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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근리 사건 희생자 위한 ‘위패 봉안관’ 준공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사건인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노근리 평화공원 내에 ‘위패 봉안관’을 건립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위패 봉안관은 국비 15억4,600만원, 군비 8,600만원 등 총 16억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8월 착공, 2025년 4월 완공됐다.
건축면적 399.27㎡ 규모의 단층 건물로 노근리평화공원 위령탑 뒤편에 위치한다.
그동안 위패는 위령탑 지하공간에 임시 보관돼 있었지만, 누수와 습기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영동군은 기존에 나무로 제작돼 있던 191위의 위패를 총 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석으로 새로 제작하고 이번 위패봉안관에 봉안했다.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공간에 위패를 모시며 늘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고인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준공식에서 “노근리사건으로 희생된 분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이 오랜 세월 가슴에 품어온 슬픔과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위패봉안관이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정부기관 및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기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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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22일 제1회 환경영화제 개최… ‘친환경 대작전’ 상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영화제를 연다.
군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영동읍 레인보우영화관에서 ‘2025년 제1회 영동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환경단체인 △아름다운 땅 △에코히어로 △영동환경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뒤코비, 친환경 대작전’ 으로 이날 행사에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제정을 앞두고 있는 ‘영동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와도 연계돼, 지역 내 환경교육 기반 마련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모세 아름다운 땅 대표는 “환경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현실”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아이들과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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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연이은 쾌거…지역 스포츠 위상 높여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연이은 쾌거…지역 스포츠 위상 높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매화급에 출전한 이나영 선수가 3위에 올라 여자씨름 부문에서 영동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팀 김수빈 선수가 10종경기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서 선수도 800m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영동군의 명예를 빛냈다.
또한 배드민턴팀 역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배드민턴팀 박민지 선수가 혼합복식 부문에서 충주시청 소속 남자선수와 호흡을 맞춰 3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육상 △배드민턴 △씨름 3개 종목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종목별 선수들의 꾸준한 기량 향상과 열정적인 경기력은 영동군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의 발전과 전국적인 명성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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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 영동공장 증설 투자…영동군·충북도과 3자 협약 체결
샘표식품, 영동공장 증설 투자…영동군·충북도과 3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와 식품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 샘표식품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영동군은 지난 17일 청주시 엔포드 호텔에서 충청도, 샘표식품과 함께 영동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79번지 일원에 위치한 기존 부지 내에 13,098㎡ 규모의 식품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샘표식품은 194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장류·소스류 전문 식품기업으로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영동공장 증설을 통해 기존의 △고추장 △된장 △육포 제품에 더해 고추장 베이스 핫 소스 등 K-소스를 생산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은 “영동공장 증설 투자 결정에 있어 정영철 군수님을 비롯한 영동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샘표식품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장 증설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지역 자재·장비 구매 △지역 건설업체 참여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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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해예방사업 본격화, 송호관광지 인근 도로 통제
영동군 재해예방사업 본격화, 송호관광지 인근 도로 통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번 통제는 양산면 원당삼거리와 봉곡교삼거리까지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통제 기간은 6월 16일부터 내년 01월 31일까지이다.
영동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통행 차량 안전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686,000㎡의 대규모 부지에 교량 재가설, 접속도로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침수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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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및 선포식 개최
영동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및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5년 영동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9일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다층적이고 통합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는 영동신경정신과의원, 심원·화신보건진료소가 △교육 분야에는 영신중학교가 △복지 분야에는 노인복지관이 함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는 △가마실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가마실주공마트 △영동드림아그로 △영동농약프라자가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영동읍사무소 △경찰서 △소방서가 협력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자살률 감소 및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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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착한가격업소 3곳 추가 지정…총 20개소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업소는 △건아미용실 △다담식당 △상촌맛집 3곳으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 제공 △운영 물품 지원 △공공요금 및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영동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0곳으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착한가격업소는 군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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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 준비 박차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을 위한 실무 추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서 예비지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재평가 공모에 신청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미래전략과 △경제과 △농촌신활력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등 6개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세부 운영계획 추진과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청서류 보완과 사업계획 구체화, 예비지정 평가 항목별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며 신규 프로그램 제안과 사업 개선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는 군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수시로 공유·작성해 왔으며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영동온마을배움터 실무추진단 회의에 앞서 지역 교육 대표 위원들로부터 사전 검토 의견을 수렴해 최종 운영기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 지역 마을 교육공동체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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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성황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 간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군수 표창은 △박용국 △최명임 △이경환 △이경자 △이재영 △이미선 △김현숙 △이효자 △곽근영 △박병노 △김도헌 씨에게, 군의장 표창은 △박성연 △정구희 △김명자 △최미화△박우영 △김수늠 △배병호 △정구숙 △설재분 △김영순 △사복례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팀이 △퓨전북난타 △색소폰 연주 △가요 △웰빙체조 △서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읍 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읍 팀 △인기상은 읍 팀 △화합상은 읍 팀 △미소상은 읍 팀 △베스트실버상은 읍 팀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주민자치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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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동읍 매천리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보훈대상자, 유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 헌작,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는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화를 헌화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영신중학교 학생대표가 헌시를 낭독했고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추념식 이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충북지부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행사가 열렸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날을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충일을 전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