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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족센터,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가족센터는 18일 괴산군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한석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 사랑의 성금 전달 영상물 상영 및 전달식, 그리고 괴산군가족센터의 2024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초·중·고 신학기 용품 지원과 청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수 센터장은 “오늘 가족센터 사업 실적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다시 한번 추진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 맞는 대상자 중심의 가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과보고회가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괴산군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초등 원어민 영어교실, 취업역량 강화사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 상담 및 통·번역 지원 등이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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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괴산군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주여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여건, 관광, 산업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 우수 3건이 선정됐으며 괴산군의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한 프로젝트다.
군은 사업 초기부터 기존 폐숙박시설과 폐창고 등 지역의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청년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력했다.
경관 저해요소였던 폐숙박시설은 청년 창업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지역민과 청년이 교류할 수 있는 ‘몽도래카페’로 리모델링되며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괴산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서면평가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시설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 유입정책을 다양하게 시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청년들의 괴산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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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회 성과공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직영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17일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회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종사자 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허희태, 장진순 전담사회복지사와 이강연, 이부영, 윤종순, 조영숙, 정재숙 생활지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희태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 돌봄은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업무”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괴산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교류와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5명의 수행 인력이 관내 약 900여명의 어르신들을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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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2024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축제위원회, 2024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해 개최한 축제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 괴산축제위원회 관계자,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축제위원회와 군 관련 부서가 각 축제에 대한 자체평가를 발표했으며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 괴산고추축제는 26만5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괴산의 대표 축제로서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다.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76억6천9백만원으로 분석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외에도 △핫&쿨댄스페스타 △냉동고체험 △더드림콘서트 △동행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더위를 고려해 그늘막과 미스트 존, 물놀이 시설을 확충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괴산김장축제는 약 6만6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방문객 수와 매출 모두 두 배 성장했다.
축제 기간 동안 드라이브스루 및 원스톱 김장담그기 판매액은 약 1억6천만원에 달했고 즉석 김장담그기와 김장마켓을 포함한 총 매출은 6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마을 김장체험 프로그램은 약 2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총 2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김치명인 이하연과 함께하는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스토리역사관 등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김장나눔 릴레이를 통해 총 13,610㎏의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 전달됐으며 17개 단체의 참여로 김장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다.
보고회에서는 두 축제가 괴산의 지역경제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확인됐다.
방문객 대비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는 매년 지적되고 있으며 괴산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 개발 및 신규 축제 아이템 발굴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축제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괴산군의 축제가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괴산을 더 알리는 좋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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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 저출생 대응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괴산군, 충북 저출생 대응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 2024년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저출생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치고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총 3억원의 상사업비 인센티브를 받았다.
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로 도내 각 시군의 임신, 출산, 돌봄 정책과 신규 시책을 평가해 저출생 대응에 앞장선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송인헌 군수의 대표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된 종합적 대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셋째아 출산장려금으로 5천만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셋째아 출산비율 28.6%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10월 기준 전체 출생아 중 셋째아 이상 비율이 39.3%에 달하며 출산장려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괴산군은 이 외에도 도내 유일의 숲 태교교실 운영, 신생아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세심한 정책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범군민협의회’를 구성해 출산용품 지원과 같은 지역사회 연대 활동도 활발히 추진했다.
군은 여기에 더해 내년부터 4만 인구 회복을 목표로 더욱 강화된 인구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9월에 발표한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신혼부부 정착장려금, 첫째아·둘째아 출산장려금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금 인상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도내 최초로 어린이 행복수당을 시행하며 지역 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구 위기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촘촘한 저출생 대응정책을 펼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태어나면 괴산군이 직접 키운다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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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본격 가동
괴산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재난 안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군은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지방·중앙 협력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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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괴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품목별 영농기술 외에도 치유농업,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같은 최신 농업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고추 △GAP △감자 △배추 △콩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모든 강의는 평일 오후 2시에 하루 한 과목씩 진행되며 교육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2025~20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청정농업을 지향하는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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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5,471건 7억 8,304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소유 차량의 세액에 따라 납부 시기가 달라진다.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에 한 번만 납부하면 되지만, 10만원을 초과하는 차량의 경우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부과됐다.
군은 고지서를 16일까지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나 사용본거지로 송달할 예정이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본인이 선택한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한, CD/ATM기에서도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라며 "자동차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되며 체납 시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납부를 당부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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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보건소,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에 맞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방문해 총 980여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조기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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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나 건전성 위주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재무보고 책임과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발간해 재정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결산검사위원의 지적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후 이행관리 등 주민과 소통의 창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관리를 통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