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20일 오후 5시 센터에서 ‘2025년 연말 자체발표회 및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무대에는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 ‘버터플라이’ △정정현 아동의 솔로곡 ‘시골 하루’ △이예은 아동의 솔로곡 ‘달팽이의 하루’ △합창곡 ‘친구와 함께’ △댄스동아리 공연 ‘바나나차차’ △음악동아리 공연 ‘해피’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합창활동의 성과가 무대에서 돋보였으며 아동들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도 전시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명성 대표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지역사회의 미래”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발표회 외에도 3D 체험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 수업, 생활체육 활동, 여름방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학습과 체험 기회를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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