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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정부 대응전략 및 예산확보 총력…공약 반영 위한 적극 대응 나서
괴산군, 새 정부 대응전략 및 예산확보 총력…공약 반영 위한 적극 대응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이전 사업 △ICT융합기술 기반 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군은 미반영 사업도 향후 정부 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가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갈 방침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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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괴산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현재 고위험군의 접종률은 47.4%에 그쳐 절반 이상이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지역 내 감염 확산과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입원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된 백신이다.
기존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상 경과했을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괴산군 보건소와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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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마철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괴산군, 장마철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현재 재해복구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성황천과 음성천의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황천에는 축제 및 호안 2.725km, 배수시설물 4개소, 취입보 1개소를 정비하고 있으며 음성천에는 축제 및 호안 1.94km, 배수시설물 7개소를 정비 중이다.
괴산군은 복구사업 완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유지관리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복구사업을 완료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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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등 1,2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을 찾아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는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일정은 9일 중학교부, 남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10일에는 괴산군 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1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여자부 단체전 결승,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과 준결승이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학부, 고등부, 초등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씨름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울림 괴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 및 단체와 협력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지훈련 지원비도 지급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다시 괴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씨름 전용훈련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전지훈련 유치 및 전국대회 개최 확대를 통해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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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괴산아카데미&호국보훈음악회’ 개최
‘2025년 괴산아카데미&호국보훈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괴산아카데미 &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와 바리톤 조현일 디에이드, 퓨전국악 서일도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2부 괴산아카데미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지난시절 추억의 대중가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가수 우순실과 이용의 공연이 이어져 정서적으로 지친 괴산군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리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괴산군청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초청장를 수령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음악을 통해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나누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괴산아카데미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더욱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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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환경 히어로 챌린지’ 추진
금강미래체험관, ‘환경 히어로 챌린지’ 추진
[세종타임즈]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으로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 아래 연령 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산지곡초등학교에서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초록별 미션 대작전’ 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체험 부스 △환경 챌린지 △용기 내 챌린지 등으로 재미와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주축이 돼 마련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군산산북초등학교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개최하며 쓰레기의 화려한 변신과 도전 재활용 퀴즈, 지구를 위한 행동 놀이 등이 진행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5일부터 11일까지 초등미래교실과 생태배움터, 기후탐험대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쓰레기 줄이기 위한 나만의 약속’ 이라는 주제로 ‘함께 Green 환경일기 쓰기’를 실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매1매1 실천 캠페인’도 병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다회용기 사용하기 △음식제로에 도전하기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매일매일 기후 행동을 한가지씩 실천해 #금강미래체험관 #환경의날 #환경교육주간 핵심어 표시를 달아 개인매체에 게시하면 된다.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한 ‘새활용 프로젝트’ 가 기다리고 있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환경을 잘 가꾸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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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괴산군 두 번째 왕진버스 출발…300여명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괴산군은 오는 6월 19일 청천농협 주관으로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철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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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10시 묵념 사이렌 울려
괴산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10시 묵념 사이렌 울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현충일 추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괴산군에 설치된 8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일제히 울린다.
사이렌은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작동하며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식 추념행사 중에는 조총 3발이 발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경보가 아닌 현충일 묵념을 위한 것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현재 괴산읍을 비롯해 연풍면, 청천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등 6개 읍면에 총 8대의 경보 단말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경보 전달은 물론, 국가 주요 기념일에 맞춘 주민 참여형 추모 분위기 조성에도 활용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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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목도시장 다시 찾은 제비 가족들 ‘훈훈한 풍경’
괴산 목도시장 다시 찾은 제비 가족들 ‘훈훈한 풍경’
[세종타임즈] 괴산 목도시장 다시 찾은 제비 가족들 ‘훈훈한 풍경’ 청정 자연의 상징으로 불리는 제비 가족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시장 곳곳에 둥지를 틀었다.
이 중 상가의 처마 밑에 지어진 둥지 안에서 새끼 제비들이 입을 벌린 채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는 모습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갓 부화한 새끼 제비들은 연신 입을 벌리며 생명의 본능을 드러냈고 어미 제비는 쉼 없이 하늘을 날아 먹이를 물어다 주며 새끼 제비들의 성화에 응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상인은 “매년 제비가 돌아와 둥지를 트는 걸 보면 시장이 살아 있는 느낌”이라며 “제비가 둥지를 틀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우리 목도시장에도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제비는 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의 청정함을 나타내는 신호”며 “청정한 환경과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이 풍경이 군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비전으로 삼은 괴산군은 유기농업 진흥, 전통시장 활성화, 생태 관광자원 보존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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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전국 어디서나 사고 보장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자동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치료 진단 시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해진단 위로금, 6일 이상 입원 시 최대 30만원의 입원위로금 등이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벌금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천만원, 뺑소니 또는 무보험 차량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최대 3천3백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 보험을 지속적으로 갱신·운영할 계획”이라며 “보험금 청구 방법과 자세한 보장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