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해빙기 대비 저수지 안전점검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및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2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괴산군 내 5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이전에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 관리 및 시설 상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개보수 공사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6
-
청년이 머무는 괴산군… 고용률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력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 고용률은 48.3%로 전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과적으로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고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역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6
-
송인헌 군수, 주민과의 열린 대화로 신뢰 다져… 읍면 순방 마무리
송인헌 군수, 주민과의 열린 대화로 신뢰 다져… 읍면 순방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오후 소수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순방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며 주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00여 건의 사항이 접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청주간 시외버스 증차 요청 △성황천 제방 공사 및 조경 식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송 서비스 확대 △칠성군도2호선 보차도휀스 및 배수로 정비공사 △학골소하천 소교량 재설치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터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풍역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옥현~수리간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이다.
군은 시급한 사안은 올해 안에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무 부서와 협의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바쁜 와중 순방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왕산종묘와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단오’ 도입에 나선다.
괴산군은 25일 괴산군농업연구소에서 왕산종묘와 ‘단오’ 감자의 생산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감자생산연구회와 지역 농업인 20명이 함께 참석해 신품종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022년에는 예비시험을 통해 ‘단오’ 감자의 품질, 품위 등을 조사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7개소에서 지역적응성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또한, 두 차례의 식미평가회를 개최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품질을 검증했다.
‘단오’ 감자는 수미와 KS13의 교배조합으로 왕산종묘가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수미 감자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지녀 농가에서 재배가 용이하다.
특히 높은 수량성과 역병 저항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연구소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원원종 씨감자 생산을 지원하고 품종보호권 확대를 위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왕산종묘는 원종 단계의 무병 씨감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보급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할 예정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 감자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품종 도입과 농가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품종 감자 보급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2-25
-
괴산군 농식품,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다…2024년 684만 5천 달러 수출 성과
괴산군 농식품,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다…2024년 684만 5천 달러 수출 성과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농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2024년 총 684만 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신선 농식품과 가공 농식품이 각각 339만 4천 달러, 345만 1천 달러 규모로 균형 있게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치, 배추, 채소 종자, 곡류 제조품, 화훼, 소스류, 장류, 조제식료품 등으로 괴산군의 특산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4년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해외 농식품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였고 지속적인 추가 발주 계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판촉전이 큰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소스류, 장류, 고춧가루, 조미김, 선식, 떡류, 감자 가공품 등을 판매해 약 8만 8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뉴질랜드 대형 유통업체 E마트와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추가 발주를 통해 9만 8천 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단장으로 한 미국 농식품 시장 개척단을 운영했다.
미주 MBC 홈쇼핑과 LA 한인축제 판촉전에서 15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판촉전 이후 추가 주문이 이어지며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 마트 체인인 메가마트 및 한남체인에 5만 4,298달러 규모의 제품이 입점됐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수출 계약을 통해 13만 4,717달러 규모의 추가 수출이 성사되며 괴산군 농식품의 미국 전역 공급이 확대됐다.
괴산군은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이 내수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미국과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성과는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해 지역 농업인 및 농식품가공업체 등의 소득 증대와 괴산군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
괴산군, 치유농업사 양성 지원…농업·농촌 가치 높인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 및 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치유농업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으로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1·2차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괴산군의 이번 사업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5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후 교육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 양성기관의 교육생으로 등록한 후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확인증, 교육비 납입증명서 등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치유농업의 발전과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현재 12개소의 치유·농촌체험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활성화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2025-02-24
-
괴산군, 2025년 ‘수리수리 사업’ 추진
괴산군, 2025년 ‘수리수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수리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운영됐던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각 분야의 기술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주택설비 등 생활불편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62가구에 방문해 보일러 고장, 전기·수도 수리 등 40만원 한도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수리수리 사업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수리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 계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2025-02-24
-
괴산군, ‘청렴도 1등급 목표’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는 괴산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위한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괴산군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리더가 전하는 청렴 공유마당 운영 △송인헌 군수가 직접 전하는 ‘청렴 알리미’ 활동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콘서트’ 개최 등 구체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5-02-24
-
괴산군, 2025년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 시행
괴산군, 2025년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시민 유치를 위해 ‘2025년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5년 12월까지 빈집 리모델링 2개소와 이동식 주택 설치 9개소 등 총 11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빈집 또는 유휴부지를 소유하며 장기 임대 활용에 동의한 개인과 마을회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빈집 수리 또는 이동식 주택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개소당 지원금은 빈집 수리 4천만원, 이동식 주택 설치 8천만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선정된 빈집 및 유휴부지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7년 이상 임대 또는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입주 대상은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가족과 함께 입주하는 경우 우선 선정된다.
기본 이용 기간은 2년이며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경우 최대 1년 연장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기부등본, 리모델링 또는 이동식 주택 설치비용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
괴산군립도서관, 3월 28일 개관… 지역 문화·교육 거점 기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괴산군립도서관’을 오는 3월 28일 정식 개관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연면적 약 3,456㎡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약 120억원이 투입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고려해 연령별 맞춤형 공간을 배치하고 자연친화적 요소를 접목한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괴산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군목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적 온기를 더했다.
도서관 1층에는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큰글자 도서 구역, 안내데스크, 통신실 등이 배치돼 어린이와 노년층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층에는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1인 스튜디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 스튜디오는 최신 장비를 갖춘 개인 창작 공간으로 독서뿐만 아니라 영상·음향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층은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마루·방음 공간, 옥상정원이 마련된 생활문화센터로 평생학습사를 배치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도서관은 일반 도서 아동 및 유아 도서 청소년 도서 국외서 큰글자 도서 등을 포함해 약 2만 5,0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 전까지 4만 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및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개관을 앞두고 시설 및 전산 시스템의 최종 검토를 진행 중이다.
3월 중으로 북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을 구축하고 북카페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도서관 운영 인력 채용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