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2025년 GAP 기본교육 실시.‘농산물 안전성 강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5년 GAP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교육은 이달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차례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와 인증 갱신을 위한 농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들으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2년간 교육 수료 인정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인 농가에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2025-02-14
-
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음성군에 있는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한다.
구직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75세 이하 미취업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하루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임금과 함께 교육비,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기업에는 하루 최대 4시간에 해당하는 인건비가 지원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오후 3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 주 오후 2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8시간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3개월 이상 근로자가 만근할 경우 회사측과 근로자 모두에게 근속인센티브 20만원도 제공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 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및 음성군, 한국산업진흥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유휴인력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 및 소상공인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음성건설’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
음성군,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 모집.농촌관광 활성화
음성군,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 모집.농촌관광 활성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를 활용해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농촌의 체험, 교육, 농가 맛집, 숙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농촌관광 참여를 희망하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관내 농가, 사업체 등이다.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에 선정되면 음성군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관광객 이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0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잼토리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잼토리는 현재 지역 내 여러 농촌관광 운영사와 협력해 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을 경험하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 △농촌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얼 농촌탐구’ △자유로운 선택형 프로그램인 ‘잠시멈춤여행’ 등이 있다.
2025-02-13
-
음성군,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하세요.농지 효율적 관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 방지 등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는 △농지개량신고서 △사업계획서 △피해방지계획서 △농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오염조사기관,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기준, 토양성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성토 또는 절토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천㎡이하,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이내,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성토·절토 등 농지개량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 신고해야 한다”며 “불법 농지개량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 농지 관리를 위해 농업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지 제도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
음성군,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차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4·9번은 월요일 5·0번은 화요일 1·6번은 수요일 2·7번은 목요일 3·8번은 금요일에 신청하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또한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음성군 및 혁신도시 내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누리집 공고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
음성군, 봄철 농사준비.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
음성군, 봄철 농사준비.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을 맞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에 유기물, 토양산도,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식물이 활용할 수 있는 양분의 함량 및 화학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토양 상태에 가장 적합한 작물별 맞춤비료사용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토양에 알맞은 비료를 사용하면 양분이 과도하게 집적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기 전, 경작지의 표토 1cm를 걷어낸 후, 작토층의 토양을 5개 지점으로 균일하게 채취해 섞어 종이컵 3컵 분량의 토양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토양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라며 “정기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현재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이행검사와 음성군의 전반적인 토양조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토양검정 분석건수는 5465건으로 2023년 3812건 대비 약 1.4배 정도 증가했다.
2025-02-12
-
음성군,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전기울타리, 철선·철망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 등이다.
군은 올해 총 34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다.
또한 다수 농가 지원을 위해 농가당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소재 농경지에서 경작하고 있는 농가로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장소 △과수·화훼, 특용작물 재배 장소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달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7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2-12
-
음성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오는 21일까지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6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이달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음성군 농정과, 농촌활력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에서 할 수 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른 ‘음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2026년에 시행하게 된다”며 “지역 내 농·임업인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 각종 농업관련 보조사업도 지난달부터 신청받아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이고 재정의 신속한 집행에도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2025-02-12
-
음성군, AI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이며 관내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대상자 중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 기반을 두고 돌봄 대상자 중심의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인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2025-02-12
-
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민과 공감 토크 진행
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민과 공감 토크 진행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 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과 연계한 38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관광자원 조성사업으로는 맹동저수지 일원에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사업과 음성천년숨결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일원 생성숲, 연결숲, 확산·디딤숲으로 구성된 도시바람길숲도 조성하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금년 상반기 착공을 준비해 혁신도시 외연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정주 여건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00호와 공동주택 998세대 등 공공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773세대가 금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구도심에는 선별장, 선별기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행정·문화·복지 거점인 맹동생활문화센터를 금년 10월 착공해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간다.
휴먼스마트밸리산단·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도시첨단2산단 조성도 본격화해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을 키워나갈 방안이다.
신돈~쌍정 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사업과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 램프 확장을 통해 도로·교통 편의성을 향상시켜 인근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응급상황과 자연재해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맹동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재해예방사업으로 찬샘골 소하천을 정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혁신도시를 지역발전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구도심의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맹동면을 읍으로 승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