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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마철 재해 예방에 총력.조병옥 군수 ‘철저한 대비 지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직원에게 장마철 대비 철저를 당부하며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 유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상주차장 사전 점검 등 각종 대비책을 지시했다.
더불어 각종 사업 현장, 하천·교량 범람 등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군수는 주거지와 인접한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상 주차장 등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인 특별점검실시를 주문했다.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군은 사전에 방재시설과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시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내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난대응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전 직원의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관리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전체가 한마음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재난문자 등 공식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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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 발대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 참여기구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음성군 안팎 청년들은 안과 팎을 한 팀으로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해 현실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이다.
군은 1기 활동을 통해 확인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기 출범을 추진했다.
이번 2기는 작년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구성됐다.
기존 8개 팀 24명에서 8개 팀 총 31명으로 늘어나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청년 등 총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기 활동 계획 안내 △팀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음성군 청년 공무원 16명과 지역청년 1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더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은 청년 공무원 2명과 지역 청년 2명으로 구성돼 행정과 현장의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4개 분야에서 12월까지 각종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연구와 청년 네트워크 형성, 대외 활동을 통한 정책 홍보 등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년 참여기구 2기가 본격 출범하는 만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청년들의 활동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모임 장소 제공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소통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책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1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 의지와 정책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기는 규모와 체계를 더욱 강화한 만큼, 음성군 청년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청년 공무원들이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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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조성 본격화.청년의 꿈이 상상대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조성 본격화.청년의 꿈이 상상대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잼토리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글로컬타운’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는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인 글로컬타운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발적으로 일과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잼토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로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사업을 벌인다.
또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나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탐방, 인턴십을 통해 생활 인구를 유치하고 글로컬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베트남 및 캄보디아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교육은 글로컬 리더 사례교육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글로컬63탐사대와 글로컬인턴십 참여 등의 참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글로컬크리에이터들과 음성군의 관광, 산업, 자원, 매력을 세계로 전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마을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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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동·부모·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지난 4월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6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영역을 주요 의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들의 의견이 음성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른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정책을 아동의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해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군민이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위인증 갱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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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공지능 활용 세무조사 법인 정보보호 안전 수칙 수립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세무조사 시 활용하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거래장부, 각종 계약서 등 법인의 주요 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정보보호 안전 수칙을 수립했다.
이번 수칙은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해 세무조사 시 수집하는 법인의 과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세무조사에 활용 시 법인의 주요 경영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수칙은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용 시 법인의 주요 경영정보 사용 금지 △타인 간 프로그램 유료 계정 공유 금지 △인공지능 정보보호 모니터링 강화 등을 포함한다.
또 △인공지능 학습 기능 비활성화를 통한 자체 보안 강화 △비밀번호 갱신 및 자동 로그인 비활성화 등 인공지능과 관련해 법인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최근 군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의 적극적인 정보보호 대책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부 정보보호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음성군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으로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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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음성품바축제, 미국에 래퍼가 있다면? 한국엔 품바가 있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 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품바 왕 선발대회 예선전도 큰 인기를 끌며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에는 축제의 상징이자 나눔과 사랑을 대표하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전국 노숙인 1000여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일자리,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숙인에게 희망의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각양각색의 품바 분장과 퍼포먼스로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흥을 나누게 된다.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후 야외음악당에서는 모두가 춤을 추며 즐기는 장인 2판 4판 난장판과 미스터트롯3의 남궁진, 크리스 영 가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토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음성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음성의 새로운 품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제2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와 품바 왕 선발대회의 본선전, 전국 품바 가요제가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체험과 전시도 다양하다.
△품바 분장 체험 △품바 의상 체험 △품바 가락배우기 △새활용 공작소 △아름다운 음성전 △향토음식체험 △야생화 체험 △최귀동 시간의 거리 등 품바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품바축제는 사랑과 해학, 유쾌한 일탈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이다.
흥과 감동,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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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등불기관 3곳 추가 지정.총 16개소로 확대
음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등불기관 3곳 추가 지정.총 16개소로 확대
[세종타임즈]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3곳을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가맹점은 △광재약국 △CU 음성메인점 편의점 △반약국이다.
센터는 지난 4일 치매안심등불기관 현판을 전달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망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의 치매안심등불기관은 총 16개소로 늘어났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안심등불 현판이 부착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정보 제공, 실종 예방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 협조, 정서적 지지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음성군에서 최초로 광재약국, 반약국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약물 복약지도 등을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돌봄을 실현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등불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등불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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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해 인구 유입 속도낸다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해 인구 유입 속도낸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의 전출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공급 효과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음성군 등록 인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줄곧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53명이 증가했고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778명이 늘어났다.
이는 단기적으로 전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지역활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군의 장기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성본산단 2개 단지 완공으로 1735세대가 입주하며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성본산단 3개 단지, 본성지구, 금왕지구에서 총 4816세대의 공동주택에서 입주가 시작돼 지난해를 웃도는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지난 2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신규 민간투자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국립소방병원이 준공하면 군은 그동안 숙원이었던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군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장비 구입과 우수 의료인력 확보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음성과 진천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구 협업 모델로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두 지자체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음성·진천 공유 교육&늘봄 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교 운영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지역산업·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체육·문화 인프라도 확충한다.
주민의 문화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원남 소규모 체육센터를 짓는다.
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삼형제 저수지·원남저수지 둘레길, 도시바람숲길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활기찬 여가 활동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시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공급,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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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과수화상병 확산세.예찰 강화하고 병해충 방제 강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9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음성품바축제 최종 점검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충청북도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음성군도 과수화상병이 7곳 농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27도 이상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초여름에 발병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 바란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특히 병해충도 과수화상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병해충 방제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실질 GPD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 역성장하면서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군수는 “재정 신속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승수효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각종 공사나 사업 추진 시 지역 생산 물품이나 지역업체를 최대한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정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부 정책 방향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부정책을 꼼꼼히 챙겨야 하고 그중 하나가 재정 신속 집행이기 때문에 집행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11일 개최된다.
조 군수는 “주 후반 비 예보가 있고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예상되므로 그늘이나 쉼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축제장 시설물의 전기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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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촬영한 음성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상 5명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9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