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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영동군,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일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차량 탑재형·스마트폰 영치 시스템을 활용, 아파트 단지·주택가·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와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영치 대상이 된다.
군은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사전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유예기간을 통해 납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집중 영치 활동을 통해 납세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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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영동역에서는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 엑스포 포토존, 시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선보인다.
지난달 군은 영동역 광장에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역 구내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토존’ 2곳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악엑스포 & 詩들의 향연’을 주제로 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에서 지역 시인들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6일에는 영동역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장정호 대표, 김은하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광장에는 만국기가 설치되고 영동 출신 가수 ‘영호&친구들’ 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영동역은 지난 7월 29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재철 영동역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철도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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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910필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영동군청 민원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가격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마친 뒤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철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가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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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1,200명 선발
영동군민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1,200명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영동군민장학생 1,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9억 1,950만원 규모로 △대학생 405명 △고등학생 309명 △중학생 47명 △초등학생 79명 △다자녀 장학금 대상 360명 등 1,2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장학금, 우수졸업생 장학금, 희망장학금, 특기장학금, 난계국악 장학금 등으로 세분화해 폭넓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다.
우수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전 과목 평균 누적 상위 40% 이내, 대학생은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85점 이상의 성적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희망장학금,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다자녀 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에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부·모와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셋째 자녀는 연간 30만원, 넷째는 4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만원을 매년 지급한다.
영동군민장학금 신청기간은 12일까지다.
영동군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영동군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은 부문에 따라 재학 중인 학교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꼭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 서류와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영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총 5,720명의 학생들에게 50억 5,53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영동의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로써 장학회는 명실상부하게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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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체육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을 여는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영동군체육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을 여는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물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이 그 무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땀방울 속에서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꾸준히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받아 선정된 영동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전문 지도자들의 따뜻한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즐거움까지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다.
영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 소중한 기회”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건강한 주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며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주말마다 만나는 작은 체육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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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 2025 영동포도축제 9월 18일 개막
과일의 고장 영동, 2025 영동포도축제 9월 18일 개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포도축제는 2025 영동국악세계엑스포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을 엑스포 인근 과일나라테마공원으로 옮겨 진행한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최되던 행사 기간 또한 9월 중순으로 변경, 올해는 MBA 포도, 샤인머스켓 포도와 일반농산물을 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영동이 가진 국악의 가치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영동포도 브랜드 이미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영동군은 지역축제 분야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영동포도의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행사 시기와 장소 변경으로 인해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포도·와인·국악 축제가 엑스포 기간 중 동시에 열리며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마치 패키지 관광상품과 같은 다채로운 색깔의 영동을 한 번에 즐길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포도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과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포도뷰티 체험관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축제가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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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당위성 제시.9월1일 프레스센터서 기자간담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영동군과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동분원의 설립 당위성과 시대적 역할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사적 정통성 △국악기제작촌 △국악체험촌 △군립 난계국악단 △각급 학교 국악관현악단 △60년 역사의 난계국악축제까지 난계 박연을 뿌리삼아 형성된 영동의 전통 국악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의 당위성과 중부권 전통문화 교류 거점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과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축사로 시작해, 영동난계국악단 지현아 단원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주재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획운영감독은 기조발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당위성 및 시대적 역할’을 통해 △중부권 국악 거점의 필요성 △교육-연구-창작-공연의 선순환 구조 △엑스포와의 연계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제언에서는 김승국 전통문화연구소 콘텐츠소장, 강영근 수원대학교 부총장, 이영희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여해, 영동분원을 △궁중음악 및 국악기 복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전국 전통문화 교류 중심지로 특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동군의 국악 기반을 활용하면서 타지역 분원과 기능을 분담해 중복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은 조선의 3대 악성 난계 박연의 고향이자 국악의 생태계를 갖춘 도시”며 “600년 전 세종과 박연의 자주적 문화전통 유산을 이어 향후 600년,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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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대비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대비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및 위생 점검 등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숙박업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등 전반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련해 업소 내 접객대 숙박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 또는 게시한 숙박 요금과 다른 요금을 받은 경우 적발 시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숙박업자 준수사항 위반 근거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 관계자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고 만족한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엑스포 종료 시까지 숙박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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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대학 졸업생 대상 ‘2025년 추수교육’ 성료
영동군, 농업인대학 졸업생 대상 ‘2025년 추수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군 농업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추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50여명이 참여 신청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추수교육은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자율적인 학습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서경 지도사가 ‘수확기 과수 당도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과수 품질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고 민수홍 지도사는 ‘농업인의 건강관리’ 와 함께 ‘가을철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지역 주요 작목인 포도, 사과, 복숭아 외에도 스마트농업, 발효식품 등 최신 농업기술과 가공 연계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매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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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사랑상품권 9월부터 충전 및 보유 한도 120만원, 캐시백 15%로 상향
영동사랑상품권 9월부터 충전 및 보유 한도 120만원, 캐시백 15%로 상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최근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부터 영동사랑상품권 충전 및 보유 한도를 120만원으로 올리고 캐시백 적립률은 15%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의 월 충전 한도인 120만원을 사용할 경우 18만원의 캐시백을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는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과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2,232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 충전 한도를 올리고 캐시백 적립률을 높이면 신규 가입자 증가와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정부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 도비, 그리고 군비를 투입해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 혜택을 확대한다”며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의 충전 및 보유 한도와 캐시백 적립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