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여성친화기업인증 공모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인증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이며 4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환경개선비 최대 5백만원 지원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 및 지정 현판 제공 △성평등 강사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 관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3차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함께 참여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비전 아래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18
-
제천시,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의료 업무 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7일 원주시청에서 6개 자치단체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권역 내 소아청소년들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아중증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6개 자치단체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정사태 장기화 및 소아청소년과 기피현상으로 인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소아 환자 진료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사업비 15억원 중 각 지자체의 병원 이용률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올해 제천시는 3,000만원을 지원하고 2026년 및 2027년에는 각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공공의료 강화의 일환인 비수익의료 확대 지원 중 소아 중증 응급의료는 일반 종합병원에서 운영이 어려워 인근 대형 병원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아 응급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7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 인력을 충원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소아 중증 환자 진료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5-03-18
-
제천시, 자전거 등록제 시행 효율적인 자전거 관리 강화
제천시, 자전거 등록제 시행 효율적인 자전거 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록을 의무화해, 도난·분실 시 신속한 반환을 돕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전거 등록은 제천시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등록은 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등록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학생증,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필히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
자전거 등록을 마친 시민들은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제천시 자전거 보험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15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전거 등록제는 시민들의 효율적 자전거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도난·분실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전거 등록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7
-
제천시,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추진
제천시,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과 함께 오는 4월 3일까지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 건물]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 94가구[가구당 3kw] 및 건물, 축사는 총 30kw 태양광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해 에너지 소비를 경감하고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를 절감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가 가구[주택-소유자, 건물, 축사]로 참여기업의 선착순 접수에 따라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신청자가 직접 선정 및 계약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설치 완료한 설비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보급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당공무원, 시공책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시공책임자에게 안전하고 하자 없는 공사추진을 주문했으며 담당공무원에게도 철저하게 공사를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2025-03-17
-
제천시, 봄꽃 만발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제천시, 봄꽃 만발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레이저쇼와 함께 오프닝 축하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 벚꽃 페스티벌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 포토 존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의 또 다른 봄 여행 명소로 의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의림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봄이면 수양버들과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의림지 주변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수백 년 된 소나무와 수양버들이 늘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특히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꽃 풍경을 연출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도 함께 방문하면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야간에는 의림지 인공폭포 주변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수유마을, 노란 빛으로 물든 봄의 전령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은 노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전체에 심어진 산수유나무들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노란 꽃을 피워 마을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산수유마을은 제천의 아름다운 둘레길인 자드락길 4코스의 일부이자 5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라는 뜻의 자드락길을 따라 걸으며 산수유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마을 내 계곡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과 소나무 아래 쉼터 등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또한 마을 깊숙이 위치한 용담폭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계곡의 맑은 물소리와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의림지 인근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캠퍼스도 봄철 인기 있는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캠퍼스 내 벚꽃길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천역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캠퍼스 곳곳에 조성된 쉼터와 함께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돌아보기에 좋은 장소다.
도심 속에서 화사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제천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봄 나들이 코스로 자리 잡았다.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청풍문화유산단지도 봄철 인기 여행지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문화재들을 이전해 조성한 이곳은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단지 내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조선시대 건축물과 석조물 등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뒤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청풍호반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어 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천시는 봄 여행 시즌을 맞아 각 관광지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대표되는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철 최고의 여행지”며 “2년 연속 1천만이 넘는 관광객 입증한 내륙 최고의 힐링 여행지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 천년의 역사, 그리고 정겨운 시골 마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봄철 제천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은 제천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나 관광안내소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각 명소별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 주변 맛집 정보 등을 확인해 더욱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봄기운 완연한 4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과 화사한 봄꽃, 그리고 천년의 역사가 어우러진 제천에서 올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2025-03-17
-
제천시청 김창순 건설과장,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천시청 김창순 건설과장,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김창순 건설과장이 지난 1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창순 과장은 공직 입문 후 지금까지 32년간 ‘정진야간학교’의 교장이자 교사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야학운영을 통한 ‘무상교육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공헌하고 각종 선행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국민추천포상은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으로 국민투표를 거쳐 일반직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김창순 과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과장은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정진야간학교 교장이자 교사로 ‘1인 3역’을 수행하며 배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1,770여명을 대상으로 8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는 야학에서 월급 한 푼 받지 못하는 무료 지식 나눔봉사 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학교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코자 사비를 들여 매월 일정 금액을 운영비로 정기 지원하면서 야학을 이끌어 오고 있다.
또한, 낮에는 공무원으로 밤에는 지식 나눔봉사를 펼치는 선생님으로 살아온 아버지를 본받아 제천시청에 재직 중인 딸이 아버지와 함께 야학봉사를 하고 있어 제천시청 부녀 공무원의 ‘대를 이은 야학봉사’로 유명하다.
김과장은 이러한 ‘지식 나눔봉사’ 와 더불어, 전국 공직자 중 최초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제천시청 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주말을 이용한 각종 ‘노력봉사’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등 총 5개 기관에 매월 일정 금액을 월급에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물적 나눔봉사’를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창순 과장은 “퇴근 후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습관처럼 늘 저녁을 거르고 수업을 해야 했고 몸이 아무리 아프고 지쳐도 수업을 빠뜨릴 수 없었던 것은 마냥 기다리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또한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는 참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과 봉사활동’은 본업에 충실할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김 과장은 공무원으로서 맡은 업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제천시장 표창 2회, 도지사 표창 3회, 장관 표창 4회, 제3산업단지 조기착공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지방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선행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인‘청백봉사상’을 받은 바 있다.
2025-03-17
-
김창규 제천시장, 자립의 희망을 꽃 피우는 제천지역자활센터 현장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자립의 희망을 꽃 피우는 제천지역자활센터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3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장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자활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수고로움을 인내하며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김미숙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서 “제천시도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4
-
제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제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천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채용 대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는 제천시 왕암동 소재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로 주야간 교대근무 생산직 18명을 모집했으며 지원한 구직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채용대행 행사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면접에 적격자로 통과되면 해당 회사에 즉시 채용되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적게나마 취업성공의 문이 열리는 셈이다.
김영옥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인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구직자 인력풀을 확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채용대행 행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
제천시, 건축허가 규제완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제천시, 건축허가 규제완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월부터 봉양읍 지역에‘건축허가 규제 완화를 위한 운영 지침’을 수립해 건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은‘대지와 도로 관계를 적용하지 아니하는 면 지역’과 유사한 봉양읍 지역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된 마을안길 또는 농로에 접한 대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허가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는 봉양읍 지역의 개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증가 효과를 위해 규제 완화 및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양읍 지역은 이 운영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건축법 제44조의 적용이 완화되어 일정 부분 인근의 면 지역과 유사하게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들과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시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가 향상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