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 풍물단은 26일 상촌면사무소 일대를 시작으로 흥덕리 마을회관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촌면 풍물단원 10여명이 상촌면사무소에서 상촌면민들의 질병과 재앙을 막아주고 농사가 잘되길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흥덕리 마을회관까지 각 집을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 터 곳곳의 지신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했다.
상촌면 풍물단 성창도 회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호 상촌면장은 “상촌면민들을 위해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촌면 풍물단은 2023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후 2024년과 2025년에는 내부 사정으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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