕는 사우나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산후 회복 관리를 위한 전신 마사지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주 5회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적 도시, 제천을 위한 기반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사회를 향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출산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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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두 개의 국제대회 성공 개최로 지역효과 톡톡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의 2025년 여름은 두 개의 국제대회 열기로 뜨거웠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 23개국 600여명의 체조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해 세계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20개국 1,500여명의 롤러스케이팅 선수들이 제천에 머물며 제천 전역을 롤러로 물들였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주니어 대회로는 4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됐고 시니어 대회로는 국내 최초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국으로 경기가 생중계되고 매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20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제천시 전역에서 경기를 열며 롤러 붐을 일으켰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 전역으로 중계·홍보되어 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전례를 비춰보았을 때 단일 행사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시를 방문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대회 모두 제천시를 전국 최고의 종목별 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유수의 국제대회 유치의 유리한 선점을 거두는 효과는 물론, 제천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 경기와 경제 측면에도 톡톡한 효과를 가져왔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한 대회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많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남녀 선수단 각각 평균 8일간 체류하는 동안 주최 측 추산 20억원 가량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추정되며. 대회 기간 총 8일간 16,000명의 관람객 방문을 고려하였을 때, 소비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한 대회로 양과 질 모두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롤러계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제천시 인지도를 한 층 드높이고 국내 최고의 롤러 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7개 종목에서 길게는 12일 이상 적게는 4일 이상의 선수단이 지역에 체류하며 주최 측 추산 27억원 가량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파악된다.
대회 기간 총 12일간 국내·외 관람객 방문을 고려하였을 때, 소비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대회는 각각 20억원, 27억원 가량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거뒀으며 통상 국제행사가 부수적 파급효과를 추가로 계상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각 시비가 5.3억원, 6.9억원 투입된 것을 고려하면 비용 대비 효과도 상당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라는 지방 소규모 지자체에서 두 개의 큰 국제대회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잘 치뤄 뿌듯하다”며 “시민과 체육인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제천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