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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 담기’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 담기’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11월 21일까지 ‘제천시 축제를 담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담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제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그 감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춤, 코미디 등 개성과 재치를 살린 자유로운 형식도 모두 환영받는다.
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축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며 영상 해상도는 최소 1080×1920, 파일 형식은 MP4, MOV 등을 권장한다.
또한 저작권 침해 여지가 없는 이미지 및 음원 사용이 필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정, 총 상금 65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제천시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제천의 다채로운 축제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제천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숏폼 콘텐츠가 제천의 매력과 감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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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엑스포의 만남, 제천 경제에 힘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해 임차 보전료를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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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 개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노인복지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식전 공연, 본 행사, 부대행사로 구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샌드아트와 풍물놀이가 마련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개그맨팀의 ‘아는 노래’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등 치매 예방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등 시민이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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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물림 음식업소’ 3곳 신규 지정
제천시 ‘대물림 음식업소’ 3곳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9일 ‘강박사냉면숯불갈비’, ‘덩실분식’, ‘명동왕족’ 등 3개 업소가 2025년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업소는 모두 지역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꾸준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물림 업소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충청북도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는 도 인증 음식점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도 누리집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물림 업소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맛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제천의 뿌리 깊은 음식문화를 지역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천시에 지정된 대물림업소는 △동원가든 △대추나무집 △무궁화식당 △광성추어탕과 신규 지정업소를 포함해 총 7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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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후원금 목표 달성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후원금 목표 달성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후원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며 성공개최에 청신호를 켰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인 6억원을 넘어선 총 6억 5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물품 후원까지 포함하면 약 7억원 규모에 달하며 영상전시물과 AI기능 제공 등 다양한 지원까지 합산할 경우, 성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2017년 엑스포 당시 후원금 3억 9,900만원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후원기업과 기관이 천연물 산업의 가능성에 공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소중한 결실”이라며 “모든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엑스포 기간 중 브랜드 홍보, 전시 기회 제공, 대외 PR 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국내 천연물산업의 세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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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펼쳐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한방엑스포공원에서 21일 제천 대표 축제인 박달가요제와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왕중왕전이 잇따라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로 기량을 겨룬 색소폰왕중왕전은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등용문’ 으로 잘 알려진 제29회 박달가요제가 열리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연과 더불어 트로트 가수 진성·한혜진,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슈퍼주니어 성민 등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열기 속에 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관람객들이 응원과 박수로 함께 호흡하며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려 ‘관람객과 함께하는 엑스포’라는 취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줬다.
참가자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엑스포가 시민 축제의 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아마추어 연주자와 가수들이 제천에 모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번 무대는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가 가진 ‘산업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0일간의 엑스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산업·학술·체험·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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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출장 건강검진 실시
제천시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출장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해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에서 실시했다.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된 필수 공공보건사업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의료취약계층은 거동이나 교통의 불편으로 검진 기관을 찾기 어려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의료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한 출장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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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17일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제천의 우수 복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포동 위원들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올봄사업'과 'Happy Together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기획부터 실행, 주민 참여 방안까지 심도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이천시 방문은 제천시의 민관 복지 협력 체계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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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로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집중 유치 나서
제천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로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집중 유치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엑스포 기간인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기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해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지원금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관광지 2개소, 식당·특산물 판매장 등을 방문 시 버스 1대당 당일 35만원, 1박 2일 60만원을 지급했으나, 엑스포 동안에는 행사장만 입장해도 당일 50만원, 1박 2일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당일 60만원, 1박 2일은 100만원으로 지급액을 늘렸다.
기준 인원은 20명 이상이다.
여행사뿐만 아니라 전세버스운송사업자도 여행사와 같은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제천시 관내 사업자와 제천시민의 관광객 참여는 제한된다.
또한 단체관광객 우수 모객 여행사 프로모션도 함께 추진한다.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소 100명부터 최대 1,000명까지 모객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지역 대표 산업과 관광이 결합한 대규모 축제로 제천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행 최적기”며 “여행사와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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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봉양옥전1’·‘송학무도시곡’지구의 면적 증가 및 감소 필지의 산정 조정금을 심의하고자 지난 15일 제6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위원장인 제천시장을 비롯해 변호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해당 조사지구의 읍·면장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2024년도 ‘봉양옥전1·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5년 8월 경계를 확정하고 새 지적공부를 작성해 총 2,411필지 중 지적공부 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393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로 산정된 조정금을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조정금 수령 및 납부 절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