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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전대 협력,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 맞춤 교육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산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AI를 이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산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지난 3월 대전대학교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만큼, 2026년 이후에는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대비한 주민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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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옥천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온라인 서비스 도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군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 스티커를 현장에서 구매하고 직접 부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바일 앱 ‘여기로’ 와 협업해 도입하는 것으로 이제 군민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형 폐기물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한 뒤 여기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배출 품목 사진 등록 → 위치 입력 → 수수료 결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된 수거 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거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내려드림’ 유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수거 기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출 과정까지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신청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고령자나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도 손쉽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이 군민 생활 속 불편 중 하나였지만‘여기로’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옥천군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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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작 지점 교차로에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에는 원형 회전교차로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신설 도로를 포함한 4개의 주요 도로와 2개의 소규모 도로가 연결되는 6지 교차로로 차량 진출입 지점이 가까워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옥천군은 옥천경찰서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부지 확보 가능성, 주변 경관, 차량 속도 저감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개선 방안으로 8자 모양의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는 차량 이동 동선을 분리해 충돌 지점을 줄이고 진입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춰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기존 원형교차로와 달라 통행 방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교통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회전교차로 통행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여유로운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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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속의상 전시, 관람객 발길 사로잡아
세계 민속의상 전시, 관람객 발길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 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민속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회원국을 중심으로 한 30개국 세계 민속의상과 악기, 공연 이미지, 공연팀 소개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각국 공연팀의 의상뿐 아니라 세계 민속악기와 세계 민속공예품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은 보조무대와 주무대를 잇는 구간에 위치해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홍보 패널을 통해 참가국의 민속문화와 CIOFF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과 탈, 한국전통인형한복작가회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국내 전통문화와의 조화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이국적인 문화와 한국 전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 30개국 민속공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내 전통문화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교류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을 유치하고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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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엑스포 주제전시관, 퀴즈로 먼저 만나보세요
국악엑스포 주제전시관, 퀴즈로 먼저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주제전시관 명칭을 맞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3개의 주제전시관 중 하나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주제전시관 현장투어’ 콘텐츠에서 정답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6명에게는 엑스포 한정판 캐릭터 인형과 공식 로고 배지를, 8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막을 연 국악엑스포는 영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다.
정통 국악은 물론 퓨전 국악, 세계전통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3개의 주제전시관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해 입소문만으로 개장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악엑스포에 오시면 3개의 주제전시관을 통해 국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이벤트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올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하셔서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휴장 없이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계속된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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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들의 등용문 제20회 추풍령 가요제, 10월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서 개최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 제20회 추풍령 가요제, 10월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서 개최
[세종타임즈]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 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7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진행된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본선 진출자 10명이 최종 확정됐다.
예선은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추풍령 가요제는 영동군과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CJB 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본선 무대에는 문자 투표 방식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열기와 긴장감이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경서예지, 호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사회는 김승현과 최지현이 맡아 행사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추풍령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발판이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본선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전문 사회자의 진행까지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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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산세 등 지방세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 기한 연장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는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9월 30일 납부 마감일이었던 재산세를 비롯해 이 기간 내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납기 연장 대상 세목은 △9월 정기분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
특히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자동이체 출금은 기존 일정대로 9월 30일에 진행된다.
다만 출금되지 않은 납세자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산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세액공제가 환원된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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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맞이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과·소별로 1회 이상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도록 독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장보기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일 보은 장날에는 최재형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시장을 이용하고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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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고독사 고위험군 등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보은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고독사 고위험군 등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고독사 고위험군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9월 30일 군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최 군수는 보은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백미 20포를 기탁했고 이어 장애인연합회에는 백미 60포를 전달하며 직원과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한면 인우원에서는 입소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며 백미 20포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군은 이와 함께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소망노인요양원 △성암안식원 △보은의 집 △성암홈케어 △대청댐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도 백미 20kg 98포, 10kg 200포를 배부해 훈훈한 명절을 함께했다.
또한 장안면의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밑반찬·즉석국·곰탕·두유 등 간편식과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고독사 고위험군 43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한 달간 가정방문 점검 과정에서 생활상의 필요성이 확인되어 추진된 것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명절 전 안부 확인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의 진정한 의미는 나누고 함께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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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면 보은은 축제의 향연… 대추·속리산·가요제로 가을 물들인다
추석 지나면 보은은 축제의 향연… 대추·속리산·가요제로 가을 물들인다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이 올가을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전통과 음악,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먼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 가 막을 올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 공연에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다른 음악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을 맞이한다.
허각·나비가 함께하는 ‘폴인 러브 콘서트’, 노라조·김성준이 출연하는 ‘열정&감성 in 보은’ 공연, EDM DJ 콘서트, 유명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랜덤댄스, 버스킹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은 물론, 퓨전국악, 색소폰 연주,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최진희, 최재형, 포지션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대추카페존, 승마·수상자전거 체험, 국화꽃 포토존 등 체험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지역 농·특산물 장터가 마련돼 보은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대추왕 선발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경관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속리산 일원에서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 가 개최된다.
속리산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천왕봉 산신제 △민속예술경연대회 △영신행차, 100인의 한복 행렬 △속리산 산신제 △나만의 비빔밥 만들기 △전통놀이 5종 레이스 △세조길 보물 탐험대 △전통의상·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단심줄놀이 등 전통문화·예술 무대도 함께 열려 깊어가는 가을의 멋을 더한다.
11월 2일에 제23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도 함께 열려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을 오르며 등반대회와 노래자랑, 경품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축제 기간 속리산 일원은 가을 정취와 전통문화, 체험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1월 8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열린다.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연을 펼치고 더원, 이석훈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가 준비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요제가 열리는 시기가 속리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참가자와 관객들은 한없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석 이후 보은에서는 보은대추축제,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 단풍가요제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음악,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