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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 초청 농정간담회 개최
괴산군의회,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 초청 농정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괴산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김두영 지부장 등 모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 친환경 농업 확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운영협의회는 농축산물 최저가 보장 조례 검토, 농협과 지자체 협업사업 확대 방안, 농작업 대행 예산 지원 등 농축인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확대를 요청했다.
김낙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괴산군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 및 농업인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농정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인을 포함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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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진행 중
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진행 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이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첫날 진행된 고추 재배 교육에는 무려 340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GAP 교육에는 106명, 감자 재배 교육 111명, 배추 재배 교육 132명, 콩 재배 교육 209명이 참여하는 등 매 강의마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농업인들의 학습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실용교육은 친환경농업을 포함한 14개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들의 자율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목표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각 품목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품목별 영농 기술교육을 충실히 운영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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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보육 전문성을 갖춘 단체가 농번기 주말에 돌봄방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2,166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농번기 중 최소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운영된다.
원아 모집은 다음달 2월에 시작하며 돌봄 대상자는 관내 거주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어린이다.
군은 우선순위를 설정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1순위는 부모 모두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제출할 수 있는 가정, 2순위는 부모 중 1인이 농업에 종사하는 가정, 3순위는 부모 모두 비농업인 가정으로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농번기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가정의 농촌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계획이다.
특히 군은 기존에 계획하고 있던‘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괴산군이 준비 중인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은 행복칠성보금자리주택 내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어린이와 유아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베어프리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실내 놀이터를 최대한 활용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농번기 돌봄지원 사업과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괴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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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은 14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은 한지단일품목으로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며 한지 관련 유물을 관람, 전통한지뜨기, 야생화지뜨기, 한지 소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치용 관장은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한지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지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괴산군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치용 관장은 2021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된 한지장으로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 제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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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일괄 발송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4.57%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고지서 23,962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정기분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비과세 또는 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고지서를 발송해 제도를 알리고 있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으며 기존대로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ARS전화납부,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주의 사항으로는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연납한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말소하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돼 환급되거나 새 소유자에게 승계된다.
군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절감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제도”며 “조기 납부를 통한 징수 비용 절감으로 지방세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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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8대 중점 분야와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체계 수립 △상하수도 및 쓰레기 처리 대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8대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불법 노상적치물 및 현수막 정비도 병행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 생활 필수 시설인 상수도에 대한 긴급보수를 지원하고 계량기 파손 및 누수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겠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 예방접종 및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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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증대 및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총 25억 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량축산 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축산 분야에서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에서 무인 방제를 활용한 과수 종합관리 기술 등 11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에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및 장비 개선 등 6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에서 농촌지도자의 소득작목 생력화 기반 지원 등 7개 사업 △농기계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 목적에 적합하며 신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신기술과 혁신 기술의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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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신청하세요
괴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다.
이동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8회 이상 방문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상담은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지원한다.
또한,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의지를 북돋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괴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금연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연클리닉에 내소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 중이니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금연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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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양·직무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양·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0일과 13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0일에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179명이, 13일에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및 부적격’을 주제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격려를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영하권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건강하게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1,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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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1,529건에 대해 총 1억 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및 면허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월 1일 기준 과세되는 지방세로 세액은 사업의 종류와 규모, 허가 면적 등을 기준으로 4,500원에서 최대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기, ARS,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납부알림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통장 잔액을 사전에 확인해 미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