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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후변화 대응 방법 △농기계 이용법 및 실습 △작물 재배기술 △농장 브랜드 구축 방법 △관내 체험농장 견학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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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괴산고추축제와 함께하는 충청북도 체육대회 2종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 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 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전국 최고 품질의 괴산 청결고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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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5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장연면 김종복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는 고추 주산지인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군은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유무 등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고 출품된 홍고추 및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김종복 농가는 고추 재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현재 0.8ha 규모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김 농가는 고온과 이상기상으로 재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을 활용해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품질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출품된 고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복 농가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 고추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기간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돼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품평회는 단순한 시상이 아닌, 농가 간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괴산 청결고추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서는 장연면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청안면 △은상은 소수면, 문광면 △장려상은 칠성면, 불정면, 연풍면, 사리면, 괴산읍, 감물면, 청천면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열리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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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괴산고추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점검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 축제위원회 임원,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괴산고추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 콘서트’ 등 공연이 마련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엄선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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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괴산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전국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괴산고추축제장과 괴산읍 전통시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3일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60세 이상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 챌린지’ 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캠페인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소장은 “최근 20~40대에서도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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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필지 2,852곳에 대해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군청 신속민원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지가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이나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했을 때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및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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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LED조명, 칠성면 저소득가구 LED조명기구 기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9일 새빛LED조명이 리모컨형 LED조명기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LED조명기구는 저소득가구 1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전기 절약 효과가 뛰어나고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갑기 대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빛을 전해주신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쳐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읍에 소재한 새빛LED조명은 도내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을 후원·설치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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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의 힘, 우리가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총 338개 부스로 운영됐다.
군은 전담 홍보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특화 정책을 소개해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지원정책과 생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는 하고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고추·절임배추와 친환경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해 괴산 농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전국 최초 유기농업군으로 지정된 괴산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홍보하며 ‘유기농업의 중심 괴산’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를 소개하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군이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특히 올해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 괴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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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 운영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올해 말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장소는 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로 건강매니저·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지원 △비만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절차는 △등록 및 기초설문조사 △건강검사 △건강매니저 1:1 상담 △영역별 서비스 제공 및 연계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건강관리 요구를 반영해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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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KTX 연풍역↔산막이옛길 농어촌버스 신규 운행
괴산군, KTX 연풍역↔산막이옛길 농어촌버스 신규 운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KTX 연풍역과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를 신설하며 방문객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군은 중부내륙선 KTX 연풍역을 이용해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부터 연풍역과 산막이옛길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노선은 오전 10시에 연풍역을 출발해 산막이옛길에 도착한다.
또한 귀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후 7시 2분 판교행 상행선 열차에 맞춰 산막이옛길에서 연풍역으로 운행된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들도 손쉽게 산막이옛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1,700원, 중고생 1,350원, 어린이 850원이며 괴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중부내륙선 KTX를 이용해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막이옛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에 연풍역과 산막이옛길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풍역 이용 수요에 맞춰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