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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고위직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괴산군의회전경(사진=괴산군의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의원들과 5급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4대폭력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변나영 충북음성가정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을 실천해 조직차원의 예방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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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OOO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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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조치 결과보고 △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보고 등 5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창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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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돌봄 매니저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괴산군의회장표창 5명, 괴산군노인복지관장표창 4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한 봉사자는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괴산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4~2025년 2년 연속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의 287개 마을에 돌봄 매니저와 봉사자를 배치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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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괴산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025년 2월 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처할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의적인 농업활동과 지역 농촌 발전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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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운 겨울 속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괴산군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2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했다.
사리면사무소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괴산라이온스클럽이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이번 기탁 물품은 라면, 통조림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식료품으로 채워졌다.
유상훈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클럽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같은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괴산증평지사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성금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송서호 괴산증평지사장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귀농귀촌협의회도 18일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문광면 귀농귀촌협의회 김영숙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전달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낙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군수 송인헌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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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을 양육하는 47가구에 총 43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8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산타는 아이들에게 영양제, 신발 교환권,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산타의 방문을 받은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가정 중 한 가족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기억에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고 전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산타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기쁨을, 양육자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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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직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종사자의 기초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일상생활지원의 이해, 자원 연계 방안, 혹서기·혹한기 안전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법과 AI 돌봄로봇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 교육도 실시돼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인헌 군수는 “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인력인 된 것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업무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태도로 어르신들을 잘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5명의 수행인력인 관내 어르신 약 900여명에게 주 2회이상 방문을 통한 안전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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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홍범식고가,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가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19일 충청북도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에서 진행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홍범식고가는 괴산을 대표하는 민속문화유산으로 2016년 첫 고가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렸으며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활용사업은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이라는 주제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박 2일 한옥 체험 △전래놀이 △그림책 활용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의 특성을 잘 살린 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참여층을 끌어들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의 문화유산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한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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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괴산문화원은 18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괴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총 18개 강좌로 시작해 하반기 국악강좌를 새롭게 개설하면서 총 21개 강좌를 운영했다.
약 320명의 수강생이 10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실력을 키웠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의 합동 전시회가 열려 작품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시낭송, 라인댄스,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성악 등 공연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강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진흥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