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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가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 광장에서 열린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안광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염종현 유통과장,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괴산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군은 농기계, 영농자재 등 총 5억5,920만원 상당 농기자재를 관내 5개 농축협에 전달했다.
군은 농가의 농기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송인헌 군수는 “충북농협 영농발대식을 기점으로 농촌일손돕기 동참 분위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서 괴산군-농협 협력사업 농기자재 전달식을 함께해서 뜻깊다”며 “괴산군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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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운영에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
영농철을 앞두고 공공형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입국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괴산조공 우종진 대표, 라오스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차적으로 9월 중순까지 5개월간 관내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또한, 고용주와 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괴산군 주력상품인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입국식에 앞서 괴산군은 5개 지역농협, 괴산군 조공법인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효과적인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해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괴산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역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재정 일부 지원과 주민홍보를,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계절근로자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작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시범 운영 후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우리 군은 고령 농업인 및 고추, 옥수수, 배추 등 소규모 노동집약적 형태의 농업이 많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전용숙소를 건립하고 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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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괴산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은 총 131개소로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를 선정하고 추후 취약 시설을 추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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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 정용리 동진천 둔치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신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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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고계향 괴산군 외식업지부장, 최진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요식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과 협조사항 요청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유치,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제1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4괴산고추축제,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024괴산김장축제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5개 기관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 주민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요식업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 부담에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외식 소비 위축이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요식업계 매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요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인구로 정부가 지난해 1월 도입한 개념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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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가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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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
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1명이며 12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소규모 농가에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적기 영농활동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여명을 도입할 계획이다”며 “오는 24일부터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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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개최된 1970년 4월 22일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 기념일이며 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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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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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약 78㏊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괴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민간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