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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결핵안심, 건강괴산’을 위한 취약계층 결핵검진 실시
괴산군보건소, ‘결핵안심, 건강괴산’을 위한 취약계층 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괴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19개소를 방문해 400여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검진 결과 과거 결핵을 앓았거나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된 경우 추가 객담 검사를 시행한다.
결핵으로 확진되면 환자 등록 후 약물치료,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코로나19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결핵 환자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윤태곤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예방과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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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0년 임대 후 분양 민간임대주택 회원가입 주의 당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최근 관내 홍보되고 있는 ‘10년 임대 후 분양’ 형태의 민간임대아파트 회원가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합이 임대주택을 신축한 후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구조로 사업 절차는 발기인 모집, 협동조합 설립, 조합원 모집 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현재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이러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다.
법적 근거 없이 10년 임대사용권과 분양전환 우선권을 조건으로 회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가입자들은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으며 한 번 가입하면 탈퇴가 어렵고 해약 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임의 단체의 회원 가입이나 출자 계약은 전적으로 당사자 간의 민사적 문제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구제가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반드시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확인하고 계약서와 규약을 꼼꼼히 검토해 불리한 조항이 없는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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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드럼 △바이올린 △댄스스쿨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피클볼 △댄스교실 등 총 8개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올해 신규 개설된 ‘그래비트랙스’ 와 ‘체스’ 과정은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과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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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8일부터 모바일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괴산군, 28일부터 모바일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를 앞두고 시스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담당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진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지문 인식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서류 발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는 것으로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수료는 1만원이 소요되며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순조롭게 개시해 군민들께서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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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00억원 투입해 정비·활성화 추진…안전한 하천, 관광 명소로
괴산군, 600억원 투입해 정비·활성화 추진…안전한 하천, 관광 명소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정비 및 종합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정비된 하천 환경을 기반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정비 사업으로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21건 △소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25건 △대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5건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12건 △국가하천 유지관리 14건 △지방하천 정비 및 준설 10건 △청천신월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은 하천 정비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 활성화 사업이다.
동진천과 성황천을 정비한 후 에코브릿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괴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 명소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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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민선 8기 후반기 본격 돌입…자치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 8기 후반기 본격 돌입…자치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방자치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가 지난 18일 오후 대구호텔수성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2023년 8월 군수 대표로 공동회장단에 선임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중앙집중 발전 기조와 지방에 가해지는 다양한 규제로 지방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왔다.
그 결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하도록 했으며 사업 발전 가능성을 평가 항목에 포함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교육교부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건의했다.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 운영을 위해 사용하도록 편성된 재원으로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68조 원에서 2028년까지 88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일부 예산이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송 군수는 인구소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교육 재원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방자치 발전은 결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의 권한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공동회장단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형 국가 천명’,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위상 높여명시’, ‘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권 확대’를 포함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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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소형농기계 조종면허 교육 성료
괴산군, 농업용 소형농기계 조종면허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 농기계 조종면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64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형건설기계 조작법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 요령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
3개 기수를 대상으로 각 기수별 2일간 운영됐으며 모든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교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기간 대설경보가 발효되고 폭설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조종 기술을 농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이 강화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조종면허를 취득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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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주 3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환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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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맞아 공공체육시설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건설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준공 예정인 공공체육시설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직접 점검단장을 맡아 19일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물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감물 다목적 체육관 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체육시설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반 약화와 구조물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변위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배수계획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은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대응 조치를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빙기가 지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과 공사 현장을 철저히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에는 구축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괴산군을 명품 체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군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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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 오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5년차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된 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군은 올해 총 6억3,700만원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돌봄노동자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 지원사업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5년 차를 맞아 추진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져 여성의 역량강화는 물론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모두가 평등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