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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로 농업인과 소통의 장 열어
영동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로 농업인과 소통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2일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군정의 방향과 농업 비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말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군수실’ 이라는 이름처럼,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소통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 등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부서별 주요 농정 시책 소개, 현장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소개하며 스마트농업 확대, 과수·축산 분야 지원 강화, 농촌 여성과 청년농 육성 등 실질적 농업지원방안들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간담회의 틀을 깨고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농업인의 자유의견을 마음껏 낼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개개인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해 이 방법을 채택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영동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더 현장 중심의 농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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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세종타임즈]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한 달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원봉사단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람객 100만명 목표를 달성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엑스포 기간 자원봉사단은 현장 안내, 환경 정화, 질서 유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 인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 달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영동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는 834명의 자원봉사단과 더불어 30일간 누적 인원 3,929명의 활동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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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군수,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지역상생 직판행사서 “국악의 산업화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이끌겠다” 강조
정영철 군수,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지역상생 직판행사서 “국악의 산업화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이끌겠다” 강조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해, 영동군의 지역소멸 해법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은 국악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로 꽃피우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의 본향인 영동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 국악의 미래를 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는 단순한 문화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난계국악축제’ 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러한 문화 인프라를 토대로 국악 관련 교육·연구·공연이 어우러지는 국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인구감소 문제를 문화산업 중심의 지역 활성화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는 전국 37개 회원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직접 선보이며 도농 간 교류와 상생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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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과정, 2년 연속 우수과정 선정!
충청북도청전경 (충청북도제공)
[세종타임즈] 육군종합행정학교(충북 영동군)는 재정교육단이 운영중인 ’ 전산회계운용사‘ 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인증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육군은 2016년부터 군내 전투력 발휘 보장과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NCS 개념을 적극 도입해왔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재정교육단에서 전산회계운용사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병과원 육성 ▲현장 직무 중심의 교육훈련·자격증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최초 도입했다.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2025년 8월까지 258명이 시험에 응시해 13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야전에서 임무수행 중 외부평가를 준비해야 하는 교육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가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직무보수교육(전산회계운용반)과정 교육을 연계했고, 올해 2월 실시된 시험에서는 응시자 중 81%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전산회계운용사 우수과정 선정은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육군 및 충북지역 지사에서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025년에는 전국 468개 기관(998개 과정) 중 36개 기관(44개 과정)만이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해당 교육에 참여한 이정원 중위(제22보병사단)는 “교관들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준 덕분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라고 교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육군종합행정학교장(준장 추병대)은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교육의 전문성과 교관의 헌신이 이뤄낸 결과” 며, 앞으로도 ”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체계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군 간부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군 교육기관의 사명 이라며 육군, 신뢰받는 육군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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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물드는 가을, ‘제6회 영동생활연극축제’ 10월 25~26일 개최
연극으로 물드는 가을, ‘제6회 영동생활연극축제’ 10월 25~26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6회 영동생활연극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화합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생활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생활연극협회 충북지회 영동지부가 주관하며 영동군이 후원한다.
25일 낮 12시, 심천중학교 풍물반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소리가 춤추는 트롯 장구단 △영동환경운동연합 음악동아리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운다.
이후 오후 1시 개막식을 거쳐, 오후 1시 30분부터 단막극 공연이 이어진다.
단막극은 ‘만남, 가족 그리고 역’을 주제로 △물꼬 △영동 베어 블루스 △영동 연가전 △꽃이 지는 자리 △김유정의 동백꽃 등 총 5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6일 오후 1시 30분, 로얄표준장구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배우 최성웅의 품바 공연이 이어져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일상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어린 시선에서 담은 따뜻한 일상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명옥 영동지부장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극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문화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가을 정취와 함께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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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세월을 품은 ‘영동 백년배’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황금빛 결실 맺다
백 년의 세월을 품은 ‘영동 백년배’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황금빛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수령 100년이 넘는 배나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열매를 맺었다.
‘백년배’ 나무들은 1910년대 초반에 식재된 것으로 한 세기를 견디며 영동 과수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백년배는 신고배 품종으로 현재 약 20그루가 남아 있으며 112살 정도로 추정된다.
오래된 수령과 각종 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정과 병해충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쏟아 평년과 비슷한 수확량을 보이고 있다.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백년배의 일부는 영동군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나머지는 어린이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한 세기를 버틴 배나무의 생명력은 그 자체로 귀중한 자산”이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재배기술을 병행해 앞으로도 백년배가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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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양검정으로 시작하는 과학영농… 건강한 토양이 고품질 농산물의 첫걸음
영동군, 토양검정으로 시작하는 과학영농… 건강한 토양이 고품질 농산물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듯이 농경지도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영양 및 건강상태를 검사받아야 한다.
튼튼하고 건강한 토양을 유지해야 그 위에서 자라는 작물도 생산성이 증가하고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시료를 무료로 분석해주고 있다.
분석항목은 △pH △EC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 등 8개 항목이며 신청 후 비료 사용 처방서 발급까지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
토양시료채취방법은 한 필지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겉흙을 약 1㎝ 정도 걷어내고 15~20㎝ 깊이의 흙을 채취한다.
채취한 흙을 고루 섞어 깨끗한 봉투에 500g 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실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를 받아 작물을 재배하면 작물 생육에 좋을 뿐 아니라 기존 관행대비 비료량 감소로 경영비를 절감하고 환경도 보존할 수 있다.
송홍주 소장은 수확기가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토양검정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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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직무연수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개회식 및 직무교육, 2부 힐링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유아·보육교육 전문가 김일태 교수가 ‘시대가 원하는 교사의 조건’ 이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의 역할과 자세, 그리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 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통기타 가수 ‘장호진’과 함께하는 저녁 만찬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무연수에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참석해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연수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처럼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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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풍요로운 가을 정취 가득한 ‘감 따기 행사’ 열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주홍빛으로 물든 감나무 가로수길에서 가을의 풍요로움과 지역의 정겨운 향기를 함께 나누는 가로수 감 따기 행사를 열었다.
17일 용두공원 도로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군의원, 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잘 익은 감을 직접 수확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감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감나무 가로수를 지역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황빛으로 물든 가로수길에서 직접 감을 따며 영동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동군은 1970년부터 주요 도로변을 따라 약 159km 구간에 걸쳐 22,000여 그루의 감나무 가로수를 조성해 ‘감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용두공원 일대에는 25년생 둥시 품종 2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올해 약 500개의 감이 탐스럽게 열려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10월 중순이 되면 영동의 가로수길은 주홍빛 감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려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또한 영동군은 가을 감 수확 이후, 매년 1월에 열리는 영동곶감축제를 통해 지역에서 수확한 감을 이용한 명품 곶감을 선보이고 있다.
곶감축제는 겨울철 영동의 대표 축제로 감 고장 영동의 명성을 이어가는 상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감나무 가로수는 영동의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이자, 감의 고장으로서 우리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병해충 방제와 철저한 관리로 감 가로수를 아름답게 가꾸고 곶감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행사를 연계해 감고을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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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하나에도 정성을’…영동군, 공정한 감 거래로 감고을 명성 이어간다(사진 12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군은 관행적인 속박이 등과 같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상자와 콘티상자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해 경매를 시행한다.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집하장 2개소(본점, 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상자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감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 정량제 거래가 확립되고 있다”며 “감 재배 농가가 정성으로 만들어낸 임산물이 제값을 받고 감고을 영동이라 불리는 영동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224농가에서 6,017톤의 생감을 생산해 120억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고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하는 등 감고을 영동 감산업특구발전과 영동 감 명품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