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최우수’부서에 건설교통과 선정

강승일

2025-12-29 08:00:42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건설교통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복지정책과가 우수부서, 민원과가 장려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본청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년도분 징수율 △징수활동 노력 실적 △세외수입 운영의 체계적 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 지표로 활용해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건설교통과는 압류 실적 부문과 세외수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건설교통과와 복지정책과는 지난 2024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외수입 관리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선정된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된다.

시상은 오는 31일에 열리는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현년도분 징수율은 높은 편이나, 독촉장 발송 및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과 오류율을 줄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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