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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제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총 10,908건, 3억 1,180만 3,480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비용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된다.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5월과 11월에 독촉 고지서가 발송되며 이번 독촉분의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촉분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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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내 최대 1200대 드론 아트쇼 선보인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을 기념해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대규모 드론 아트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4분간 진행될 드론 아트쇼는 총 1,200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괴산의 청정 이미지와 농특산물, 랜드마크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불꽃놀이와의 연계로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 전날인 22일 드론 리허설을 진행하며 철저한 준비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며 ‘빨간꽃길 괴산 걷기대회’,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빨간꽃나비터널’, ‘반딧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가수 산들, 경서예지 등 인기 아티스트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에서 처음 열리는 충북 최대 규모의 드론 아트쇼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축제의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론 아트쇼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ICT 융합기술 기반 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공모사업의 사전 시연 성격을 띠고 있으며 향후 드론 및 UAM 방산클러스터 조성과 글로벌 방산기업 유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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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안전정책과, 농번기 맞아 일손돕기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안전정책과 직원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나섰다.
안전정책과 직원 9명은 청천면 덕평리의 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주목 나르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미영 안전정책과장은 “농촌은 인건비 상승,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청정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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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강력해지는 가운데 군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군민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최대 87%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부담금은 1년에 4,400원 수준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이며 보험 가입만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으로 인해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읍·면사무소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지만 대비는 가능하다”며 “풍수해보험은 재산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안전망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가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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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신청·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신청 요건이 전년도 대비 완화돼,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9월 중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어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며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접수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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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자치분권 대선공약 반영 촉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자치분권 대선공약 반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자치분권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군수 대표로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임택 광주동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등 협의회 공동회장단 6명이 함께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인선, 황명선 국회의원이 동석했다.
송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숫자의 문제가 아닌, 국민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절박한 현실”이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방의 목소리가 반드시 대선 공약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이야말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안정의 필수 조건”이라며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기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 로드맵에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법·제도 개선, 재정 분권 강화 등 대책을 담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도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으로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방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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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다국어 안내문 발송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게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가 병기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하며 체납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세금 체납 방지를 위해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자 일제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현재 체납 외국인 수는 총 559명이며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1,900만원에 달한다.
군은 외국인 체납의 원인으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체납자에게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체납액 납부를 돕기 위한 첫 걸음으로 외국어가 병기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납세의무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납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징수팀, 읍·면 지방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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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하다하다 ITQ’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하다하다 ITQ’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꿔락’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다하다 ITQ’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다하다 ITQ’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과 진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주요 사무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보기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A 양은 “사무용 컴퓨터 프로그램은 처음 배워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글과 PPT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 센터장은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시대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무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교육지원 및 멘토링, 취업 및 자립지원, 특성화 및 문화체험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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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연배후거점센터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기반 확충 사업이다.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며 건축면적 905㎡, 연면적 1,428㎡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주민공동이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지난 12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박용철 추진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배후거점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장연면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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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 앞두고 현안 업무 추진 철저 당부
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 앞두고 현안 업무 추진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선거 대비 행정체계 구축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명이 다녀간 빨간맛 페스티벌이 올해는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 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공사 시 관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행정업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에 대해 송 군수는 “땀 흘려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빨간맛 페스티벌’은 18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35억 6,500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