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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산불 제로” 총력
괴산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산불 제로”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34명을 편성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산불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와 안전장비도 사전 점검을 완료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지난 2025년 봄철에도 산불조심기간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불 제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가을철도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산불 위험 요인이 커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불법 소각 및 입산자 단속을 집중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법 소각 금지 △화목난방기 재처리 주의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군의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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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10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와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 사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괴산군의 재정현황과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날 보고에서는 최근 5년간 재정 자립도, 주요 세입·세출 구조 등에 대한 기초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재정구조 개선 및 중장기 재정운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는 괴산읍의 도시공간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도심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 단체로 이번 보고에서 사업 대상지의 공간분석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 방향과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주민 중심의 공간재생 전략과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괴산군 재정분석연구회 최경섭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가 괴산군의 재정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고 재정 건전성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김영희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최종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괴산군 재정의 건전성과 미래도심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의회는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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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안보 강화와 발전에 헌신해 온 회원 및 가족들의 공로를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 강연,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림 2161부대 2대대장은 ‘국가, 국민의 생명·안전수호’를 주제로 안보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지역 안보 의식 함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승채 씨를 비롯한 13명이 군수상, 군의장상,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호국정신을 실천해 온 재향군인들의 헌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토대”며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재향군인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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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강령은 연풍면 오성인 노인분회장이 낭독했으며 이어 각종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 연풍면 심사용 어르신이, 노인복지 유공 부문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최용옥 조리사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김명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괴산읍 박춘자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 3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대한노인회장 표창 등 기타 훈격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5년 모범 분회로는 청안면, 모범 경로당으로는 청안면 운곡2리 경로당이 각각 선정됐다.
경한호 지회장은“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괴산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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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대상자 모집
괴산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추가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51세에서 70세 사이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76명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활량 검사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검진 후에는 전문의 상담과 함께 농작업 질환 조기진단,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이 중 90%인 19만8천 원은 군에서 지원하며 대상자는 2만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병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 검진을 받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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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쓰레기 없는 청정 괴산 만들기“ 본격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청정 괴산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군민 환경실천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품 수거 생활화 기반 조성 △기존 친환경 사업 확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군청 전 직원은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청사 내 ‘이음카페’에서는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1회용컵을 제공한다.
직원은 예외 없이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군은 분기별 ‘1회용품 줄이기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 사용 실태를 점검해 우수 부서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군민 대상 환경실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오는 12월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실천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1회용품 감축,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해 군민의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재활용 인프라를 추가 확충한다.
괴산읍사무소와 아파트 단지에는 보상형 무인 투명페트병 회수기 2대를 설치하고 군청 서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는 텀블러 세척기 3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행정이 앞장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괴산이 순환경제 기반의 친환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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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연말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이월체납액 19억원 중 37%인 7억원을 정리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했다.
징수팀은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읍·면에서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자체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마을방송·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납 정리뿐만 아니라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징수팀, 읍·면 및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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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의 인구 규모와 주택 현황 등을 파악해 향후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총조사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 결혼 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군은 관내 20% 표본가구와 기숙시설·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22일부터는 스마트조사가 먼저 시행되며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국가데이터처에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인터넷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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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 개최
괴산군,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탄나눔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06년부터 징검다리가 충북도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모아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괴산군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총 12,500장의 연탄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방승필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한 장 한 장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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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장연면 간곡마을, 괴산읍 교동마을, 청천면 송면마을, 불정면 두촌마을 등 4개 마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 행복마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행복마을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과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괴산군에서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4개 마을이 경연에 참가해 마을 변화와 성과를 발표했고 간곡마을이 최우수상, 두촌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따라, 간곡마을은 5천만원, 두촌마을은 3천만원, 교동마을과 송면마을에는 각 2천만원의 2단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1단계 행복마을사업에서는 각 마을이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을안길 정비, 꽃길 조성, 마을동아리 운영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각 마을 추진위원장들은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뭉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2단계 사업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인헌 군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