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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이야기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2025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이야기 ‘9와 ¾ 마법장터 with 머글’을 세명고등학교 세명체육관에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주제로 마법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 와 무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장 곳곳에 마법 소품, 마법사 복장, 테마 공간이 어우러져 마치 해리포터 마법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들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이를 향한 응원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여자청소년단기쉼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기획단 울림’ 이윤지 단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축제였기에 더욱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제천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축제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김태욱 관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청소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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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열기 속에 마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에듀페스타’ 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해 주최했으며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천대학교, 카톨릭대학교,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국·공립대학교 46개 대학에서 입학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의 진학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세명대와 대원대는 △AI를 이용한 캐릭터 디자인 및 3D 프린터 가공 체험 △심전도 검사로 내 심장 나이 측정하기 △ K-food 전시 및 체험 △나의 피부 타입 진단하기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간호학·치위생과 전공 체험 등 10개의 다양한 진로전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각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건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대학 입시와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다양한 대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 부스마다 대기자가 끊이지 않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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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엑스포 공식 초청을 위한 국외행정협력도시 번시시 방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5년 열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 홍보 및 기업 참가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랴오닝성 번시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관계부서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했으며 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양 도시 간의 한방·천연물 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기간 중 제천시 대표단은 번시시 정부 관계자들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엑스포의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해 번시시 정부는 공식 참가 의사를 밝히고 현지 8개 중의약 관련 기업이 엑스포 참가 의지를 표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이번 방문을 포함해 국외 자매도시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현재까지 10개 도시 56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외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3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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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센터,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 청년센터,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센터는 이번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쉼표하우스 사업’ 이 선정됨에 따라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쉼표하우스는 삶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쉼표하우스는 또래 청년들과 교류하는 1박 2일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몸 쉼표 프로그램 △마음쉼표 프로그램 △자연쉼표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나아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며 “제천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9월 개관한 제천시 청년센터는 취업지원, 창업컨설팅, 동아리 활동 지원, 물품대여사업, 취미 프로그램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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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해외배낭연수단 본격 출발
제천시, 대학생 해외배낭연수단 본격 출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6월 5일 대원대학교, 6월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351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접목 가능한 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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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제천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4-2025년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일원과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제행사 준비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교육까지 두루 갖춘 과정 덕분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교육은 미래 제천시 행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공직 인재의 체계적인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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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축제가 있는 거리. 제천시, 골목을 깨우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5월부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맥주 축제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전동 일원에서는 ‘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명동 고기로에서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명동 고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13일과 14일에는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네 돌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원도심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6월 20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의 9개 동을 찾아가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공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골목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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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 개회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20개 참가국 소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20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여자대회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의 4개 종목을 시니어·주니어로 구분되어 6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 결승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며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저우야친과 다수의 본선 진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간판선수 여서정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에이스 신솔이 선수를 필두로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승환 부시장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체조의 도시 제천에서 맞이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체조의 정점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경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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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 13일까지 참여자 모집 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을 모집 중에 있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근무시간은 주 5일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로 되어 있는 청년이며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하계 참여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옻가네, ㈜이에스리조트클럽,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3곳으로 신청자는 참여기업별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장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게 돕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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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상기후 선제적 대응 위해 BT균 무상 공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본격화
제천시, 이상기후 선제적 대응 위해 BT균 무상 공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본격화
[세종타임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밀도도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용 BT균을 6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배양해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BT균은 제천시가 그동안 공급해 온 생육 촉진 및 토양 개량 중심의 농업 미생물과 달리, 병해충을 직접 방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나비목 애벌레가 엽면에 살포한 BT균을 섭식할 경우 BT균이 생성한 내독소가 소화기관에 패혈증을 일으켜 애벌레를 치사시킨다.
작용 기작이 특정 해충에게만 선택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익충, 인체에도 안전하다.
사용법은 물을 500배 희석해 주 1회 이상 엽면 살포하면 된다.
나방 애벌레가 BT균을 섭식하면 6시간 이내에 작물 가해를 멈추고 3~4일 후 고사하게 된다.
BT균 관련 특허논문에 따르면, 처리 시 평균 91.4%의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높은 기온이 11월까지 이어질 경우 평년 대비 나방 애벌레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BT균 공급을 통한 나방류 애벌레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