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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어르신 대상 금연·절주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 교육 실시
영동군보건소 어르신 대상 금연·절주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가치관 확립을 통해 흡연·음주율을 낮추고 지속적인 폭염 발생에 대비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노인복지관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용자 및 수행인력 총 200명을 대상으로 1차 100명, 2차 100명씩 나누어 교육이 진행됐다.
금연·절주 예방 교육은 △담배 바로 알기 △금연 시작하기 △노인과 절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과 절주 실천 요령 등 노년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흡연과 음주가 노년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폭염 대비 건강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정의와 발생현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온열질환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예방과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해 폭염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연클리닉 등록이나 금연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보건소 금연상담실, 방문 및 건강관리 상담은 방문보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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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자씨름단, 국화장사 타이틀과 단체전 3위… 안방에서 빛난 투혼
영동군 여자씨름단, 국화장사 타이틀과 단체전 3위… 안방에서 빛난 투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양윤서 선수의 국화장사 등극과 함께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 영동군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동군에서 개최된 만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국화장사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양윤서 선수가 국화장사 등극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윤서 선수는 “국화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첫 국화장사 타이틀을 영동군에서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주장 임수정을 필두로 △양윤서 △박민지 △이나영 △송선정 △정수라 △한혜정 △진다소 등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영동군 씨름단은 변영진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체력 훈련과 기술 연마를 병행하며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꾸준한 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씨름단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자씨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자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은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전국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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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봉사 펼쳐 면민 건강 지켜
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봉사 펼쳐 면민 건강 지켜
[세종타임즈] 매년 여름마다 따뜻한 의료 손길을 전하는 의료봉사단체 소금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영동군 상촌면을 찾았다.
소금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생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내과·신경외과·치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이번 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실 있게 운영됐으며 방문한 주민들은 수준 높은 진료와 따뜻한 응대에 큰 만족을 표했다.
한 주민은“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이런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봉사라 더욱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진경 회장은“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소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나눔에 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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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보건소, 여름방학 아동 구강건강관리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보건소, 여름방학 아동 구강건강관리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 오는 26일까지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및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기 아동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영양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을 유도하고 체육 활동과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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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돗물 깔따구 유충 완전 차단…여름철에도 ‘0건’ 기록
영동군, 수돗물 깔따구 유충 완전 차단…여름철에도 ‘0건’ 기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수돗물 속 유충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며 유충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임에도 정수장에서 단 한 건의 깔따구 유충도 발견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6억8천만원을 투입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에 설치된 마이크로스트레이너는 8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통해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돼 24시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여과지 청소, 정수지 관리도 병행 운영되며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정수시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적인 수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갑선 소장은 “올여름 유충이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은 사전 준비와 현장 공무원들의 철저한 관리 덕분”이라며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깔따구 유충은 물론, 다양한 수질 위해 요소로부터 군민의 식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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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주요 이용 시설인 버스정류장 23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으로 부여한 주소로 육교·승강기 등의 시설물이나 공터 등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 찾기에 적용해 해당 주소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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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추진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기간 만료 전 서비스의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을 재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만 운영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서비스 질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로 수급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동군은 지난주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추진 계획을 수립 후 관내 43개소의 대상 기관에 지정갱신 신청서와 안내문 등을 발송해 지정갱신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지정 갱신 신청서와 자체 점검표, 심사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심사는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정성 등의 기준으로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군은 이와 관련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에 관한 사항 및 기준 등이 추가된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며 대상 기관에서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11월 30일까지 갱신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08년 처음 시작한 장기요양제도가 지정갱신제도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관내 어르신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요양서비스 제공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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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초등학생을 위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 가정과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8일 정식 개관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1층에 위치하며 현재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방과 후 시간과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해 말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다비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수탁해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센터의 명칭은 “영동다함께돌봄센터”로 정해졌다.
현재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다양한 상황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센터 개소에 앞서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와 안내문 발송 및 학교 협조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방학 중 운영 특별프로그램으로 3개 프로그램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이 외에 독서 놀이 활동,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간식 제공, 생활 습관 지도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아동을 키우는 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을 돌보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돌봄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2026년에는 황간면에 두 번째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영동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아동 돌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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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스마트승강장, 그늘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폭염 행동요령 안내 및 부채, 폭염예방키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현장에서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강성규 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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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영동군,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운영되는 영동 물놀이장 방문 관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며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물놀이 안전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전문강사의 안내 아래 안전교육용 차량에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과 안전 감수성을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