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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괴산군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평생학습관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를 선발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로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 2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강의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 또는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강의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3월 12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괴산군립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위촉되어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들의 학습 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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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농업인 편의·귀농 활성화 기대
괴산군,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농업인 편의·귀농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농막은 연면적 20㎡ 이하로 제한됐으며 농업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해 거주나 체류에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농지전용허가 없이 최대 연면적 33㎡까지 설치할 수 있게 변경됐으며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허용된다.
특히 부대시설은 면적 제한에서 제외돼 실용적인 거주 공간 마련이 가능해졌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임시 거주 공간이므로 붕괴위험지역 등 제한지역을 피해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와 접한 농지에만 설치 가능하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또한, 쉼터 연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 면적의 농지에 설치해야 하며 쉼터를 제외한 나머지 농지는 반드시 농업 활동에 이용해야 한다.
기존 농막도 새로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고 절차를 거쳐 3년 내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쉼터를 설치할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농촌 체류형 쉼터 신청서’및‘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법 검토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신고필증이 발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을 통해 지역 농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민들의 농촌 체류를 확대해 괴산군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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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0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 모집
괴산군, ‘제10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괴산군은 오는 4월 12일 ‘제10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옥천·영동·보은 등 충북 동·남부 4개 군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괴산군이 주관을 맡았다.
청소년 가족 런닝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장소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어진 암호를 해독하고 숨겨진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올해 행사는 총 8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런닝맨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 피크닉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드로잉아트 퍼포먼스팀 ‘크로키키브라더스’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병란 괴산군 가족행복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가족 런닝맨은 2022년 영동군, 2023년 보은군, 2024년 옥천군에서 차례로 개최됐으며 올해 10회를 맞아 괴산군에서 진행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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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전국대회서 또 한 번 우승… “상승세 이어간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전국대회서 또 한 번 우승… “상승세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전국대회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괴산군청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주연 선수가 국화급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김지한 선수는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올해 초부터 이어온 상승세를 다시 증명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올해 대한씨름협회가 선정한 우수선수 명단에 3명이 포함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열린‘2025 태안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8명의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개인전에서 입상했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의 값진 수상이 올해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사자성어 ‘대화위성’의 정신으로 더욱 단합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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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다시 뜬다… 괴산호 유·도선 11일부터 운항 재개
봄바람 타고 다시 뜬다… 괴산호 유·도선 11일부터 운항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운항을 정지했던 유·도선을 11일부터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 재개로 인해 괴산호 주변과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유·도선을 이용해 괴산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운항 노선은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의 도선 4척 △선유대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의 도선 1척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유·도선 운항 재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괴산호와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0일 운항을 앞두고 선박 사업자, 선원 및 기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운항 수칙 △사고 유형 및 대처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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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주성 위원장은 “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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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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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이 주도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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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5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실시
괴산군보건소, '2025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7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관점에서 본 갱년기의 이해 및 증상 완화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이론 교육 요실금 자가진단 소도구를 활용한 한방 체조 한의과 진료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요실금은 노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령층의 신체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태곤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한의약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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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구내식당 운영 축소해 소상공인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대폭 축소한다.
괴산군은 기존 월 2회만 운영 중단하던 구내식당을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휴무일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직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괴산먹거리연대 사회협동조합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활성화의날이 소상공인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