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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 자기 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Catch My Dream’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자기 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Catch My 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이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과정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시간 ‘덕업일치’에서는 게임처럼 흥미로운 활동 속에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두 번째 시간 ‘돈보다 중요한 게 있어?’에서는 삶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고민하며 각자의 진로 기준을 세웠다.
한 참여 아동은 “돈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시간 ‘Catch my Job’에서는 다양한 직업 정보와 실제 사례를 접하고 자신의 강점과 연결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마지막 시간 ‘FIVE CHARACTERS’에서는 리더십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며 한 참여 아동은 “저는 조용하지만 책임감 있는 리더 타입이라고 나왔다”며 웃음을 지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진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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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및 영동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청소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댄스·밴드 경연대회와 먹거리·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지는 청소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 마크툽, 슈퍼비, 프리지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와 드림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뜻깊은 기회”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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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완화 등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새싹 채소 심기, 허브로 힐링하기, 테라리움 꾸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 등으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치매안심센터·요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18회,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홍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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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서 종합‘1위’ 선정
영동군,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서 종합‘1위’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차 평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수질 처리의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을 앞세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 금강수계법에 따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환경규제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3개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3천1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5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56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6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을 통해 금강 상류지역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강수계관리기금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금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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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동군,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심천면 국악체험촌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35여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익산 그린로드 대표와 경농 주식회사 소장이 방문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농촌 유통 시스템,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농약과 비료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선배 농업 농업인과의 대화’ 특강과 저녁 간담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관내에 있는 유통업체인 플럼버, 영동유기영농조합법인, 아주마 농업회사법인을 현장 견학해, 1일 차에 배운 농업 농촌 유통 시스템에 대해 구체화할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청년 농업인은 “각자의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움으로써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관내 유통업체 방문을 통해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선배 농업인으로써 전한 농업 경영 마인드와 노하우가 청년 농업인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중요한 주역인 청년 농업인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상황에 맞는 정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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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실시
영동군, 2025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 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9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축·토목공사 등 군이 발주한 각종 시설 공사 중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공사 총 1,443건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하자가 확인될 경우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검사 외에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끝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자 검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작은 균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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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꿈키움 여행”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 서울에서 미래의 꿈을 그리다
“서울 속 꿈키움 여행”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 서울에서 미래의 꿈을 그리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역사·문화 체험행사인 ‘서울 속 꿈키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1박 2일간의 캠프는 아동들의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지원의 하나로 서울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효능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 차에는 롯데 민속박물관에서 십이지신과 전통공예 등 우리 고유의 역사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관람한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거운 놀이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다졌다.
야간에는 숙소에서 치킨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일 차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우리나라 법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모의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국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서울 체험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또래와의 단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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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하반기 모집 시작
영동군보건소,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하반기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보건소에서 18일부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하반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은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기초 검사, 영상을 통한 스트레칭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 복용 중인 만 65세 이상 영동군민이며 18일부터 22일까지 영동군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선착순 50명을 대면 모집한다.
모집 정원 초과 시 사업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2025년 하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0회 진행된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한 스트레칭 교육이 시행되며 치매 진단검사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보건소 내 통합건강관리사업과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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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4-H연합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앞장서
영동군4-H연합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앞장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4-H연합회는 12일 오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충청북도4-H연합회 회의를 이례적으로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타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적인 행사인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회원과 각 시군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군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행사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슬범 회장은 “영동군4-H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각자 농업에 종사하며 제자리를 지키다가도 지역의 큰일이 생기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발휘해 왔다”며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의 성공이라는 목표 아래, 청년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 단위 행사를 영동에서 유치했다.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송홍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처럼 건전하고 성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영동군과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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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25일 개장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25일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오는 25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영동군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상수도 개량공사와 전기 시설 정비 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43개 객실을 개방해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휴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발 700m의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평일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더 나은 숙박시설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 예약 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