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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며 전국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과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1명 등 총 3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직군별로 다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청 기획홍보과 의회법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 서류와 우대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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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 '정원유희'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12개소의 농장이 치유농업·농촌체험 관련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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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8건으로 △지역현안 2건 △재난안전 1건 △재난직접교부 15건으로 배정됐다.
지역현안 사업에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가 선정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로등 설치는 주민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직접교부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괴산읍 사창리 사면정비공사 △폭염대책비 등 15건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사면·세천 정비, 배수로 보수, 낙석 방지시설 설치, 우기 대비 관로준설 등 군민 생활안전과 재해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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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8~21일 '2025 을지연습'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11일에는 자체 준비보고회를,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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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13일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충북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이 8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취지의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파견됐던 헤이그 특사단의 대표인 정사로서 이후에도 북만주에서 독립운동 기지 개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 수립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업적에 걸맞은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의 다음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영 의장은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를 정당하게 예우하고 그 역사와 희생이 후대에 올바르게 전해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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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외에도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물지원 방식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 지급된다.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와 농협몰 등 온라인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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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르신 대상 ‘손끝愛 행복’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어르신 대상 ‘손끝愛 행복’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직영으로 운영 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920여명을 대상으로 ‘손끝愛 행복’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성화와 집중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색색의 양말목을 활용해 핸드폰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창의 공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손동작은 손기능 강화와 함께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효과도 있어 낙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들은 1:1 방문 지도를 통해 각 가정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 하다 보니 금세 익숙해졌고 내가 직접 만든 가방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손도 많이 쓰고 머리도 써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정신건강과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일상 속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형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이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지원,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1명의 수행 인력이 주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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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주민세 22,222건, 6억 3,700만원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주민세 22,222건, 6억 3,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ARS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개인분 주민세는 납부지연가산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는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발생한다”며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세 관련 문의는 괴산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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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명예군민' 위촉
괴산군,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명예군민'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을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윤원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청년 정책 분야에서 괴산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이러한 공로가 지역 공동체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판단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황윤원 총장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황윤원 총장께서 부임 이후 괴산군의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청년 인구 문제 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군민 위촉이 괴산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명예군민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괴산군 발전과 군정에 헌신한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위촉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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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돌봄노동자 맞춤형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13일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생활복지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13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을 통해 직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감정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5회까지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처우,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노동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의 근무 여건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