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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지원 나서
충청에너지서비스,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각각 3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대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강동호, 양대 엑스포 조직위 및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동호 대표는 “산업과 문화를 대표하는 국제엑스포가 2025년 9월 충북에서 함께 열리는 만큼, 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김영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은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두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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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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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세종타임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6일 밤 9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동명광장에서 영화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무선 헤드폰 착용이 필수이므로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고요한 광장에서 오직 무선 헤드폰을 통해 흐르는 음악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DJ의 음악에 집중하며 관객들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콘서트장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DJ 운진’ 이 참여해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제천의 늦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동명광장 헤드폰 수령 데스크를 방문해 신분증확인 절차 이후, 헤드폰 대여명부를 작성하고 무선 헤드폰을 수령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스크린 속 감동을 넘어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제천의 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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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6일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와 직원 40명을 초청해 제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엑스포 홍보와 동시에 지역 대표 관광지와 한방·천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모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청취를 시작으로 △청풍호케이블카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 투어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한방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여행사 관계자들이 제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한방·천연물 산업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 관계자분들이 엑스포와 제천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조직위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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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제천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불맥 페스티벌” 과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위원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 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환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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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
제천시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의 건강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물 및 교육자료 배부 △워크온 챌린지를 통한 걷기 실천 독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사업이나 지역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한 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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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시연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6일 장락동 394-18번지 일원에서 제천청정축산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조사료 수확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2025년 조사료 수확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지원으로 도입된 장비다.
이 기계는 1일 8시간 기준 약 2ha의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청정축산영농조합법인 박종구 대표는 “이상기후에 따른 국제 곡물가 변동과 환율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조사료 수확장비를 지원해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국제 상황은 축산농가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조사료 생산 기계화율을 높이는 등 경영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정축산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현재 36ha인 조사료 재배면적을 2029년 74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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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려인 청년들의 두 번째 고향 되다
제천, 고려인 청년들의 두 번째 고향 되다
[세종타임즈] “여러분은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제천의 새로운 가족이자 한민족의 미래이다” 24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고려인 청년 여름캠프’ 환영행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말로 전국에서 모여든 고려인 청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주관, 대한고려인협회 협조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며 41명의 고려인 청년들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김 시장과 함께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박영기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눈빛 속에서 제천의 미래가 보인다”며 “제천시의회도 여러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협회장은 “제천은 고려인 청년들에게 가장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도시”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제천이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댄스 공연과 제천시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환영 행사는 기념 촬영과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젊은 고려인 청년들에게 제천의 따뜻한 첫인상을 남겼다.
참가자들은 25일 지역 기업 탐방과 청풍문화재단지 견학, 팀워크 훈련, 수영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으며 26일 소감 발표와 폐회식을 끝으로 캠프는 막을 내린다.
제천시는 지난 1년 10개월간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322세대 823명이 이주 완료 또는 이주 진행 중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은 언제나 고려인 동포와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곳에서 꿈을 이루고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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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차량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전국 시·군·구간 체납 차량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지역 상관없이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단속 대상이다.
시는 체납차량 영치 단속반을 상시 운영 중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단속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문자메시지 안내, 영치 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일정 기간 내 영치된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속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인 만큼, 자동차와 관련된 세금 및 과태료를 사전에 확인하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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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난임 시술비부터 태교 패키지까지. 하반기에도 임신·출산 지원 계속
제천시 보건소, 난임 시술비부터 태교 패키지까지. 하반기에도 임신·출산 지원 계속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임산부 건강 관리, 산후 회복 및 육아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전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충북 최초로 시행하는 ‘난임 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은 올해부터 부부 모두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본인 부담금을 시술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 지원한다.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내 숙박시설 등과 연계한 힐링 태교 패키지를 제공해 태아와 부모의 애착 형성을 돕고 있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등록을 관내 한 산모에게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은 만 2세 이하 영아를 둔 취약계층,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 가구에게 월 9만원을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 전부터 출산 이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임신과 출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출산 친화적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시 신청 가능하므로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