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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2021 북스타트 사업 추진
진천군립도서관, 2021 북스타트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과 양육자간 친교와 소통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후 만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4권 손수건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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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 건강 지키기 노력 ‘탁월’
진천군,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 건강 지키기 노력 ‘탁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진천군과 코로나19의 불편한 동거는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인 확진자 발생이 있기 전부터 시작됐다.
2020년 1월, 갑작스런 정부의 중국 우한 교민들의 진천군 내 보호수용 결정이 내려지며 지역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음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고 교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감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위생용품 지원을 추진했고 무사히 격리 기간을 마쳤다.
이를 통해 진천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고 대통령도 현장을 방문해 진천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천군은 같은 해 3월,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이후 5월 7일 기준 총 320명의 적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요양시설,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하는 산발적 집단감염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호트 격리를 통한 감염원 외부 유출 방지, 관내 외국인 대상 전수검사 실시, 진천형 사회적거리두기 실시, 전군민 마스크 140만장 배부 등 능동적인 조치를 통해 전방위적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별도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접종 예약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까지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코로나19 종식의 핵심인 집단면역을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렇듯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각종 보건·건강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최초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최근 5개년 사망통계, 주요 사망원인, 주요 건강지표를 활용한 ‘생거진천 건강지도’를 제작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금연, 절주, 비만, 영양 등 지역별 맞춤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뚜벅뚜벅 워크온 걷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을 운영하며 비대면 운동 체계 구축에도 노력도 기울였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소외감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서비스 지원도 강화했다.
치매안심센터를 구축해 돌봄·재활지원 치매조기검진 환자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재가암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위한 방문전담인력을 강화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업무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끊임없는 연구 과정을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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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큰 호응
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 교육’을 통해 14명의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14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교육으로 각자의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추후 진행될 심화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심화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가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 내 농업인들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경쟁력을 갖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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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95명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기물의 적체 예방 및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선별 및 분리 선별을 도와주는 자원관리도우미 95명을 모집한다.
시는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채용 인원인 95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며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이다.
자원관리도우미의 주 업무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관리 및 주변 정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선별 분리 작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재활용품 또는 재생원료 적체로 인한 재활용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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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예방에 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주시청, 충주시교육청, 충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충주시 청소년 2,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먼저 실태조사 분석 결과 보고를 통한 충주시 고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발제를 시작으로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의 충주시 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와 참여기구에 속한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는 위기 영역별 인식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센터는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정밀히 파악하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갈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실태조사와 간담회 등을 포함한 ‘충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에는 정책 간담회 및 문제예방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체화하고 나아가 유관기관의 실무적 협력을 쌓아갈 것”이라며 “충주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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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희망 등대’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 등대’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신고 시스템이다.
채팅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충주 희망 등대’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 후 기존 카카오톡을 이용하듯이 간편하게 채팅을 통해 1:1로 위기가구 신고를 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희망복지지원단과 각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전달해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채팅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고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정보, 교육 자료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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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호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댐 특성상 어류 산란기인 4~5월은 댐 수위가 감소하는 시기로 붕어·잉어류 물고기들이 수초나 나뭇가지 등에 산란해 놓은 알이 물이 빠지면서 육지로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시는 충주호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 등 지속적인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5천400만원을 들여 충주호에 인공산란장 191㎡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충주호 어족자원 감소를 막기 위해 인공산란장을 추진해왔으며 동량면 함암리 108㎡, 동량면 지동리 434㎡, 살미면 신매리 523㎡, 종민동 760㎡, 종민동 3,105㎡ 등 5곳에 인공수초섬을 설치했다.
인공산란장에는 노랑꽃창포가 식재되어 경관이 아름답고 각종 새가 모여들어 날을 낳기도 하는 등 자연적인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식재 식물이 호수 내 질소·인 영양염류를 흡수해 수질개선 효과까지 여러 가지 순기능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 확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질정화 및 어류의 자연 산란 촉진을 유도해 토종어류 서식 환경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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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이나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1차는 6월 25일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30만원 지급대상 가구는 조건충족 시 차액 을 2차로 6월 28일에 지급한다.
시는 다른 생계지원 사업과 비교했을 때 신청 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2,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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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등 개선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10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정부 설득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달천구간 선형개선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특히 단순한 경제 논리보다는 그간 시민의 고통 감내와 미래세대 배려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관점에서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어 사업 담당 부서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충북선 달천구간은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로 건설돼 40여 년간 주민 고통이 지속됐으며 철도로 인해 기형적으로 건설된 달천과선교는 교통사고 다발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그간 개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비정상적인 달천구간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가 결성됐으며 범시민위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전례 없는 9만2,500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의 열망이 뜨겁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열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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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폐비닐 공공수거사업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2021년 쓰레기줄이기 원년의 해를 맞아 시행하고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폐비닐류 공공수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류 폐기물은 당초 민간업체에서 수거 처리했다.
하지만 중국의 재활용폐기물 수입 중단,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비닐 등 재활용폐기물의 판매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집운반업체들은 수익성이 낮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품목의 공공수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을 공공수거 대상에 포함했다.
현재 청주시 전세대의 폐비닐 공공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지원과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통해 사업 시행 초기 월 4톤에 불과했던 비닐류 수거량은 지난 4월, 52톤까지 대폭 증가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약 87%가 참여하고 있어 사업이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이달까지 폐비닐류 수집운반처리의 원가 산정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선별처리뿐만 아니라 수집운반까지 위탁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비닐 공공수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초기 수거량이 저조해 우려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동참으로 공공수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아직 미참여 중인 공동주택에서도 조속히 참여해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