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 환경정화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30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현장설명회, 호수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의 폭를 넓히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덕산읍 이장단, 덕산읍 주민자치회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ESS와 RE100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군이 추진 중인 RE100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추석을 맞아 신척저수지 주변과 공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의 환경의식 제고 △민·관 협력을 통한 ESG 실천 기반 확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진천의 위상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윤호 군 환경과 주무관은 “ESS와 RE100 시설은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
충북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1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
긴 추석 연휴엔, 청남대서 자연·문화·휴식 모두 즐겨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역대급 긴 연휴를 맞아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갈 만한 곳을 고민 중이라면, 자연과 문화·예술이 모두 어우러진 청남대가 제격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열고 특별한 이벤트로 귀성객과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남대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할 것 없이 연휴 및 공휴일 기간 모두 정상 개관한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방문객들을 위한 ‘한가위만 같아라’ 특별이벤트도 준비됐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1시에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첫날 피아노와 색소폰,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다양한 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8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와 가족형 감성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으로 최근 글로벌 관심을 끌고 있는 퓨전국악, 국악소리 등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한다”며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5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국화분재, 수목분재야생화 작품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09-30
-
충북 반도체 산업 날개를 달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30일 미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6월 청주시 봉명동에 지상 3층 연면적 1,110㎡ 규모로 완공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본 센터는 반도체와 첨단 IT 소재, 부품, 장비의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위해 20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소부장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실증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기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업종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세대 통신, 스마트 제조 등 산업기술의 안정적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맞춤형 전문 인재도 양성하는 등 지역 소부장 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는 충북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과 동시에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도는 앞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연구개발 지원,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30
-
충북도 행정자료실, ‘책의 정원’ 으로 재탄생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내 행정자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명칭을 ‘책의 정원’ 으로 변경해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1989년부터 운영해 온 행정자료실은 이번 변화를 통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직원과 도민이 함께 책과 휴식을 즐기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열린 지식·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책의 정원’은 “책이 꽃피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에서 발간한 행정자료뿐 아니라 전문서적, 교양도서 전자도서 등 다양한 자료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원가입 시 1회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개관으로 충북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책의 정원’에서 책을 대출해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이나 산업장려관 등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문화 향유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청이 이미 조성한 잔디광장, 문화광장 815, 쌈지광장, 하늘정원,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와 현재 추진 중인 ‘그림책정원 1937’까지 아우르는 문화 공간 네트워크와 맞물려, 충북도청은 앞으로 직원과 도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의 집적지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김종기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책의 정원’ 이 도청 본관 정원과 어우러져 직원과 도민 모두가 머물고 싶은 휴식·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북의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
충북도, 성인지 정책 유공자 포상 및 성주류화 정책 개선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9월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성인지 정책 유공자 포상 및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지 정책 확산과 성주류화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 9월 4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확산과 내실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별영향평가 유공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그 성과를 이어받아 도내 성평등 행정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인지 정책 유공자 포상 기관 부문에서는 청주시가 선정됐고 민간 전문가 부문에서는 장우정 충북성주류화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이들은 정책 현장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한 ‘2025년 충북 성주류화 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총 32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증평군 행복돌봄과 조한나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의 우수한 이행률로 제도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
우수상은 청주시 여성가족과 조현정 주무관과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이효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으며 전 부서 홍보사업의 성별영향평가 추진, 아동 대상 소방안전교육 자료 개선 등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은 보은군 차지은 주무관, 음성군 음근희 주무관, 충북도교육청 김진옥 주무관, 충북도 유지영 주무관, 충주시 김민아 주무관 등 5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여성 농업인의 진입 기회 확대, 청년 대상 성평등 교육 강화, 행정 용어 개선, 안전한 주거복지 체계 구축, 성희롱 예방 교육 추진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도정 전반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성과”며 “앞으로도 성인지 정책을 강화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주류화 정책을 도민 생활 현장에 더욱 확산시켜, 성평등 행정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2025-09-30
-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도내 여성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주최한 본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8회째 이어져 왔으며 도내 여성창업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공적인 여성창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이 2차 대면 심사에 진출, 최종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이남경 △최우수상 김영경 △우수상 박송이, 박율채, 지연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를 통해 성장한 여성 창업자들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서영 대표는 대체육 기반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누적 90억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가치 22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2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2023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같은 해 우수상 수상자인 문희선 대표 역시 시즈닝 제품으로 쿠팡 판매 1위를 기록하고 대만·독일·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세나 대표는 ㈜JNP글로벌로부터 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5억원 규모 연구과제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 R&D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코스메슈티컬 분야 신제품 출시와 탈모 치료제 개발 등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이는 본 대회가 여성 창업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는 경력보유여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한편 초기 여성창업자들의 성과 창출 기반을 제공하는 충북형 여성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오늘 수상자들의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충북이 여성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30
-
충북도,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3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자체 중 전국 1위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특별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명, ‘도시근로자’ 사업이 연 10만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혁신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투자 집적화 및 인력 양성 등 핵심 거점 클러스터 구축으로 1,274명의 고용 창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을 통한 노동시장 여건 개선 33개 사 334명 지원 △ 청년인구 유입 제고 △지속 가능한 생산인구 확보 정주여건 개선으로 연간 합계율 출산율 0.88% 유지 △도시·농촌 빈일자리 인력난 해소, 정규직 전환 채용 12개 사 16명의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금년도에도 청년·여성·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과 지역의 고용 수요에 맞춘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등 ‘혁신형일자리사업’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더해지면서 통계청 최근 8월 발표에서도 고용률은 전국 대비 전국 2위인 73.7%, 실업률은 전국 최저인 0.8%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고용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기업과 농가에 연계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와 같은 작지만 강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충북형 일하는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며 “이제 충북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과 문화의 거점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혁신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09-30
-
2025 제천엑스포, 산업관 참여 기업 국내 유통망 대폭 강화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참여기업에게 국내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조직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개최한 산업관 참여 기업들과 국내 주요 유통 바이어 간 구매상담회를 개최, 560건의 구매상담과 14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121건 50억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추가 협의가 필요한 93억원 규모의 상담도 진행돼 향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천연물 산업 관련 제품 전시 및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의 전국 주요 유통망 진출과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엑스포 구매상담회는 현대홈쇼핑, 11번가, ㈜대상, 2001아울렛, 떠리몰 등 국내 대표 유통사 현지 바이어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산업관 참여기업들과 1:1 매칭 상담을 통해 단기 물품 유통뿐만 아니라 장기 판로 개척 기회를 가졌다.
산업관 참여기업체 뷰티콜라겐 이경숙 대표는 “중소기업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가졌다”며“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통해 현장 판매를 넘어 장기고객 확보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상담회 참여한 유통사 관계자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아, 엑스포가 잠재고객 확보의 중요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었다”며“이번에 쌓은 상호 협력 관계가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관에는 10월 19일까지 국내외 286개사가 참여,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등 기타 제품들을 홍보·판매한다.
2025-09-30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북적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북적
[세종타임즈] 2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관람객들은 산업관을 둘러보며 한방·천연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기업 217개사, 해외기업 69개사 등 28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